(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독감백신접종 후 도내에서 2명의 사망자 발생함에 따라, 10월 22일 이를 계기로 안전한 독감예방접종을 위한 홍보 및 의료기관 점검 강화 계획에 대해 밝혔다. 경북도내에서는 성주에서 70대가 20일 독감예방접종을 받은 후 21일 사망했으며, 안동에서도 70대가 21일 독감예방접종을 받은 당일 사망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21일 독감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사망 포함)관련해 예방접종을 중단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면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진행, 인과관계를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경북도는 이관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준호 도 역학조사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독감예방접종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한 독감예방접종을 위한 조치로는 ‣ 시․군 재난문자를 통해 안전한 독감예방접종 안내 ‣ 시․군별 독감예방접종 의료기관 1436개 예방접종과정 안전성 점검 ‣ 경상북도의사회, 병원별 환자DB를 통한 안전한 독감예방접종 안내 ‣ 시․군별 독감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실시 등이다. 특히, 경상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예방접종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 사전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톡톡튀는 관광 아이디어을 도출하기 위해 10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의 관광 및 홍보 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브라운 백 미팅’을 실시했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식이나 정보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상향식 회의 방식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는 시간 절약은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할 수 있어 조직 내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감소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이들의 여행욕구가 분출되고 있어, 문경의 관광객 증대를 위해 참신하고, 지속 가능한 홍보 아이디어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논의가 이루어 졌다. 시는 앞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틈새시장을 노리는 홍보와 문경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관광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2일 건양RPCDSC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본격 개시했다. 산물벼의 경우 농가의 편의를 위해서 논에서 바로 수확한 벼를 건조처리 없이 바로 RPCDSC에서 매입하고 있다. 산물벼 매입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양RPC 산물벼 매입 현장에 방문하여 올해 전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 등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벼농사를 위해 땀 흘려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산물벼 매입 현장에는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 전진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장, 서동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도 함께 방문하여 벼 재배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천시의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일품벼 단일품종이며, 산물벼 매입물량은 1,000톤(25,000포대/조곡40kg)이다. 매입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간 각 RPCDSC별, 읍면동별 매입일정에 따라 추진한다. 또한, 산물벼 출하 시 출하농가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량 안에서 대기, 하역 및 관련 서류작성 후 즉시 귀가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과학관은 최근 우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화성의 지구 대접근 시기에 맞춰 10월 23일 저녁 7시부터 가을철 밤하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화성은 태양과 지구, 화성이 일직선이 될 때 가장 빛나는데, 약 2년 2개월마다 한 차례씩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올 해는 화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운 근일점을 지나며 더욱 크고 밝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을 만나러 간 행성’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천 체투영관에서 오늘밤 볼 수 있는 천체에 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가을철 밤하늘에 밝게 보이는 행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천문프로그램을 보면서 설명한다. 야외관측은 과학관 앞마당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달과 화성, 목성 등 대표적인 행성과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굴절망원경 만들기 체험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선선한 가을 밤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해 보는 경험은 도심의 불빛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휴관 이후 재개관을 맞아 치르는 첫 행사인 구미과학관 관측행사는 참가 신청이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가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22일 청년회 회원 25여명과 함께 봉양면에 위치한 해피데이 흑마늘 체험센터에서‘의성마늘건강요리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자 청년회 회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테이블간 거리유지, 참여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 청년회(회장 구대영) 회원들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마늘고추장과 흑마늘 피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지역특산물인 의성마늘요리 활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군민의식 개혁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매년 서울 서초구협의회와 도농 교류사업으로 의성眞브랜드 홍보와 마늘쫑뽑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청년회 회원들은 의성군을 알리고 지역농가 연계판매와 홍보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특산물에 대한 청년회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달석, 공동위원장 이상성)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 22일 관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 30가구에서 LED전등과 전등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LED전등과 함께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전등의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로 추진됐다.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밝기는 2배, 소비전력은 52% 절감시켜 침침했던 집안을 밝고 효율적이게 바꿨으며, 전등무선리모컨은 어두운 상황에서 불을 켜기 위해 더듬거리거나 바닥을 짚다가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달석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전등무선리모컨을 이용해 힘들이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사업을 일회성으로만 끝내지 않고 필요한 취약계층 모두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성 용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립영암도서관이 6개월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22일 노인복지특성화 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22일 재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전 소독실시와 발열확인, 마스크 착용 확인, 거리유지하기 등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1987년에 개관해 올해로 33년이 된 영암도서관은 내진 성능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시·도·국비 총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리모델링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도서관 1층은 유아자료실을 확장·리모델링하여 부모와 어린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고, 종합자료실에는 특성화 코너를 설치하여 고령화, 노인복지관련 도서 및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책을 비치했다. 2층은 도서관 기존의 폐쇄적이고 정적인 공간을 탈피하여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을 위해 북카페 및 다목적홀(공연장)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북콘서트와 시민영화관람 및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오디오북 구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하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 쟁점사항 의견교환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과 부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법안 심사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기도내 수원, 안산, 남양주 등 10곳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김해 등 6곳이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2020년 6월말 기준 전체인구의 50.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타개하고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가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건의했다. 이에 윤화섭 안산시장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또한 지자체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인구 50만 이하 기초자치단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세 도시 시장은 포항시민의 쉼터와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나타날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양질의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구정운영에 반영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지난 3주간 남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제출된 75건 중 12건에 대한 아이디어 개요, 선정 사유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소통부재와 대민행정이 축소되는 것에 대응하여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소통 할 수 있도록 ‘명품남구를 꿈꾸며’ 밴드 개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면 중단에 따른 온라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외출이 제한됨에 따라 가정 및 영업장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담은 우리집 안전점검 인증샷 이벤트 실시, 남구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활용한 영상으로 즐기는 유튜브 채널 : 방구석 남구, 직접 소통이 힘든 언택트시대의 축제 추진 방향을 담은 2020 대구 할로윈 위크 운영, 정보취약계층들을 위한 ‘W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성인문해교육을 10월 22일 효령면 장기3리(고지바위)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성인문해교육 고지바위학교 개강식’행사를 가졌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한글, 수학, 만들기 체험 등을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르신을 위주로 진행한다. 성인문해교육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교육 운영이 중단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완화로 교육을 재개하기로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또한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적법화 비대상, 미완료 무허가·미신고 축사에 대한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앞서 환경부는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폐쇄명령)을 신설했으며, 2013년 2월 20일 이전 설치된 무허가·미신고 시설들에 대해 규모에 따른 적법화 기한을 부여했다. 구미시의 경우, 1, 2단계(대규모·소규모)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한 만료일인 지난 9월 27일까지 총 623개소의 대상 농가 중 618 농가가 건축·가축분뇨배출시설·축산업 인허가를 득하여 적법화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오는 10월부터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 적법화 대상이 아닌 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사용중지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후속조치 점검 시 이전, 폐업, 부분 철거 등 위법요소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인 농가에 대해서는 해당 농가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적법화 완료한 농가에 대해서도 이행사항 확인 및 인허가 절차 안내를 통해 무허가 축사 재발 방지에 앞장 설 계획이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금오산 드림큐브(야외공연장)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행사는 24일 저녁7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와 트롯 ․ 팝페라가 함께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성차별적인 언어표현과 적절한 대응을 소개하고, “당신은 평등한 사람입니까?”, “당신에게 양성평등이란?”질문을 던져보며 평등한 구미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갖는다. 평등은 우리 삶을 춤추게 한다는 의미의 노래를 들으며, 코로나 시대 일과 돌봄으로 지친 구미시민들을 위한 미스터트롯 가수(류지광)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공연 참석을 위해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정좌석만 착석이 가능하다. 25일 오후 2시, 버스킹 공연은 SBS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손정수)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평등 마이크로 말하기와 음악도 감상하며, 화창한 가을 날씨 가운데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0월 22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SK텔레콤, 아이나비시스템즈와 공공-민간 협력형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상의 돌발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는 사고대응 서비스다. 내비게이션에서 급정거, 정차 등 차량의 돌발상황을 검지해 해당 위치정보(GPS좌표)를 한국도로공사 교통상황실로 전송하면, 인근 CCTV가 알림과 함께 해당 위치로 자동 전환되어 근무자가 상황을 곧바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통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음성이나 문자안내를 제공해 2차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고속도로에서 운영 중인 자동 사고감지 시스템은 1~2km 간격으로 차량검지기가 설치돼있어, 검지기가 없는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맵퍼스(내비게이션 ATLAN)와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그 결과 돌발상황 인지시간이 최대 15분까지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영양고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2일 부산시 수영문화원 일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관내 농가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에서는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를 통해 건고추 533근, 고춧가루 60㎏ 등의 준비된 물량이 모두 조기에 소진되었으며 1400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농·특산물 직판행사로 부산시 수영구 구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농가들은 제값을 받고 판매하여 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어 도ㆍ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영양군은 청정 농산물 홍보로 향후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하여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 하고,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온라인 판로 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지역혁신협의회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도창 군수 및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한림대 이기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우수과제 지원 공모사업에(디지털 전환 시대의 외씨버선길 고도화 방안) 선정되어 국비 34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주도형 발전을 위한 공감대가 이뤄지면서 지역혁신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영양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2009년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개정으로 협의회 설치근거가 없어졌다가 2018년 3월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근거가 마련돼 경북도 내에서 최초로 조례 제정과 함께 출범하게 됐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군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기관단체장,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으로 구성돼,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지역혁신과 관련된 중요 사항 조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제시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