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0월 22일 비대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DGFEZ소개와 수성의료지구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화동지구 ICT기업인, 대구시 상해사무소, 코트라 상해무역관 등 16개 기업 및 기관에서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대면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추진했으며, 대구시 상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인은 “금번 설명회를 통하여 대구경북과 한국을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중국기업의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 말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위기는 곧 기회이다.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또 다른 도약으로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 합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 며 많은 중국 기업인들의 수성의료지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을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해 온라인 신청과 병행 운영한다.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대상자는 중기부에서 추석 전 신속지급 대상자로 통보받았으나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여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과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지원 대상 여부 확인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으로 별도의 추가 서류 확인을 통해 새희망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현장 접수센터 방문 없이 새희망자금 인터넷 사이트(www.새희망자금.kr)를 통해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직접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자격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19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전년 월평균 매출액 대비‘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급된다. ‘20년 창업자의 경우 6~8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이 4억원 이하 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전 건축과장 김상호(60)씨가 10월 23일 제35회‘전국향토문화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공모전에서는 논문, 콘텐츠, 수기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김 씨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논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상주의 관애, 성산산성의 고찰’이란 주제로, 이 산성은 상주 역사의 중요한 유적임에도 연구 결과마다 위치와 형태가 달라 실제와 다른 위치가 문화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는 것을 조사와 고증을 통해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는 “험절한 산악 지역에 있어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산성 유적이 제 위치에서 제대로 조명되고, 문화재 보호제도에 따라 관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앞서 제30회 공모전에서 ‘상주읍성 사진에 의한 성문의 복원적 고찰’로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 제34회에서는‘조선시대 상주 진영의 위치와 규모’로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생활여건 개선 분야 핵심 공약사항인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준비를 마치고 1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진군은 관내 산후조리원의 부재로 임산부가 인근지역 또는 타시도로 원정출산 및 산후조리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던 열악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에 나섰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군의료원 내(울진읍 현내항길 71)에 위치하며,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710㎡, 산모실 8개실 규모를 2019년부터 개보수하여 2020년 6월 준공하였으며, 울진군의료원 위탁운영으로 2020년 11월 개원한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으로, 취약계층(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다태아 및 셋째이상 출산한 산모는 50% 감면되고, 부모가 울진군민 이거나 산모 또는 배우자가 울진군민이면 30% 감면, 경상북도민이면 10%의 감면 해택이 주어진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면회실 등이 있으며, 특히 신생아실은 사전 관찰실을 구분해 설치하고, 항온항습 설비를 적용하였으며, 출입구에는 에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남구 대명동 대명공연거리 일대와 앞산 해넘이 전망대 등 남구 주요 장소에서 ‘대명공연거리 제8회 로드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5~6월 봄 축제로 개최되던 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규모 무대 공연이나 프리마켓 등 관객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줄이고 전문공연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삼자대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11월 6일 골목삼거리와 대명공연예술센터 4층 테라스와 한울림 소극장 옥상 세 곳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주제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축제 기간 중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극장 공연은 각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던 13편의 공연을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편집하여 온라인에서 방송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야외 버스킹 공연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개최하는데 대명공연거리를 비롯해 앞산해넘이공원, 공룡공원 등 남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3일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배춘병) 강당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회장의 기념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노인회 활동으로 노인 복지에 기여한 공이 많은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54명에 대한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상주시장 및 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의 표창도 시상했다. 매년 노인의 날 행사는 10월 중 기념식과 한궁대회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궁대회는 개최하지 않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동영)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10월 22일 은척면에서 벼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간부와 분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은척면 우기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벼 베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희망이 전달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가 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9회 산의 날 기념식’이 23일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에서 경상북도 주최 포항시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확인,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산림유공자 및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임업산업화에 공적이 있는 ‘포항시산림산업인연합회’가 단체부문 산림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임업후계자로 임업발전에 공적이 있는 손중헌(포항시 죽장면) 등 개인 3명도 우수임업인으로 선정되어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림보호에 앞장서며, 생활권 내에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숲을 도심 속에 많이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0월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윤동춘 청장과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본관 앞마당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을 고려 외부인사 초청 등 공식적 행사는 생략하고, 역사 조형물 제막식, 자선 바자회, 독도 사진전 등 소규모 자체행사들로 마련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안동 풍천면 시대 개막 2년이 지난 시점에서 75년 경북경찰의 역사와 신청사 이전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가장 안전한 경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자 경북경찰 역사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진행,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도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경북경찰임을 보여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올 7월∼9월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산림피해지 복구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운영하여 관내 산림 피해조사를 9월까지 완료했다 피해조사 결과 복구할 개소는 총 114건(산사태피해지 30ha, 임도 9km , 계류보전 0.3km)이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추진을 통해 항구적 복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를 앞두고 산림피해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피해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함께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92개소에 LED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반딧불이 버스승강장’ 사업은 ‘17년부터 이어온 LG디스플레이의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보안등 설치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현장진단으로 조도확보가 시급한 취약개소를 최종 선정하여 92개소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기금(예산 2,000만원) 후원과 경찰청 여성인프라구축비(예산 1,000만원) 집행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미시는 설치시설물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구미시가 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LG디스플레이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0월 23일부터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5일까지 1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시의회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김천시 신음동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등을 의결했다. 10월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김천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청 실과소와 사업소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우청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한 각종 의안 심사 등 굵직한 의사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동참한‘김천시 신음동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하고,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23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시․군, 산림조합, 산림분야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매년 산주, 산림조합원, 임업후계자 등 1500명 이상 참석하는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념식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분야 유관기관 대표와 산림대상 수상자들만 참석해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산의 날’은 유엔(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숲에서 행복을, 산에서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하고, 산림의 가치와 혜택을 도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취지로 열렸다. 기념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산의 날을 맞아 산림산업의 진흥과 임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과 기관․단체에 경상북도 산림대상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산림대상 단체부문에는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임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 회원, 시‧군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하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몇 차례 연기를 거듭하면서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강력한 의지로 600명 이상 참석하던 인원을 150여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정부의 1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협의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화합으로 함께한 10년! 행복으로 키워갈 10년!’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 경산시와 울릉군 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 활동사례발표,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의 특별강연 및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협의회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10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도민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협의체’)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시설 개선을 위해 10월부터‘함께 모아, 누전기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읍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전기위험에 노출된 노후 주택의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읍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액과 나루봉사단의 재능기부로 70여 가구의 노후 주택에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있다. 박칠병 읍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의 크고 작은 정성들이 모인 연합모금액(기부금)으로 군위읍의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