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2일 헌옷 및 정장을 기부하는 ‘언택트 리싸이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협회 창립 56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전국 16개 지부 임직원들이 참여하였다. 기부한 의류는 ‘아름다운가게’와 ‘열린옷장’ 매장에서 재판매 되어 수익금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강위중 본부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헌옷과 정장 판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과협회 우영화 회장(66세, 주왕산면 지리)이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0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올해 경상북도민의 날의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만 진행되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우영화 회장은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사)청송사과협회 등 다양한 농업단체 활동으로 과수 농가의 소득 증진과 더불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송사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특히 2018년 6월부터는 (사)청송사과협회장으로서 청송사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생산자 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청송사과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해 청송사과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과축제가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s)’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한국지부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 대회는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축제유형부문, 영상&오디오부문, 멀티미디어부문, 홍보디자인부문, 상품부문, 주요·대표 프로그램부문 등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총 24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축제유형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축제는 농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군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축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점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석준)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21일 점곡체육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우리마을 영화관 상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초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나,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하지 못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돼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4주간 수·목요일 오후 7시마다 추진하게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운영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참석자 명단 관리 및 온도 체크 등 도우미로 참여한다. ‘우리마을 영화관’은 영화관이 멀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뿐 아니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석준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성군과 프로그램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자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보이자 2017년부터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를 구축, 농업인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자 도비확보 등을 통해 전담인력 인건비, 작업자 안전을 위한 산재보험 가입 지원, 원거리 작업자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370농가에 7,100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해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어 주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5,200명 대비 37% 증가된 중개실적이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1월 중순까지 완료되는 사과 수확작업과 마늘파종작업에도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장마와 태풍,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농촌일손돕기 등도 추진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독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독도사랑 주간 동안‘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범국민운동을 펼쳤다. 특히 23일 군청 전정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사랑 티셔츠 입기’기념 행사를 가졌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끊임없이 치밀하게 독도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맞서 국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에 모두들 적극 동참함으로써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와 나라사랑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이 오는 27일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화랑설화마을 진입마당에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관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시범운영을 한 결과 주말에는 2,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아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설화마을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약소국 신라를 강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체험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설화재현마을과 국궁체험장을 갖추었으며 편의시설로는 그린스테이션, 풍월못, 공연장 등이 있다. 신화랑우주체험관은 화랑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2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배움터는 자연 속에서 수련한 화랑들처럼 아이들이 화랑의 수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키즈존이다. 4D 돔 영상관에서는 귀화랑성을 재해석한 21세기 신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한 경주시 양북면 행정구역 명칭변경 주민설문조사 결과 1,288세대 중 1,137세대인 8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율 기술항목인 새 명칭 제안에는 ‘문무대왕면’이 76.5%로 나타났다. 조선시대까지 감포, 양남과 함께 동해면으로 불리던 ‘양북면’ 지명은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방위에 따라 붙여진 지명이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한 고귀한 왕의 뜻을 묻은 세계 유일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이 1,300년이 넘도록 동해를 지키고 있는 양북면에서 압도적인 비율로 ‘문무대왕면’이 선택된 이유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시간과 장소를 넘어 우리가 추구해야할 유·무형의 가치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문무면, 대왕면 등 문무대왕 관련 명칭이 17.8%, 대종면, 대종천면이 2.2%, 기타 기림사면, 토함산면, 석굴암면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양북면 명칭변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판보)는 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식적인 새 명칭 선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경주시는 명칭변경추진위원회에서 새 명칭안을 선정해 의결하면 분야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2020년 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청송군이 최우수상을 문경시성주군이 우수상을 안동시예천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영천시는 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 3년 연속 수상으로, 이는 대한적십자사의 회비 모금에 읍면동의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다. 최기문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줘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더욱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이 10월 26일자 발령 8급이하 총 5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10월 23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8급> 2명 ▷ 보건소 이예린 ▷ 보건소 최소영 <9급> 49명 ▷기획예산담당관실 남수빈 ▷기획예산담당관실 유현석 ▷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송 ▷총무과 김경원 ▷ 민원과 김현서 ▷ 민원과 이수영 ▷ 민원과 장예지 ▷ 민원과 최현익 ▷ 복지과 백주호 ▷ 복지과 김효정 ▷ 농축산과 서인혁 ▷ 원예산업과 김난영 ▷ 안전건설과 이원철 ▷ 안전건설과 곽민석 ▷ 안전건설과 김동우 ▷ 안전건설과 김병우 ▷ 안전건설과 김제년 ▷ 안전건설과 백민지 ▷ 안전건설과 백승훈 ▷ 환경과 이지언 ▷ 환경과 이재건 ▷ 보건소 김기택 ▷ 시설관리사업소 김호준 ▷ 의성조문국박물관 이병준 ▷ 상하수도사업소 신승부 ▷ 의성읍 이지은 ▷ 단촌면 유슬기 ▷ 점곡면 김수현 ▷ 점곡면 김현수 ▷ 옥산면 염혜연 ▷ 사곡면 전찬우 ▷ 춘산면 김경현 ▷ 춘산면 이재빈 ▷ 금성면 권성훈 ▷ 금성면 이예슬 ▷ 금성면 한지민 ▷ 봉양면 권호빈 ▷ 봉양면 배예나 ▷ 봉양면 이세보 ▷ 비안면 조현준 ▷ 비안면 김해진 ▷ 비안면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10월 기획공연Ⅰ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에 이어 10월 기획공연Ⅱ 이은결‘비욘드 매직’을 10월 29일 오후 3시, 7시 1일 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직 콘서트의 창시자 이은결의 퍼포먼스를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이은결‘비욘드 매직’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기존의 대형마술공연을 탈피한 보다 가까운 무대와 시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에서 선보인 핑거발레, 쉐도우일루션, 앵무새, 타임머신 등의 그동안 대극장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이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 열광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 고전마술 형식과 현대적인 관점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일루션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조사한 청소년 선호도 1위로 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군민들에게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함은 물론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기 10월 23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올해에는 25일이 공휴일 관계로 23일로 변경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도군 공무원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느 누구도 우리 땅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34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자주 사용하는 부위 일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안심식당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지정 요건 중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 26일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영주시 쳥년친화형 도시모델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2일 직소민원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주시 대표 산업 및 기업들의 투자, 입지여건 뿐만 아니라 애로사항과 지역현안 등을 검토 분석해 상생 가능한 모델 유형을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베리타스전략컨설팅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산업 및 고용여건을 고려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최종보고회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연구용역은 지난해 영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12월 중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