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오전 10시30분 경북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열리는 경북 특수학교장 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북교육청 302호 회의실에서 열리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한다. 3시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오픈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조병철)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물을 예방하기 ㅜ이해 3월 26일 의성군 일원 농촌을 직접 방문하여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접 산림인접지역을 방문하여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를 하면서 대형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높아 산불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이 많이 되는 시기이다. *산불위험지수 는 기상조건(온도, 습도, 풍속 등)과 지형(고도, 방위)·임상(침엽수, 활엽수, 혼효림) 조건을 종합 분석하여 산불위험도를 예측한 지수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올 2월 안동·예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400ha가 넘는 산림이 사라졌으며, 지금 시기 발생하는 산불은 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절대 태우지 마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후백제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하고 문화유산 보존은 물론, 후백제문화권을 활용한 관광사업 개발을 위해 3월 26일 문경자연생태박물관 2층 회의실에서 전국 7개의 시·군(문경시, 논산시, 상주시, 전주시, 완주군, 장수군, 진안군)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위한 제3차 업무협의 회의를 가졌다. 후백제는 후삼국기 강력했던 위상을 가졌던 국가였음에도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왕조교체기 정도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백제․신라․가야문화에 대해서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비해 후백제문화권 복원에 대한 예산지원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2019년 8월 20일 전주시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는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과 업무협약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각 지자체는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여 후백제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후백제 관련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여 보존 및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제3차 업무협의 회의에서는 후백제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및 향후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 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감성 행정서비스로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종합민원과 소속 공무원, 외식업지부 임직원, 민원안내봉사 회원 등 민․관 합동 미소․친절․봉사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소와 친절이 넘치는 감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게 다가가는 친절 공무원 상을 정립하고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친절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친절이행 서약식’을 하고 먼저 인사하기,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 등 친절 봉사를 다짐했다. 또한 위생업소도 방문해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으며 ‘웃는 얼굴‧먼저 인사‧고운 말씨’ 친절 3대 운동 실천 전단지를 나눠주고 예천사랑운동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미소친절봉사 운동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돼 군민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민원인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3월 26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미래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ㆍ군의원, 전 군의회의장, 전 공무원,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여건 분석 및 미래상, 정책별 추진전략 등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진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용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광역 교통망 구축, 포스트 코로나 이후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비해 미래 예천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예천군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이자 종합지침서가 될 미래발전 전략을 내실 있게 수립해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한 현황조사, 주민 의식조사, 지역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결과 지역주민의 예천군 향후 발전 기대감은 높게 나타났으며 주민들이 바라는 예천군의 미래상은 청정환경 힐링도시로 조사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형 보건복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3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형 보건복지 자체평가를 위한 평가위원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오는 7월 시행 1주년을 맞는 의성형 보건복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단계 더 완성도 높은 의성형 보건복지가 되기 위한 자체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는 18개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0일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의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위원회는 설동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의성군의회 의원, 대학 교수, 민간 사회복지전문가,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우수 읍면 및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개최한 평가위원 회의는 의성형 보건복지 자체평가를 위한 평가위원 첫 회의로 평가방향 및 평가지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토의된 평가방향과 지표 등을 반영하여 읍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의성형 보건복지의 성공적 안착과 군민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6일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에게 전기이륜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45백만원 내에서 약 25대 정도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1대당 보조금 지원금액은 120만원 ~ 330만원이다. 특히 올해 “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는 A/S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을 환경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며, A/S 확약보험이 가입된 전기이륜차 차종 및 물량에 대해서만 보조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므로,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이 보조금 신청 접수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이륜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6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은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25일 상담복지센터 내 1층 교육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지킴이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성주지회, 성주군학원연합회 및 개인 등 총 47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선출하고, 성주관내 우범지대 아웃리치, 재능기부 등 지원단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예방하고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6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대회의실)에서 ‘경북 신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을 수행중인 영남교통정책연구원의 유영근 박사가 발표에 나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교통 현황, 안동시 교통 비전, 국가 철도계획, 점촌~안동선의 필요성 및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동시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도청이 안동ㆍ예천으로 이전됐으나, 간선 철도교통망의 연계성 미흡으로 도청 신도시 활성화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경북 북부권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청 이전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과 연계된 안정적인 간선 철도교통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총 연장 54.4km의 점촌~안동간 단선철도 건설을 위해 우리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2022년도에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다. 점촌~안동 간 노선 구축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정책과도 부합되며, 이를 통해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와 함께 경북신공항과의 연결노선으로 생산·고용 유발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서울(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육사로 205)에 설치된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4월 중순에 예정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안동시 공무원 80여 명, 경북도 평가단 4명, 안동경찰서, 경북소방본부, 안동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인근 시군 참관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간 실시됐다. 백신의 보관 및 관리에서부터 백신 이송·준비 → 접수·예진표 작성 → 이동·대기 → 예진 → 접종 → 접종 후 관찰 → 관찰 종료 후 퇴실 등 전체 상황을 훈련하고 정전, 냉동고·냉장고 온도이탈, 이상반응 발생 및 병원이송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응 조치까지 철저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가상의 접종자 30명이 예방접종 운영 절차에 따라 이동하며 모든 과정을 직접 시연했고, 경북도 평가위원들은 이를 참관하여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내달 실시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75세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4월 8일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26일 예방접종센터 운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 양덕한마음체육관에 설치한 북구 백신예방접종센터는 3,150㎡ 면적에 접수대, 예진표 작성대, 예진실, 접종실, 접종후 관찰실, 초저온냉동고 설치 등 접종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모두 갖췄다. 이날 실시한 모의훈련은 북구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백신의 보관상태 및 불출 △대상자 확인 및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예진, 투약 △이상반응 모니터링, 퇴실 △관리시스템 전산 등록, 응급 이송 절차와 동선 확인 등 접종 전반에 대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북구보건소에서는 접종에 참여하는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22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부터 오는 11월경까지 운영할 예정인 포항시 북구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는 1차 75세 이상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11월경까지 총 110,000여 명에 대한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남구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4월 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포항시의 제1호 도시재생사업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가 1,415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 도시재생사업으로, 북구청사 및 문화예술팩토리와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청년창업플랫폼 조성 사업지는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에서도 가장 주요한 핵심시설 건축사업 현장으로 꼽힌다. 두 곳 모두 지난해 말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건축물 공사에 돌입한 상태이기에 중간점검 차원에서 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격려하는 한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 현장회의를 주관했다. 아울러,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주관하는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거점시설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원도심 부활의 꿈을 현실화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제1호 도시재생사업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세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코로나19’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2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일평균 400명대를 유지하며, 사업장-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과 봄맞이 여행 등 가족-지인 간 접촉 및 이동 증가로 감염확산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4차 대유행 사전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손세정제와 소독약 등 방역약품을 배부하고 중점일반관리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시는 대민 업무 관련 부서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정제 1600통, 소독약 780통, 보건용 마스크 5만7천매 등 필수 방역용품을 추가 배부하고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집중방역 기간 중 방역 동참을 독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TF 6개팀은 내달 9일까지 식당, 카페, 유흥주점 등 위생업소 2700여 개소와 체육‧요양‧교육‧종교‧문화시설 600여 개소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봄철 야외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정애 환경부장관이 3월 26일 상주지역을 찾아 경쟁력 있는 도내 환경관련 중소기업(나노)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했다. 이날 한정애 환경부장관의 지역방문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과 그린뉴딜 시대 환경부와 지자체의 역할 재정립과 긴밀한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도는 이번 환경부장관 방문으로 경북도의 환경 거버넌스와 그린뉴딜 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단단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역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 사업(영양 에코촌 조성 120억원)과 민생 안정을 위한 필수 사업(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284억원, 경산 노후정수장 정비 170억원) 등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북부권 대표적 생태연구·관람기관으로 경북을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가족끼리 나들이할 곳이 많지 않아 연회원권을 사서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낙동강생물자원관을 경북의 대표 생태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6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다섯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인 氣 확실히 살리자”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산물 유통 및 가격 불안정, 외국인 노동자 이동제한 및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예산 확대와 편의장비 품목 선정 시 여성농민들의 의견 반영 건의에 대해 시‧군 여성농업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편의장비 품목을 1종에서 4종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예산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과수 상품성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