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사업추진에 열정적으로 지원해주고 계신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황병직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임무석 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영주시의회 의원, 시민추진위원, 기관단체장, 연구기관, 기업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와 경상북도, 경북개발공사는 정부 국정과제 지역공약사항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개 협약기관은 이 자리에서 기관별 업무분담, 분양 촉진 및 조기 활성화, 재정지원계획, 사업비 절감 등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합의하고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샘초롱(대표 차훈일)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컵떡국 35박스, 컵떡볶이 35박스)을 전달했다. 칠곡군 왜관공단에 위치한 ㈜샘초롱은 식품가공 및 제조업체로 주력상품인 ‘요리궁리 컵떡국’과 ‘요리궁리 컵떡볶이’를 필두로 내수판매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차훈일 ㈜샘초롱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저희 회사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들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초롱 차훈일 대표는 2019년부터 호이장학금으로 매월 4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칠곡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꿀참외송’과 ‘참외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배포에 나섰다. ‘꿀참외송’은 칠곡군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율동과 노랫말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또 참외 이모티콘 ‘꿀참이’ 캐릭터 24종을 개발해 칠곡군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시대 농산물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30일 문경새재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2021 경북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구미시 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30일 후 2시 칠곡군에서 진행되는 민선7기 제12차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할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향후 10년 간 영양군을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새천년 지속가능한 영양군 농업·농촌 만들기 ▲영양군 미래 성장 산업 육성 ▲스마트 도시 영양 만들기 ▲사통팔달 영양군 만들기 ▲영양 지오트레일(Geo trail) 구축 ▲영양군 교정시설 유치 ▲미세먼지 프리 존(Free Zone) 조성 ▲영양 보건의료원 건립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교육 인프라 구축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등 10대 핵심 사업 계획을 설정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부문별계획 수립안에 중점을 둔 용역 계획안을 보고했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군민이 만족하고 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감염병 유행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 한다. 또한 댄스스포츠 등을 하는 무도장은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적용돼 유사업종인 콜라텍과 비교하여 그간 다소 완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되었으나, 이번 방침에 따라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제한 조치와 음식물 섭취금지 등 콜라텍과 동일하게 강화된다. 특히, 방역 긴장감 강화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와 구분 없이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렸다. 개인과 시설 방역수칙을 포괄하는 기본방역수칙은 현행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관리 등 4개 기본수칙 외에도 음식섭취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등 수칙을 추가해 강화된다. 기본방역수칙 적용 대상은 기존 중점·일반관리시설 24종 외에도 스포츠 경기장과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등 9개 시설에 대해서도 적용되며, 4월 4일까지 계도기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0일 오후 2시 30분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열리는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지원과 ‘자동차 소재·부품산업과 철강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먼저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내역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갖춰야 할 기본여건 구축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6개 분야의 17개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세부사업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612-296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gep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경주시는 ‘자동차 부품․철강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사업장(본사 연구소 포함)를 둔 자동차 부품 및 철강분야(금속 포함) 중소기업으로,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29일부터 신청을 받아 올 연말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각 지원분야 별로 무상 또는 1개 업체당 최대 3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9일 중국 랴오닝(遼寧)성이 최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에 NEAR 회원단체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가을 개최 예정인 제13차 NEAR 총회에서 승인되면 78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고 있는 NEAR 회원단체 숫자는 총 79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동북아 국가별 회원 지자체는 한국 16개, 중국 11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6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광역지방자치단체(150개)의 절반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지역으로서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시에는 한국총영사관, KOTRA, 관광공사 지사 등 우리 공공기관과 1천여 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어 우리와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다. 랴오닝성은 2019년 기준 인구 4,351만 명이고 면적은 14.86만㎢로 한국의 1.5배에 달하며, 1인당 GRDP는 8,835달러로 전자기기 등 제조업과 원자재 공업이 발달해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 의회 대표단이 선양시를 방문하여 랴오닝성 인민대표회의와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식(온라인)’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제철소협력사가 오는 4월 1일 포스코 창립 53주년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쓸수록 커지는 특별한 지역사랑’을 실천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총 90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포항에 거주하는 임직원 8,500여 명과 협력사 9,500여 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31일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지급결정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고려해 지역상품권을 검토함에 따라 포항제철소와 포항제철소협력사가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합의한 사항으로 뜻깊은 포스코 창립 53주년을 기념하고자 실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남수희 포항제철소장과 김헌덕 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장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률이 급감한 가운데 오늘 포항제철소와 포스코협력사 간 포항사랑상품권 구매 미담은 진정한 경제위기 극복 노력의 모범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수희 포항제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기업, 농어민 등 민생 氣 살리기 지원에 초점을 둔 2021 규제개혁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그 동안 경북도는 실현 가능하고 효과성 높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 중앙부처 간담회, 도 및 시‧군 규제개혁 보고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극복과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마스터 플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경북도에서 수립한 마스터플랜을 살펴보면 4대 중점 분야 19개 과제로서,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공감 규제개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민이 직접 발굴하는 민생규제 혁신 추진, 테마형 규제 발굴, 찾아가는 규제신고 센터 운영 등 서민경제 회복에 효과성을 제고하고 있다. 둘째, 도정정책 지원 규제개선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개혁 정책 추진, 경쟁 제한적 자치법규 개선, 규제입증 책임제 등을 추진해 산업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셋째, 자율적 규제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는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지방규제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이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시 읽는 저녁’은 지역출신 작가와 함께 정기적인 시 읽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감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시 한편이 주는 위로와 작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를 좋아하고, 함께 책 읽는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시집을 같이 읽고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친목도모와 함께 마음의 평안과 울림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4월 한 달간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 할 계획이며,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등록부 관리,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시행한다. 남창호 경북도서관장은 “시는 혼자 읽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읽는 것이 전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