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26일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기본형공익직접지불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와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서 2016~20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업인과 신규요건에 맞는 농업인이다. 단, 전년도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면적이 1000㎡미만인 신청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직접지불제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일 경우 경작면적 0.5ha 이하,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지 소유면적이 1.55ha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계속해서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 구성원 1인에게 연 12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일 경우 경작면적 3단계(2ha 이하, 2ha~6ha, 6ha 초과)로 구분해 구간별 역진적 단가(100만~205만/ha)로 적용되며 지급 상한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3월 25일 21년 1분기 신속 및 소비투자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분야 재정 집행 사항을 점검하고 신속 집행에 全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점검 회의에선 우선 5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신속 집행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행안부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인 390억원 대비 3월 24일 기준 95% 이상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3월말까지는 정부 목표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며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적극 집행해 지역경기 부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장, 수성구3)이 3월 25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전경원 의원은 이날 수성구의 한 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한 뒤 식사비를 선결제 했다. 전경원 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착한 소비 운동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활성화 되어 지역 경제에 좋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대구의 착한 소비운동인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릴레이’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지명을 받은 전경원 의원은 후속 주자로 대구시교육청 조태환 행정국장과 장철수 중앙도서관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21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6년간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약 4억7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3,000여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뿐만아니라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년가정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는 “생필품세트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기 위해 심사숙고하여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으로 잊지 않고 7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있는 인탑스에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왕피천공원 일대가 봄을 맞아 꽃단장을 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사계절 꽃피는 공원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왕피천공원 일대 봄맞이 꽃단장을 실시했다. 왕피천 공원과 생태공원의 다양한 화단에 봄 대표 꽃인 팬지, 비올라 외에 루피너스, 리빙스턴데이지 등 13종의 다양한 꽃 26,500본을 식재하였다. 특히 왕피천 생태공원에 식재된 화단은 공원 이용객 외에도 케이블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울진군은 식재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제초, 관수 등 유지관리 작업을 실시하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싱싱한 꽃을 볼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봄의 꽃은 아름다움과 싱싱함으로 사람에게 힘을 주는 존재”라며“방문객들이 공원에 조성된 화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단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과 추진 중인 인문도시 지원사업이 2년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인문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는 지역 학교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 선산초등학교와 상모중학교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문장초등학교와 도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장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 53명과 함께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이숙현, 임수현 지역작가와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동화 8개 작품을 읽고 사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개고등학교는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자기 자신에서 시작하여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까지 아우르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 20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시민참여 인문학습 동아리지원, 인문마을공동체 조성, 인문체험활동, 인문학 사랑방 운영 등 시민이 만들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곡 철로변을 따라 공터였던 녹지를 인근 어린이집 유아,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철길 산책로 및 쌈지마당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기존에 경작지와 공한지였던 부지 3,800㎡에 안락한 휴식과 여유로운 만남‧소통을 위한 편의시설과 창의력 가득한 시설물(놀이마당, 철길 테마 산책로, 프로그램 벤치)을 설치하고 사계절 꽃과 녹음이 연결되는 녹지공간(이팝나무, 소나무 등 5,300여본), 다채로운 장미가 어우러진 정원 등을 테마있게 조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사곡 쌈지마당”으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쌈지마당에 들어선 철길 테마 산책로는 경부선 철로를 형상화한 블록패턴 포장과 장미 터널로 연출했으며, 이팝나무 잔디마당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녹색환경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의 쉼터 개선과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맑은 지역의 공기를 활용한 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지난 24일‘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개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초미세먼지가 연평균 11㎍/㎥(환경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15㎍/㎥이하)를 기록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동해안의 지형적인 영향, 전국 최대의 금강소나무숲 등의 자연환경과 지난해 13억원을 투입한 전기자동차 보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도시미세먼지 안심공간 조성등의 사업을 펼친 결과이며, 금년도에는 25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메이선에서는 울진의 자연자원과 국내외 대기질 관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명품 청정 도시 브랜드 개발 및 신규 전략 사업을 7개월 동안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맑은 공기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사업이 발굴되면 전세계적 웰니스 열풍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미세먼지 없는 울진의 맑은 공기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강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매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3월 26일 제255회 임시회를 열어 성주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6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수곤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장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건강검진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피복 구입지원 내용을 추가했다.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 조례안’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군민에 대해 교육·취업훈련·일자리·사회 공헌활동 등의 사업 추진과 장년층 지원정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성주군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김성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마을회관 건축비에 대한 지원금액과 한도액을 증액함으로써 마을회관 건립에 필요한 현실적인 건축비를 반영하는 등 주민의 화합 및 복지증진, 생활편익을 향상시키고자 개정됐다. 마지막으로 황숙희 의원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 2개소에 과태료 및 경고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최근 해외 입국자가 PCR 진단검사 후 결과를 통보받지 않은 상태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수칙을 무시하고, 주점 등을 방문해 친구와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에게까지 전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역학조사 중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이용자 명부 부실 관리 등 다중이용업소 2개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영업한 것을 확인하고 과태료 150만 원과 경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종사자가 감염된 업소는 전파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합금지 조치를 긴급하게 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이상 방역수칙에 대해서 안내와 홍보를 지속했던 만큼, 이용자 명부를 부실하게 관리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발생하게 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도 제외하는 등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위반해 시설 내 감염이 일어나거나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입소하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제도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이용, 취업준비, 가족돌봄, 단시간 근로 등의 이유로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삼성프라임, 꿈마루, 도담, 무지개어린이집)에 5개반을 지정·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영아가 대상이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 중 1,000원 자부담(3,000원 정부지원)으로 어린이집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이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에게 맡기고 부모는 짧은 시간이라도 개인적 상황 및 자기 계발 등의 시간을 통해 육아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3월 26일 ‘2021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접수하고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구미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대 평생교육원이 관·학 협력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050리더스’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대상은 구미시민 30~50세이며, 60세 이상의 경우는 접수가 가능하고 정원 미달 시 등록이 가능하다. 교육기간(학사기간)은 4월에서 12월까지이다. 1, 2학기(각 15주)로 나눠진다. 수업은 매주 1회로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다.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명예도민학사(도지사 명의) 학위가 수여된다. 우수 학습자는 표창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인문학, 미래학, 시민학, 경북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쩌다 어른’외 다수의 강연과 9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한양대 교육공학과)를 비롯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는 지난 25일 용황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점검 단속과 더불어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신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용황초등학교에 어린이용 마스크 3000매를 제공하고, 학교 내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 및 식품 안전,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위법사항 적발시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5일 보덕동을 찾아 ‘암곡동 마을안길 확장’과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경주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조성’,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토지매입 및 무상양여’ 등 보덕동의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보덕동 현장방문에는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을 비롯해 주민 대표가 일부 참석했다. ‘암곡동 마을안길 확장’ 사업은 사업비 2억 7천만원으로 마을 안길 600m 구간을 너비 3.5m에서 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교통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신규 시설을 조성해 보문관광단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시설에는 총 길이 2.7㎞에 달하는 루지체험장(사업비 500억원)과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1.3㎞ 길이의 짚라인(사업비 164억원)이 포함돼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신일라이팅(대표 손승호, 손덕익)은 26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일라이팅은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LED 및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작업체로 2012년 설립되어 2019년 기술개발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영양군 LED 가로·보안등 교체 임대관리 용역의 대표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양군 LED 가로·보안등 교체 임대관리 용역은 지난해 영양군과 한국광산업진흥회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었으며 ㈜신일라이팅, 영양조명전기, ㈜켑코에너지솔루션 3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관내 노후된 가로·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2027년까지 7년간 관내 가로·보안등에 대하여 무상으로 하자보수 및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빛 공해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LED가로·보안등 기구에 대한 빛 가림막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LED조명 등 교체를 통해 영양군이 보다 밝아진 것처럼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교육환경 또한 밝게 빛나도록 적재적소에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