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 최초로 기존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 외 추가 1식을 더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지난 9일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에이스나노켐, SBI저축은행대구지점, 도시락 전문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사업비 지원 및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들에게 제공함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7,600식의 행복도시락이 관내 결식우려 아동 100명에게 전달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급식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업체 연결에 노력해 준 이주한 서구 의회 부의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하루 두 끼를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고, 사업에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아동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식아동 ZERO 및 아동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4월 9일 오후 2시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원격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대구 ‧ 경북권역 20개 대학 총장과 내 ‧ 외빈 50여명이 참석해 20개 전문대학과 대구 ‧ 경북권역 내 공동 활용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거행했다. 협약식에서는 권역 내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공동 활용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 운영, 원격강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교류, 대학 원격혁신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권역사업 전문대학 협의회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유 회의에서는 공동 활용 원격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과 공유 ‧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현에 대한 2025년까지의 중장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2021년 사업에 대한 운영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 했으며, 권역 내 LMS 미구축 대학 지원방안,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 활용 스튜디오 운영 방안, 공동 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과 운영, 권역별 특화분야 선정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해결방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9일 오전 9시 상주시실내체육관 구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mRNA)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 상주시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사전 훈련으로, 경북도청 점검반·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군부대(5837부대 4대대)·상주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신 접종 준비 시연 ▲접종 모의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까지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소요 시간과 이동 동선에 따른 인력 배치, 시스템 전력 장애 대응, 이상 반응자에 대한 대처 등 각 분야별 적합성에 대한 평가이다. 시는 4월 1일에는 이번 모의훈련에 앞서 경상북도 점검반과 함께 상주시보건소,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육군 5837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6개 분야별 합동점검을 실시해 적합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의 훈련, 합동 점검을 통해 유사 돌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걸음인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김태성 신임 해병대사령관 내정자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내정자에게 지난 2019년 5월 취임한 이후 통합방위작전계획 수립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포항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제4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연이은 내습 시에도 군 장비와 병력을 적극 지원하여 복구활동을 도왔고,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연 1만 5천여 명 규모의 병력을 지원하는 등 51만 포항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준 것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태성 내정자는 2019년 5월 제1해병사단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전에는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해병 작전과 전략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김태성 사령관 내정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포항이 김태성 사령관의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11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정부안과 같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1주간 환자 발생이 1단계 수준인 15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전체 환자 발생이 600~700명대로 급증하는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예방접종 일정과 대구시 의료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단계 유지를 결정했다. 특히, 현행 1.5단계를 유지하지만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해, 기간 중에라도 향후 상황이 좋지 않으면 단계 격상과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고, 현 상황이 4차 유행으로 확산되는 중대 기로에 있는 만큼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4월 12일부터 ‘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되면 시설 관리자‧종사자와 이용자 등은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출입자 일부가 대표로 작성해 오던 출입자명부를 모든 출입자가 작성해야 하며, 식당‧카페 등 음식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허용구역 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가 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공식’ 행사를 청림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 사업 주요 효과 및 추진계획 일정 설명,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우수(빗물)·오수 분리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2018년부터 총사업비 296억을 투입해 기존 빗물과 생활 오수가 미 분류된 청림·제철동 일원 내 하수관로 20km, 배수설비 1,180개소를 정비하고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청림·제철동 지역의 오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대한 오수관로의 신설과 분뇨의 오수관로 직투입이 가능하도록 관로시스템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관로 정비로 하천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개인정화조 폐쇄에 따라 수거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악취·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청림·제철동 일원 하수의 원활한 처리로 냉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7일 문경시 관광두레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 문경관광두레 천금량 PD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2018년 관광두레 사업지로 선정되어 로컬여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분야 주민사업체인 가은팜스테이션, 엘오알오, 마실가자, 공앤유, 문경전통연희단 하늘재 등 총 5개 업체를 발굴해 37명의 구성원들이 관광사업을 위해 활동 중이다. “카페가은역(가은팜스테이션)”은 관광두레 컨설팅을 받아 사과밀크티, 사과스프, 사과버터, 사과에이드 등 상품개발 및 브랜딩을 완료하여 관광두레 상품이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경기념품을 제작하는 “엘오알오”는 문경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 제작 교육을 통해 문경새재 마그넷, 컬러링북, 로컬큐레이션북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 중이다. 체험카페를 컨셉으로 문경의 컨텐츠를 디자인하고 있는 “공앤유” 또한 관광두레 컨설팅 아래 오미자 염색체험, 스탬프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문경시는 2021년 관광두레사업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비를 투자해 관광두레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천금량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억4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1.3%이내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찍어 이미지 파일을 올리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4월 9일 김병수 울릉군수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를 방문해,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의 설명에 따라 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는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지깽이나물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 “울릉군민의 의료 상황 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대구·경북지역의 의료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 전담 병원의 역할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울릉군과의 보건의료 관계를 자세히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의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가바라이스㈜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4월 9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함께 가바라이스㈜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바라이스는 올해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마공리 1192 일원)에 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신제품 품목 확대,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현재 30억 원대인 매출 규모를 300억 원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업체가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ㆍ건설사업 때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18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바라이스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누룽지, 쌀국수, 떡볶이 등을 제조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120여 개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운영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상주시는 4월 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유종민 가바라이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가바라이스㈜와 식품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가바라이스㈜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에 걸쳐 300억원을 투자하여 가바쌀(GABA Rice)*을 이용한 식품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18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바쌀 : 뇌대사를 촉진시켜 집중력 강화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 가바라이스(주)는 2016년 설립이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특허등록 2건, 상표등록 4건 등 가바쌀을 이용한 제조기술에 관해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런티어 벤처기업에도 선정됐다. 쌀을 주원료로 하는 가바라이스(주)가 상주시에 투자를 하게 된 배경에는 연간 쌀생산량 62,576톤으로 도내 생산 1위(13%)를 차지하여 원료 확보가 용이하고, 저렴한 부지확보, 사통팔달의 교통 접근성을 손꼽았다. 향후 가바라이스(주)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진행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다. 총 18개소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는 제목의 손 인형극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 또, 아토피 질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실천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효과도 목표로 한다. 아토피·천식 자원봉사자가 전문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막대인형극 공연과 구연동화로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조기진단과 치료 및 꾸준한 관리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성장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및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3억6천여만 원 예산을 투입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일자리 참가 희망자 70여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다.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출입관리), 벽화 제작, 가시박 제거, 환경정화 등 총 5개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주 15~40시간 근무하게 되고 임금 기준은 올해 최저시급 8,720원을 적용해 월 90~180만 원 급여와 4대 보험도 의무 가입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고용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새마을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4월 9일 오전 새마을회 읍‧면 회원 130여명과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장 등 군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사랑운동 일환으로 봄맞이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비가 있는 청복리 제1소공원에 배롱나무 등 30여 그루 나무를 심고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비닐, 생활쓰레기, 빈병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이희정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공원 주변이 깨끗해진 걸 보니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 예천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 때 클린 예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새마을회는 집수리 봉사, 농약빈병 모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을 위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은 4월 9일과 23일, 5월 7일, 14일 4차례에 걸쳐 독도박물관과 함께하는 공동기획전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 연계교육프로그램 독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바람직한 국가관 형성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독도 특강과 공동기획전 관람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독도 특강이 진행되는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독도재단 독도 홍보 버스를 이용해 독도 VR체험과 포토존을 함께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이 직접 독도에 가지 않아도 독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공동기획전 연계프로그램인 독도 특강을 비롯해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역사와 문화를 교육·전승하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유치부 대상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초등학생 대상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중·고등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교실 ‘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