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울타리 USA(신상곤 대표)와 경주에 소재한 서가도라지정과(염미숙 대표)가 4월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행복나눔 기부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울타리USA사는 2006년 설립한 이래로 지난 해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 캘리포니아에 본사와 물류창고를 두고 LA매장을 비롯하여 8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미국내 한인과 미주류 사회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2배 이상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울타리USA는 지난해 경북도내 39개사 70여 품목을 대상으로 25억 원을 수입한 바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3천만 달러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또한 그 동안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에 본사를 둔 서가도라지정과는 2017년 설립한 이래로 매년 100%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 도라지정과업체로 맛과 품질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 1차 참가자를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김천시민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김천시 보건소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김천시 운동장길 1, 김천종합스포츠타운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근무 할 참가자 16명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모집분야에 따라 보건소 체온감시반, 예방접종센터 예진표 작성 및 질서유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주 3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8,720원(최저임금)과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를 적용하고,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 및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허가과는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2일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허가과는 각종 인허가 업무가 집중되어 수많은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직원 친절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매월 둘째주 월요일을 직원 친절교육의 날로 정하고 일과 시작 30분 전 자체교육을 통해 친절을 실천하며 보다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싿. 이번 교육은 이병환 성주군수의 민원친절 응대 강조에 따라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직원 친절 역량강화 교육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자세, 전화 응대 예절, 민원처리 단축방안 등에 대하여 실시했다. 류삼덕 허가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환경 속에서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민원인들이 편안함과 친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주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하여 행정서비스 만족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2일 지난해 성주참외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새로운 로고, 캐릭터,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특히,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無표백, 無형광, 無염색의 친환경적인 펄프원지를 사용하여 인체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現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는 지나친 강도로 최종 소비자에게 가면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공장, 마트 등에서 다른 물건을 담고 나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성주참외 이미지 훼손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새로운 친환경 포장재는 적정한 강도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참외를 전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가 경영비 절감(연간 15~45억원(100~300원/매)과 자원절약(년간 종이 절약 1,200톤=30년생 나무 2만 그루)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참별이는 벌써 젊은 층에 인기몰이 중이다. 참외 특유의 노란빛깔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현대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1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 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구호와 견해,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시는 인구 늘리기 및 저출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과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로 한창이다. 수차례 진행된 자체 점검과 모의훈련 등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 한다는 각오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8일 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과정과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소방서,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에 진행하는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에 5천 명 이상의 군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각 관과소와 유관기관 등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관하는 보건소 이외에도 일반 행정직 공무원 30여 명도 투입해 백신 접종을 안내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 50사단 영덕대대 등도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백신 접종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나 이번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영덕군의 경우 6천718명 중 4월8일 기준, 5천86명의 군민이 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4월 8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성근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읍면장 및 읍면 작은성장동력 T/F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은 읍면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읍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읍면공무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읍면별 4명 총 8개팀 32명으로 구성한 T/F팀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비롯한 읍면 복합자원환경 분석, 팀별 대표과제 선정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5일 2차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읍면방문코칭 후 5월 중 사업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지급하여 기획한 사업을 바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발굴단 운영은 군위군 적극행정 중점과제로도 선정되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추진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시대에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의 아이디어는 통합신공항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12일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동참자의 각오와 계획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자치분권에 대한 응원을 담은 챌린지 동참자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다음 동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의 자치경찰제 실시에 따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를 모든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대구교육이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4월 30일까지 ‘맛집 메이크업,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음식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외식 컨설팅 지원을 통해 남구 속 테마가 있는 명품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소 맞춤형 외식 컨설팅과 밀키트 외식 컨설팅으로 나눠 각 10개소씩 총 20개 업소를 선정한다. 남구 지역에 본점 및 사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일반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 맞춤형 외식 컨설팅은 음식 맛·외관, 조리과정 교정·개선, 디너웨어, 박스포장 케이터링, 푸드 플레이팅 등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되고, 밀키트 외식 컨설팅은 밀키트 개념, 종류, 방법, 판매전략, 업소 맞춤 밀키트 개발·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맛집 메이크업,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외식업소의 상권을 회복하는 희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외식 컨설팅을 희망하는 외식업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4월 9일 오후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에서 1학년 1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으며, MOU 체결 기관 5곳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희망 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자원봉사교육강사단의 자원봉사 이해에 이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상주시수어통역센터·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관계자가 노인·청각장애인·청소년·교통장애인 등 자원봉사 대상자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마지막으로 상주소방서·상주시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교육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교육, 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2일 2021년 1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자발적인 단축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이례적으로 민원단축분야에서 모두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에서 선발됐다. 최우수공무원으로는 김민정 주무관, 우수 이기민 주무관, 장려 정진호 주무관을 각각 선발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적으로 민원 단축처리 우수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시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처리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 1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윤길)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여성회관에서 청소년 1388 상담·멘토, 멘티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멘토지원단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한 우수멘토 선정·시상과 신규멘토의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지난 2016년부터 위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부적응, 친구관계, 생활문제 등을 겪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지역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는 청소년 관련 자격증 소지자 혹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로서 2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했는 경력이 있는 자가 선발되며, 위촉된 멘토들은 관내의 위기청소년과 1:1 결연하여 상담·학습·문화지원과 생활관리를 돕고 있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이성희씨는 “올해도 위기청소년들에게 이해와 공감으로 다가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기청소년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마음을 갖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산업재도약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 사업운영지원단’ 공모 최종 평가에 선정돼 포항 유치가 확정됐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와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사업운영지원단 포항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철강산업의 미래경쟁력 향상과 구조 고도화, 전국 중소․중견 철강사의 다양한 요구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공모에 신청했다. 이어 3월 17일 평가에서 사업계획 및 연계협력 방안의 타당성, 중앙정부 정책의 부합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후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철강산업 재도약의 핵심거점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운영지원단은 산업공유자산 구축 분야로 △ 철강예타의 기술개발과제와 지역 3대 거점(포항·광양·당진)센터와의 연계강화 지원 △ 산업 공유 자산 운영관리를 통한 효율성 증대 지원 △ 철강산업 생태계 분석 및 육성전략 수립 △ 기술개발 성과 창출 위한 철강 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철강산업 재도약의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재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의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6일 주거환경이 노후되고 생활폐기물로 가득해서 거주에 불편을 겪고 있는 권 모씨(66, 독거노인)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비루빡 풀칠 봉사단(단장:김순옥), 마을 부녀회도 함께 참여해 노후되고 지저분해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수리하는 등 주택 내·외부 등을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그간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 위기가정 7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일러교체, 유류비, 이불, 코로나 방역물품, 복지용품 등을 지원했다. 권 모씨는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던 집을 청소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일러와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주셔서 이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강모 청도읍장은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한 비루빡 풀칠 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 12일 청도군 운문면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8일 청도 금천파출소와 함께 운문댐 주변도로 곳곳에 안전운전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운문댐 주변을 따라 이어진 도로는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S자 코스가 많아 운전을 즐기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있어 연간 수만명이 찾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다보니 일부 운전자가 다소 무리한 운전을 하여 종종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면에서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한 운문을 만들기 위해 S자 코스가 있는 곳곳에 안전운전을 상기시키는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국 운문면장은 “운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운문의 자연을 느끼고 한껏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안전한 운문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