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50명이 됐다. 553번 확진자(북구)는 546, 55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0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에 11일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다. 영주 #75번 확진자는 인후통, 발열 등 증상 발현으로 지난 10일 검사 후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75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며,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현재 서울, 경기도 등 타 지역 방문자나 접촉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으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수도권 방문자나 접촉자는 즉시 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전하고 “수도권 집단발병 등으로 4차 대유행이 초기단계로 접어든 만큼 모든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해달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수성구의회(의장 조용성)는 지난 9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수성구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참여자에게 역할 부여 후 접종 1개 팀이 접종대상자 48명을 실제 접종처럼 실시하는 모의훈련으로 수성구의원들은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의원들은 접수,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 등 접종 단계별 이동 동선과 시설물 설치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백신접종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조용성 의장은 “구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해 주기 바라며, 75세 이상 노인들의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예방접종은 집단면역 형성으로 코로나 종식을 위한 첫걸음이므로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수성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의료 및 행정인력, 육군 제50사단 수성구대대,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가상접종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훈련은 75세 이상 어르신 48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백신 이송 및 준비, 접종대상자 접수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관찰종료 및 퇴실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환자 발생을 가정해 예방접종 의료진 중 의사, 간호사, 관찰간호사, 응급구조자 각 1명씩을 신속대응팀으로 구성하고, 수성구 예방접종센터 내부의 넓은 동선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이 힘들 것이 예상됨에 따라 휠체어와 이동을 도와줄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개소를 앞 둔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를 안전히 찾아올 수 있도록 대구시의 차량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이날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9일 2021년 상반기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행정5급 4명, 사회복지5급 1명, 보건5급 1명, 녹지5급 1명으로 총 7명이다. 시는 지난 하반기부터 사전승진의결 시기를 변경하여 임용전에 사무관교육을 완료함으로써 교육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 초점은 코로나19, 경제 분야와 같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 생계영위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부서·격무부서를 우대하였으며, 또한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소수 직렬 공무원들의 승진기회 제공을 위해 직렬 조정을 통한 균형인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5급이상 관리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다소 낮은 편이었으나, 이번 승진자 7명중 2명의 여성공무원 이름이 올라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사무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간 교육 완료 후 오는 7월 본청 또는 읍면동에 배치될 예정이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4월 10일 오전,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최근 요양시설, 보육시설 및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9일 최영조 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역을 협조요청 했으며,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여 강력한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One-Strike-Out제를 적극 적용하고,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 조치하고, 어린이집을 비롯한 취약시설에 대한 신속한 선제검사 실시, 종교 시설대상 의무방역 지침 준수, 고위험·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인원제한 등 방역지침 강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 안전 확보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산시는 유증상 시 ‘바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생활캠페인을 4월 한 달 동안 집중 전개하고, 공직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솔선수범, 전 시민의 적극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4월 10일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을 편성하여 2020년 누수탐사로 120만 톤의 누수를 찾아 18억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도 신기동, 공평동, 유곡동, 신기제1,2일반산업단지 배수구역을 누수탐사 및 수리하여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 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신기1길 외 17개소를 누수를 탐사하여 복구를 완료하고, 누수 원인으로는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740㎥(연간 27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5억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대규모 도시재생 등 환경변화에 맞춰 문경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기동 신기 제1,2일반산업단지의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노후관 교체 및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9일 문경읍 고요1리 다목적강당에서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치러졌다. 문경읍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다목적 강당(A=154㎡)을 조성하며, 체력증진 및 문화 ‧ 여가활동 등 복합 기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건전한 놀이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유신 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여 예비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업을 준공할 수 있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다목적 강당이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된 공간으로 활용되어 마을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부천과 홈경기서 강지훈의 결승골로 홈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부천FC와 홈경기서 후반 45분 터진 강지훈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천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이 가변석에서 일반 관중들과 함께 응원하며 김천의 첫 승을 기원했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조규성-오현규-강지훈이 쓰리톱을 맡았고 심상민-정현철-정원진-김동민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쓰리백은 이명재-정승현-하창래가 책임졌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전반 5분, 오현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김천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며 부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9분, 조규성의 헤더는 부천의 골문을 향했지만 전종혁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22분, 코너킥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명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에도 김천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지만 부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4월 9일 오후 국회 회의실에서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 활동방향을 위한 경북도당 각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먼저 “이번 4.7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를 비롯한 재․보궐선거에서 압도적 승리의 결과를 이룬데 대해 그동안 함께 노력해주신 경북도당 각종 상설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비록 경북에 있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가 나라의 명운이 걸릴 정도로 중요함에 대해서 같이 공감했다. 혼심의 힘을 다해 지원한 결과 당이 승리하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지역 당원들 대상으로 서울.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투표독려 전화하기 운동과 대대적인 SNS 활동을 통한 후보자 홍보가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만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당 상설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선거승리는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오만하게 국정을 운영해온 현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였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내년 대선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A교회 관련 접촉자 13명 확진 △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8명 확진 △ B보육시설 교직원 선제검사 후 1명 확진 △ 4월 7일 확진자(경산 #1,0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4월 8일 확진자(경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3월 28일 확진자(포항 #5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4월 2일 확진자(구미 #4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63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672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11명 1일평균 15.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81명, 1일평균 12.9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장수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오후 3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해 9일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한 지자체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김 본부장은 접종센터를 점검하고, 예방접종 운영 상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검이 끝난 후 간담회에서는 75세 이상 접종 관련 ‘예방접종센터 및 콜센터 운영효율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윤문조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체육관 입구에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콜센터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또, 구급차·응급대원 준비로 만약의 상황도 대비했다”고 전하며,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일부터 81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향후 백신이 수급되는 대로 75세 이상도 예방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일 시청강당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는 답을 함께 찾고자 마련됐다.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의 총괄 설명과 함께 협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면 현안사업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베어링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경량소재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영주시 화장장 건립 ▲제3회 세계인성포럼 개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 ▲경북항공인력양성센터 구축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 ▲2021년 제4차 문화도시 지정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등 11건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간담회가 영주발전에 필요한 미래 비전을 빠른 시일 내 실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