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전략 아래 1,402억 원을 투입, 7대 핵심전략 144개 세부사업을 통해 13,010개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1년 일자리대책을 제시했다. 7대 핵심전략은 일자리기반 조성, 취업매칭 및 탐색, 직업능력개발훈련, 일 경험 지원, 취·창업 지원, 일자리 근속 장려, 해외취업 지원으로 청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신중장년, 어르신까지 일자리 넘치는 달서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달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공유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등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창업인프라 구축으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며, 청년창업 촉진을 위한 청년창업공작소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심각한 취업난 극복을 위해 일본취업캠프, 말레이시아 K-Move스쿨 등 청년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육성,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지원하고, 달서구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특성화고 취업지원 등 취약계층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과 농산물품질관리원고령사무소는 공익직불 신청자의 준수사항, 이행점검, 패널티 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4월 9일부터 8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비료 등의 사용기준 준수, 교육 이수 등의 의무를 지켜야 하며, 9월까지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이행점검에서 부적합일 경우 직불금이 일부 또는 전부가 감액될 수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농업인 집합 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농업행정의 일선에 있는 마을이장들을 통해 농업인이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직불제 등록자의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공익직불 준수사항에 대한 농업인 인지도 및 실천력 향상을 위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행정복지국은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8일 관내 6개 장애인협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기홍 행정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1년 달라지는 장애인정책에 대한 안내 및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고령군민과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센터’건립(계획)은 3층 규모에 다목적강당, 통합장애인사무실, 직업·의료재활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협회장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회의 마무리에서는 건의 사항 청취 시간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애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장애인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군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주산체육관)에서 예방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만75세~만82세 이상(1939.1.1.~1946.12.31.출생자) 어르신 2,382여명을 대상으로 4월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화이자(Pfizer)이며, 1차 접종 후 21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만83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이 배정 되는대로 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접종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각 읍면별로 순환버스을 이용하여 센터로 오시면 된다. 버스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하며,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버스 내에서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방문 시에는 사전배부 된 예진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편안한 복장(헐렁한 옷)으로 오시면 된다. 예약한 날짜에 방문하지 못한 경우 해당 읍면에 예약 취소 후 다시 예약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이 집단면역을 확보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감염증 이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인문학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4월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인문학마을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지역사회에 전파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간의 상호인사, 인문학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2021 칠곡인문학마을 중점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활동 중심의 마을살이 구성과 비대면 활동 교차 편성, SNS 채널 활성화 등 소규모 만남을 기준하여 다양하고 안전한 인문학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인문학마을의 성과와 성장과정에 대한 분석과 향후 칠곡인문학마을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과 인문가치를 삶의 터전에서 일상적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칠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공립확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군립어린이집 신규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싿. 군립서희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내 국공립설치의무화에 따라 설치된 첫 사례이다. 지난해 10월 칠곡군과 1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친 후 정원 49명의 규모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군립어린이집 개원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북삼서희스타힐스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며“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서 94명의 보육교직원들이 334명의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12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카드수수료 부담 등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2020년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52백만원을 투입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소재지가 영천시에 있는 2020년 총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2020년 카드매출액의 0.8%~1.3%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제외대상은 2020.12.31.기준 폐업 중인 업체, 사업자 미등록 업체, 세무신고 미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도박‧게임 투기 조장업 등이 있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s://행복카드.kr/) 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장 큰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2일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사회적 약자 관점의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1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성인지 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2020년 재지정 되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12일 文정부 들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주택자가 4배 이상 늘어났으며,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 중 1주택자 비율 또한 급증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국세청의 ‘2016~2020년간 주택분 종부세 결정 및 고지현황’을 근거로, 2016년 1주택 종부세 납부자는 6만 9천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4.2배에 달하는 29만 1천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2017년 文정부 취임 이후 연간 2만~7만, 2020년 한해는 무려 10만여 명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은 그만큼 집값 상승의 추세가 가팔랐던 것이다. 주택분 종부세를 내는 사람 중 1주택자의 비율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택자 비율은 2016년 25.1%, 2017년 26.3%에서 2018년 32.4%, 2019년 37.2%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43.6%까지 올라섰다. 이런 추세라면, 종부세 납입자 중 다주택자보다 1주택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1주택자의 종부세액 또한 크게 증가했다. 2016년 339억 원에서 2018년 718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고, 2019년에는 1,460억 원으로 한해 만에 2배가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수가 전국 1일 평균 55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엄중한 상황과 계속된 거리두기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 가중 등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3주간 연장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한정했다. 12일부터‘기본방역수칙’이 본격 시행되며,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이다. 특히, 출입자 명부는 전원 작성해야 하며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허용구역 외의 장소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한편, 울진군은 타지역 집단감염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의 조기정착 및 지역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신선채소·과채류 생산 기반조성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개소 3,867㎡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로컬푸드 판매장 및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난 2020년에는 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매화면 등 3개소 2,871㎡에 딸기, 엽채류,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하여 현재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중이다. 생산된 농산물은 2021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하여 판매품목 다양화를 기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개별적으로도 판매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속적으로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울진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2일 장욱현 영주시장의 브리핑을 통해 “11일 75번 확진자가 발생해 밀접접촉자 4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오늘 12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 긴급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 누적 확진자는 76명”이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75번~76번 확진자 부부는 지난 4일 산소작업을 위해 영주를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 의해 확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심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국민체육센터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 현재까지 만75세이상 어르신 중 81% 1만0227명이 동의를 마쳤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보건소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대구지원)이 지난 7일 청송지역의 위생등급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휴게음식점 2개소(킹덤커피, 이디야 주왕산국립공원점)와 일반음식점 1개소(한솔국밥)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 5월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조리장의 청결, 개인위생관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등 3개 분야 63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평가결과 90점 이상인 경우에만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한다. 이날 평가에서 킹덤커피(대표 정소연)와 이디야 주왕산국립공원점(대표 송두리)은 관내 휴게음식점 최초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았으며, ‘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일반음식점인 한솔국밥(대표 조탁래) 또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아 평가 받은 3개의 업소 모두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청송군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8개소로, 매우 우수 5개소, 우수 3개소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내 휴게음식점 최초의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4월 13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기상이변과 온난화로 인해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동향을 조기에 예측하고 방제 적기를 파악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명예 식물감시원을 위촉하고 병해충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미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온난화는 돌발 병해충과 특정 병해충의 발생 증가로 이어져 초기 방제 실패 시 농산물 생산량의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확산된 병해충 방제를 위해 과다한 농약사용이 수반되면서 생산비 증가는 물론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구미시는 초기방제 강화를 위해 명예 식물감시원을 위촉하고 병해충 예찰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벼와 원예분야 농사경험이 10년이상 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하여 18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명예 식물감시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작물 재배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SNS 플랫폼에 주기적으로 업로드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가격 급등, 곡물 인플레이션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이상기후로 작물재배가 어려워지고 있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