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웰빙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2021년 김천 시티투어를 진난 4월 10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7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0일 11명의 여행객이 참여한 이번 시티투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운행 전 방역, 좌석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 확인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진행됐다. 2021년 김천 시티투어는 여행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총 3가지 코스로 구성, 운영된다. ▲ 역사‧문화 A코스(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 힐링‧체험 B코스(부항댐, 청암사) ▲ 힐링‧트레킹 C코스(오봉저수지, 인현왕후길)가 있다. 정기운영(4월~ 9월)은 매 월 3회 진행되며 수시운영(3월~11월)은 일정 수 이상의 신청자가 있는 경우(관내 30인 이상 / 관외 10인 이상) 언제나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티투어가 시작되었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며“다양화 되는 여행객의 수요에 맞추어 3가지 코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관내 유흥주점 34개소, 단란주점 30개소, 목욕장업 20개소 등 84개소에 대해서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세 업종의 경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의무인 곳이다. 하지만 수기출입명부 작성이 어렵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특히 2G폰을 사용하는 어르신 등은 QR체크인 인증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로 인해 영업장 입장 시 영업주와 이용자 간에 실랑이가 발생하는 등 애로사항도 늘어만 갔다. 영덕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게 됐다. 시행하는 업소에 안심콜 번호(080-202-XXXX)를 부여했으며, 안내 포스터를 제작 및 배부해 영업자 및 이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했다. 이용객은 출입 전 매장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는 멘트 이후 통화가 종료되고, 방문자 등록이 완료된다.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는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또, 동시 통화가 무제한이라 기존 QR코드 접속에 따른 시간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용이해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비대면 시대 관광 콘텐츠 홍보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별의별 성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운영하던 대면, 종이 스탬프 형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정보 및 해설서비스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여행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비대면 스탬프투어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이 직접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 도입으로 언택트 시대 즐겁고 안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관광객과 소상공인 간 소통 채널을 열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의별 성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댓츠잇)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경상북도 성주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오후 3시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열리는 청년정책참여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치매안심센터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 간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단체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치매 서포터즈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노인복지관 62명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함께 관련 전문 지식 교육,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노인복지관을 5월 말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 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선도단체 구성원은 건강 캠페인 등 보건사업관련 지원과 치매상담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치매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치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손병규 군 보건소장은 “향후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업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성주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각 담당별로 팀원을 구성하여 보건소 전 직원이 동참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은 일일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방역 긴장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한 경각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수칙· 군민 행동요령·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하고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홍보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과 “나와 가족·이웃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홍보했다. 또한 성주군은 4월 29일부터 성주체육관에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14개소 병의원과 민간위탁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접종대상과 백신 공급 시기에 맞추어 군민들을 위한 안전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에 위치한 도흥교회(목사 장진철)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12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에 소재한 도흥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을 하여 아낀 돈으로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성금을 모았으며,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과 연말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라면 80박스를 기탁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탁한 성금은 성주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흥교회 장진철 목사는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성주군의 이웃을 위해 도흥교회의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교인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4월 13일 경상북도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내 7개 시․군이 지원했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 심사 단계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클라인가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며,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여가·영농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문경시의 ‘온 가족이 오고 싶은 문경 온데이팜’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영순면 김용리 일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영농 ‧ 여가 ‧ 휴식의‘가족형 작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경에 온데이(개별체류시설 조성) △따뜻한 온데이(공동이용시설 조성) △언제나 온데이(프로그램 운영)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개별 텃밭 ‧ 정원 ‧ 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어린이 숲놀이터, 물놀이장 ‧ 족욕탕, 오토캠핑장, 스마트팜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온데이팜 브랜드 패키지 제작,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15일부터 문경시에 거주하는 3개월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접수 및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생애 초기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북스타트를 통해 1단계(북스타트 : 3~18개월),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 : 19~35개월), 3단계(북스타트 보물상자 : 36~취학 전), 4단계(책날개 : 초등 1~3학년)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 신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문경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된 책꾸러미는 다중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헤 단계별로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를 지참하여야 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14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울타리 USA 성주 농특산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9일 물야면 압동1리, 춘양면 석현 1리에서 2021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마을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13일 봉화군에 따르면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마을단위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하여 농약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 생명지킴이 선정,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 2015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하는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봉화군의 경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28개 마을에 852개가 배포되어 지속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물야면 압동1리, 춘양면 석현1리를 선정하여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15개, 45개씩 4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고, 이후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정신건강관리,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마을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안내, 생명지킴이 위촉, 현판부착과 함께 다육식물을 마을주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마을의 생명존중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석경재)는 주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12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병호 압량읍장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과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 등 주요안건의 효율적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해서는 2020년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21년 추진할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영양선식 지원사업,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을 결정했다.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4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 1분기에는 생활이 어려운 8가구를 발굴하여 긴급구호비를 지급하고, 설날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를 성공리에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석경재 위원장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관광 인프라 구축 용역 및 4대관문 대상지 선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 4월 9일 경북 예천박물관에서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22일 개막된 독도박물관-예천박물관 공동기획전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의 연계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 및 울릉도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함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공동기획전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했다. 독도 특강은 4월 8일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4월 23일, 5월 7일, 14일 등 총 4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실내 칸막이 설치, 좌석 띄워앉기, 출입시 체온측정,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다채로운 모습을 자라나는 학생들을 비롯한 예천군민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의 측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1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경북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조성 상황을 재점검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2~2025)에 아동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관심분야를 선택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이상 아동 70명과 학부모 20명, 교육기관,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그룹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메일, 팩스 등으로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재 인증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을 위해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