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 주재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호우, 폭염,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서별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조치사항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재해우려지역의 사전점검 후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빈틈없는 사전대비”라며“코로나19로 이미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자연재난으로 다시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연재난 피해가 없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지난 5일 전찬걸 군수는 상습침수구역인 월변지구, 읍내지구를 방문하여“장마대비 사전점검을 강화하여 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하라고”지시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8일 오전 10시 진보객주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청송사과빵 홍보·시식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월 5일부터 7주간에 걸쳐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14회 5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고추, 양봉 등 지역 대표작목 생산기술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SNS활용 직거래, 농산물 경매장 견학 등 생산 이후 저장·유통·직거래까지 다루어 농업경영 전반을 짚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성군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의 부족함을 메우는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1:1 멘토멘티 교육 △마늘, 복숭아, 자두 등 대표 작목의 주요 작기마다 연 10회 실시하는 영농체험 현장학습 △가을철 과수 전정교육 등 다양한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2019년 전국 2위, 2020년 전국 1위의 귀농인 유치 성과를 낸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초기 정확한 농업기술 정보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영비를 절감하여 조기 정착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등의 내빈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또는 주방장)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5회를 15주간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역의 외식산업 식문화 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한층 높은 품격의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업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최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플라스틱의 발생량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군은 전 부서에 일회용품 사용 관리자를 지정하여 자체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용 컵 및 텀블러 의무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행사 및 외부인 방문 시 다회용품(컵, 접시)을 비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수요일은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이날 만큼은 외부 카페를 이용할 경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되고, 일회용 포장 음식 지양, 종이서류 최소화, 다회용 컵 및 손수건 사용하기 등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생활이 정착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귀찮고 불편하겠지만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를 청사 뿐 아니라 유관 공공기관과 민간으로 확대하고, 지난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7월 7일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368건, 1억 2천만원을 부과하고,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자 중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을 제외한 민간사업자와 개인 312건이며, 감면금액은 총 3천만원이다. 납부기한은 7월말까지로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된다. 도로점용이란 공작물ㆍ물건, 시설의 신설 등으로 법상 도로(위임국도, 국지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의 도로구역을 점용하려는 자가 관리청의 허가를 받는 행위를 말하며, 도로를 점용하는 자는 점용료를 납부해야한다. 의성군에서 도로점용료 감면을 추진하기에 앞서 감면비율을 정할 때까지 도로점용료의 징수를 3개월 유예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 정기분을 감면해 도로점용료를 부과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275건(1억8백만원) 부과 후 240건(2천8백만원)에 대해 25% 감면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도로점용료 감면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화재발생 시 전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월 6일 군 청사 화재에 대비하여 직원과 민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전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화재발생 모의상황을 부여하여 상황전파, 피난안내 및 인명구조, 초기진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의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제상황 같은 훈련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향상됐다는 평이다. 김주수 군수는 “화재 등 재난은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방심하여서는 안 된다.”면서“이번 훈련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사관학교 아카데미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율 청도군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6차 융·복합산업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군수는 ▲6차산업의 이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융·복합화한 우수사례 ▲6차 산업 활성화 주요사업 등을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군수는 특강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융·복합산업으로 극대화한 ‘와인터널’, ‘생생초’ 등과 같은 청도군의 대표적인 6차산업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농민들이 생산한 원물을 가공하고 체험·관광화하는 등 6차산업으로 연결시켜 주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소 목표, 도전, 실행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오늘 이 자리에는 삶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분들이 모인 것 같아 제 가슴도 뜨거워진다.”고 했다. 이어 “농업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이를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5일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자체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피해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담당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여부 ▶책임보험가입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소방·가스·전기안전관리상태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요청해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노인복지시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립 칠평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슬기로운 방학생활:여름독서클럽’, ‘놀면 뭐 하니? 코딩이나 배우자!’ 두 가지 주제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슬기로운 방학생활:여름독서클럽’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매주 토요일 14:00~16:00) △고학년부(4~6학년, 매주 수요일 10:30~12:30)로 나뉘어 진행된다. 안강읍 소재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이 참여할 이번 특강은 만들기와 함께하는 책 읽기(저학년부), 영화와 함께 하는 책 읽기(고학년부)를 주제로 진행된다. ‘놀면 뭐 하니? 코딩이나 배우자!’ 특강은 ‘환경’을 주제로 오조봇(코딩수업 미니로봇)을 활용한 코딩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30~12:30에 진행되며, 초등 1~6학년이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오는 13일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립도서관 박용섭 관장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 버릴지도 모를 여름방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7월 6일 자체 개발한 갈색양송이버섯 ‘단석1호’의 서울지역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버섯유통전문업체인 ㈜차이코(대표 석뢰)와 갈색양송이 전문 재배 작목반인 ‘초코송이 작목반’간 유통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송이는 기본적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 B, C, D,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갈색양송이는 흰색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갈색양송이버섯‘단석1호’는 기존 흰색양송이보다 식감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저장성은 흰색보다 5배 이상 우수해 수급조절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그런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송이버섯이라면 흰색부터 떠올리게 되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중의 인지도가 약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 확대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갈색양송이 인지도 확대와 다양한 판매처 확보를 위해 ㈜차이코와 ‘초코송이 작목반’이 손을 잡고 갈색양송이 버섯의 서울지역 유통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차이코는 2017년 수출업으로 시작하여 송로버섯 등 최고급 버섯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버섯브랜드를 만들어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버섯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해 실시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했으며,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되었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경주중·선덕여중·신라중의 학생과 학부모 1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신체성장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성장예측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공식품과 배달음식 섭취가 늘어난 반면 신체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먼저 학생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해, 연 2회 키·몸무게·BMI지수·성장점수·흡연점수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 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공유하도록 한다. 특히 성인이 될 때까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있는 성장예측그래프를 제공해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또 신체측정 현장에서 성장 스트레칭 등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오프라인 운동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 비만과 흡연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서각협회(회장 심원섭)주관으로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영덕 창포리 산림생태체험단지 내 해맞이예술관에서 전국서각 유명작가 초대기획 ‘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서각예술인 27명을 초대하여 문자조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서각, 다양한 색채가 돋보이는 회화서각, 현대적인 입체서각 등 54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영덕군은 2014년 해맞이예술관을 개관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서각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한 분야가 되고 서각을 통해 지역인들의 작품에 다양성과 영덕을 찾는 모든 이들에 현실의 분주함으로부터 잠시나마 휴식과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의 80%를 넘어서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타 지역 체류·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기차역·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및 배너를 설치하고 영덕군 공식 SNS인 밴드 및 카카오톡 채널에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홍보중이다. 영덕군은 수도권에 대한 불필요한 이동 및 방문을 자제하고 증상유무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7시,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신종감염병팀 ☎ 054)730-6893~5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증상 확진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증상자는 지체 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