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7월 7일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로 곽호상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와 이재원 교수(응용수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제8대 총장 선거는 교수, 학생, 직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 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를 위탁하여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으며, 과반수 득표를 받은 1순위 곽호상 교수와 차순위 득표를 받은 이재원 교수가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선거권자 범위별 투표반영비율은 교원 77%, 직원 및 조교 16%, 학생 7%이다. 총 6,322명의 선거권자(교수 229명, 학생 5,820명, 직원 및 조교 273명) 가운데 3,021명이 참여하여 47.79%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연구윤리검증 후 8월중 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에 대한 교육부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부 임명 절차를 거친 최종 후보자가 제8대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으로 임용된다. 총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4년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월 6일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안동교육지원청과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등굣길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행사는 2016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홍보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년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청소년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각 반 교실에 전달해주며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의하여 진행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와 안동시, 안동경찰서, 365청소년지원단, 안동교육지원청 4개의 유관기관이 모여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안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4월초 접종센터에서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이 7월 5일 현재 접종대상자 18,648명 중 14,95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 80.2%를 달성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상대로 접종 후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전화모니터링 누적건수도 88,000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도시건설국 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해서 백신접종 어르신들 안부전화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직원 1명이 많게는 어르신 10명 정도 이상유무를 전화로 확인하느라 사무실 전체가 흡사 콜센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경로당이 폐쇄되어 본의 아니게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던 어르신들은 아침에 걸려오는 안부전화를 매우 반갑게 받아주고 있다. 일부 어르신들이 아들, 딸 같다며 통화 중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전화를 끊지 않아 진땀을 흘린 직원이 있는가 하면, 매일아침 어르신 건강을 체크하다보니 마치 자신이 의사가 된 것 같다며 미소 짓는 직원도 있다. 모니터링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권용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시청자 권익증진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접근 보장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 건립에 참여할 시․군을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말 방송통신위원회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의향서 제출에 이은 후속조치로 방송통신위원회의 건립 방침에 따른 지자체 소유의 일정규모 시설과 운영비 부담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이 대상이다. 공모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경상북도에 9. 3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건립 지원 대상지 선정은 1ㆍ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고 득점을 얻은 1곳으로 결정한다. 오는 10월에 지원 대상지를 선정하여 방송통신위원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중에 유치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치가 확정되면, 장비구축비 50억 원과 매년 운영비 8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신축 또는 리모델링비는 경상북도가 30%를 지원하게 된다. 그간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년부터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광역지자체를 우선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21년 7월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장병호)는7월 7일 오전 9시 30분천보당 사거리 일원에서 ‘원도심 지역 상가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영구 예천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군청 직원,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장님이 웃으면 고객이 웃어요!’, ‘주차장은 고객에게 양보해요!’ 등 피켓을 들고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스마일 마스크와 자체 제작한 원도심 상점 이용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했다. 상설시장 식당 운영주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현저히 감소해 힘들었는데 군청과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가 함께 지역 상가 이용 캠페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상점주들도 고객들에 밝은 미소로 더 친절히 하고 공영주차장은 상설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예천읍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보다 편하게 이용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7일 오후 2시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농촌협약제도를 도입했으며, 시ㆍ군 공모를 통해 상주시를 포함한 9개 시범 시ㆍ군과 3개의 예비 시ㆍ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함창ㆍ낙동생활권(8개 읍면)에 대한 발전 계획을 수립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상주시는 이를 통해 함창ㆍ낙동생활권에 교육·복지시설과 주민 서비스를 확충하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나선다. 함창읍에는 청소년 문화공간·아이돌봄·문화어울림 등의 시설을 마련하고, 낙동면에는 주민 체육공간을 갖추는 등 지역별로 취약한 서비스를 확충하는 사업을 펼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기본계획을 세우고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15억원(국도비 320억원 포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안이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동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지역관광 혁신 모델 구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낙동문화권은 영남권을 가로지르고 있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경북권, 대구권, 경남권으로 구분되어 진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도 및 시군구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탈피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 제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됏다.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형 사업은 중앙 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의미하던 광역관광개발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그간 인프라 중심의 사업 추진, 운영관리 단계에서의 콘텐츠 부재 등 고질적인 문제를 공통으로 안고 있는 지역 관광정책사업에 대한 한계를 스스로 혁신하고자 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이다. 새로운 광역관광개발의 추진에 있어 가장 선행적으로 검토된 것은 대상 범위에 대한 고민으로 기존 스팟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7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찾아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지난해 9월 완공하여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하여 근무 중이다. 이날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최소 인원으로만 방문하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입주한 5개 정부기관을 둘러보고, 기관장과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관 임직원들은 이 지사와의 대화에서 “신도시 정주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과 청사까지의 버스 노선 연장 및 안내표지판 추가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등 신도시로 이전하여 좋은 점과 불편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며 “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도시에 정착하면 여러분도 한솥밥 먹는 식구이다.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 체감되는 거부터 하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중심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총예산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위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재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말 기준)가 대상이 되며,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8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7월 7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17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인증 받았으며,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표준인 ISO45001의 기준체계를 반영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또한 인증 받았다. 하지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정책을 회사 경영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보다 촘촘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특별 안전관리에 나섰다. 우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책임을 현장 관리직원 중심에서 공사 본부장, 지사장 등 관리자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전국으로 분포되어 있는 농어촌공사의 건설현장 여건을 반영해 각 지역별 안전담당 조직인 안전품질센터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한다. 공사는 △관리자(본부장, 지사장, 부장) 안전지킴이 특별 순회교육 △지역부서 안전품질센터의 상시점검 강화 △안전경영실의 상시․불시점검반을 운영해 작업 실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6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긍정평가)는 지난달 보다 2.7%p 오른 44.3%이며, 부정평가지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을 나타낸 지수, 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가 됨)는 29.0%로 낮은 순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3단계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코로나19 PCR 선제검사, 독도교육올림픽 개최, 지역에서 출발하는 나라사랑 교육, 과테말라공화국에 우리나라 소개 및 전래동화가 실린 국정교과서 기증식, 블렌디드 교육 환경 구축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다.”며“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진로·진학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38.7%, 평균 부정평가는 40.1%이다. 리얼미터 6월 정례조사는 지난 5월(24~31일)과 6월(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7월 7일 브이성형외과·피부과(원장 최원석)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형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브이성형외과·피부과 6층(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과 최원석 원장 등 양측 실무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을 매년 10명 이상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최원석 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력과 소양을 갖춘 인재가 많이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맞춤형 실습지원은 물론 안정적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수요맞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7월 7일 당대표 당선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와 계명대학교 자율주행차동아리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서문시장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구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TK 민심을 챙기는 행보를 가졌다. 이준석 당대표는 오전에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잘 받들어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힘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동 후 삼성상회 옛 터를 둘러보고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방의 창업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일관된 이야기가 초기단계에는 지원과 관심이 있지만 그 다음 도약단계에서는 인력수급, 서울 지사문제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서울에 사무실이나 연구소를 둘 때 주거공간 이라든지 이런 비용 부담이 기업에 크다고 들었다. 지방창업기업이 서울에 사무소나 연구소를 둘 때 주거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이 어울려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저희 당이 대선공약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 "사실 물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해양수산 정책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 포항)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해양수산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7월 7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양성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해양수산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한 새로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김세나 연구위원이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해 9월 연구를 시작하여 7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김연구위원은 보고회에서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해양수산업 스마트화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향과 정규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환동해 스마트 수산기자재 특화산업단지 조성 기본 계획 및 경상북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사업과의 연계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날 토론을 통해 남진복 의원(울릉)은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기술혁명의 혜택을 경북 수산업도 받을 수 있게 체계적인 지원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선 의원(포항)은 “젊은 어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청년 어업인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