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학상리가 7월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마을만들기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상리는 2014년에도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 달 열리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 전국에 학상리의 학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6월 30일 확진자(서울 송파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6월 24일 확진자(서울 영등포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에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7명으로, 현재 1,8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008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7명 1일평균 6.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9명, 1일평균 5.6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창훈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김창훈 회장은 대티골 체험휴양마을을 201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지정 받는데 기여했으며 아름다운 숲길 조성을 통한 숲길트레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도농교류활성화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창훈 회장은“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도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창훈 회장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청정한 반딧불이의 고장 영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7일 6급이하 총 86명의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2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7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시정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당면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상주~보은 간 선형개량사업(국도 25호선)’의 제5차 국도 ․ 국지도 계획 반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활성화와 청년농 창업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전국대회 유치 등 주 ․ 야간 경기 가능 대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상주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선사업’의 국비 지원도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국회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고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출신인 김부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9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국제의료팀 박계화 간호사가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 대구국제의료관광전’ 행사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또, 대구광역시 의료계 수상자 중 유일하게 간호사로서 수상명단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박계화 간호사는 외국인환자유치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24시간 외국인 환자 관리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하고, 지역 내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2020~2021년 대구 최고의 외국인환자유치 실적을 이어가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구광역시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활성화하고, K-의료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혹은 단체가 선정됐다. 박계화 간호사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국제교류 및 외국인환자 유치 관리 종사자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료산업이 침체되지 않도록 힘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위기를 새로운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장윤제연합치과의원 장윤제 원장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윤제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바지할 유능한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대구보건대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지를 밝혔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대한민국 대표 전문직업인 양성대학으로서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유능한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1,5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천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문체부가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를 서울 2곳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문체부는 7일 오전 11시 언론브리핑을 통해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의 단계별 활용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건희 소장품관 최적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2곳을 제시했다. 또, 향후 관계기관 협의와 위원회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간 정부가 그토록 강조해온 문화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기조에 역행하는 결정으로 국립문화시설의 지방 분산으로 국토의 균형 잡힌 발전을 바라던 지역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았으며, 이로 인해 온전한 문화 분권 실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달성은 요원한 일이 되어 버렸다.”면서 이번 정책결정 과정에서 비수도권 국민들의 목소리가 철저히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은 지난 몇 개월간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문화분권의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유치를 추진한 30여개 자치단체와 지역민의 소망을 짓밟은 폭거이며, 수도권 집중화라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던 고질적인 병폐들이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될 거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권영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6일 양일간 재활용 아이스팩 1,000개를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및 화원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식품배달이 늘어나면서 미세플라스틱 성분의 겔타입 아이스팩이 사용 후 매립 또는 소각될 경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 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한 아이스 팩은 세척, 소독 후 소독물품 및 마스크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에 무상 공급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었다. 화원전통시장 상인회 정정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응원해주신 달성군과 자원봉사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 ‘환경 살리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및 플라스틱, 종이팩 자원순환 재활용 운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올해 평가는 2020년 일자리대책에 따른 성과뿐만 아니라 업무추진 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 및 질적 요소 등 7개 분야 21개 지표에 따라 1차 시·도심사와 2차 중앙심사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목표 대비 148.8%를 초과달성 했으며, 특히, 단기·소모성 사업이 아닌 참여자들에게 기술 습득을 통한 일 경험을 지원한 업사이클 희망일자리 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지난해 연달아 개소하여 기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당대표 당선이후 처음으로 7일 대구를 방문하고 대구경북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대선버스 출발은 8월말이 매우 합리적인 시점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날 오전 윤석열 전 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만남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과 안철수 대표는 당외 인사기 때문에 두 분이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상세한 정보를 들어 알지 못한다. 하지만 두 분 다 정권 교체를 이루는 야권 빅텐트의 일원이 되겠다는 그런 의지를 표출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협조나 서로간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며 “대선주자와의 소통은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통해 하고 있어, 권영세 위원장의 말씀을 기반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재명 지사의 안동 방문에는 “이재명 지사께서 안동에서 본인의 연고를 확고히 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 아마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기대어린 눈빛과 더불어서 매우 냉정한 평가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민주당 정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대선예비후보를 거치면서 얼마나 경북지역, 안동지역이 중시하는 예를 중시하고 보수적인 관점을 중시하는 행보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와이디(대표 이원직)와 ㈜ALP글로벌(대표 AN WEINA)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7월 6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기부전식은 안동시장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권영세 안동시장과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이번 기부 받은 마스크는 지역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세대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지와이디와 ㈜ALP글로벌은 마스크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며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이원직 회장은“이번에 기부하는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고향인 안동(풍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와이디와 ㈜APL글로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장(권영세)은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여성단체협의회,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박외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우병식 안동시지속 가능발전협의회장 ◆ 권영준 시청 커피전문점 직원휴게실 휴 대표 ◆ 권덕향 시청옆카페 대표 ◆ 김명옥 안동카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므로, 음식점에서는 배달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 수저, 포크사용을 줄이고, 커피전문점에서는 1회용 컵·빨대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 컵을 사용할 시에는 500원을 할인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7월 6일 경북도와 경주시가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도전을 선언함에 따라, 7일 오전 임직원들과 함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의는 2015년 필리핀 제23차 APEC 정상회의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결정됨에 따라,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의 국내 개최이다. 특히 경주는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열풍의 근원지라 가히 자부할 수 있는 도시로서, 신라 시대 산천을 주유하며 풍류를 즐기고, 호연지기를 기르던 진취적인 화랑도의 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고, 동궁과 월지의 놀이문화, 원성왕릉과 흥덕왕릉에 뚜렷이 남아있는 서역과의 활발한 교류 흔적 등 K-문화의 정수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관광도시다. 또한 APEC정상들이 호젓한 대릉원 숲길과 불국사 경내, 양동마을을 거닐며 환담하는 모습이 전 세계로 중계되는 장면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화룡점정의 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경주 보문단지가 보유한 힐튼‧라한‧THE-K호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