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금리우대 협약’과‘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금동명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 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인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출 금리우대(대구은행 0.2% 이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0.5% 이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이다. 경상북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위주로 이용되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중심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총예산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위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소재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106개사(2020년말 기준)가 대상이 되며,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중소기업 환경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족친화인증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8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7월 7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17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인증 받았으며,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표준인 ISO45001의 기준체계를 반영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또한 인증 받았다. 하지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정책을 회사 경영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보다 촘촘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특별 안전관리에 나섰다. 우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책임을 현장 관리직원 중심에서 공사 본부장, 지사장 등 관리자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전국으로 분포되어 있는 농어촌공사의 건설현장 여건을 반영해 각 지역별 안전담당 조직인 안전품질센터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한다. 공사는 △관리자(본부장, 지사장, 부장) 안전지킴이 특별 순회교육 △지역부서 안전품질센터의 상시점검 강화 △안전경영실의 상시․불시점검반을 운영해 작업 실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6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긍정평가)는 지난달 보다 2.7%p 오른 44.3%이며, 부정평가지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을 나타낸 지수, 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가 됨)는 29.0%로 낮은 순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3단계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코로나19 PCR 선제검사, 독도교육올림픽 개최, 지역에서 출발하는 나라사랑 교육, 과테말라공화국에 우리나라 소개 및 전래동화가 실린 국정교과서 기증식, 블렌디드 교육 환경 구축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다.”며“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진로·진학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6월 조사에서 전국 교육감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38.7%, 평균 부정평가는 40.1%이다. 리얼미터 6월 정례조사는 지난 5월(24~31일)과 6월(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7월 7일 브이성형외과·피부과(원장 최원석)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형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브이성형외과·피부과 6층(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과 최원석 원장 등 양측 실무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을 매년 10명 이상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면접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최원석 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프로그램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력과 소양을 갖춘 인재가 많이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맞춤형 실습지원은 물론 안정적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수요맞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7월 7일 당대표 당선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와 계명대학교 자율주행차동아리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서문시장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구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TK 민심을 챙기는 행보를 가졌다. 이준석 당대표는 오전에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잘 받들어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힘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동 후 삼성상회 옛 터를 둘러보고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방의 창업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일관된 이야기가 초기단계에는 지원과 관심이 있지만 그 다음 도약단계에서는 인력수급, 서울 지사문제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서울에 사무실이나 연구소를 둘 때 주거공간 이라든지 이런 비용 부담이 기업에 크다고 들었다. 지방창업기업이 서울에 사무소나 연구소를 둘 때 주거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이 어울려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저희 당이 대선공약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 "사실 물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해양수산 정책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 포항)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해양수산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7월 7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양성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해양수산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한 새로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김세나 연구위원이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해 9월 연구를 시작하여 7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김연구위원은 보고회에서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해양수산업 스마트화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향과 정규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환동해 스마트 수산기자재 특화산업단지 조성 기본 계획 및 경상북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사업과의 연계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날 토론을 통해 남진복 의원(울릉)은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기술혁명의 혜택을 경북 수산업도 받을 수 있게 체계적인 지원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선 의원(포항)은 “젊은 어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청년 어업인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전 10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교육기부 온(溫),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연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리는 경북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3시에는 경북교육청 301호 회의실에서 제79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간사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위원회를 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하여 연 1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12개 세부항목을 정량평가하여 시상하는 시민단체 주관의 최고 권위상이다. 평가기준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이 포함 돼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제21대 국회 입성 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고, 특히 제조업 핵심 근간산업인 ‘뿌리 산업’에 차세대 공정기술을 포함시키는 등 2011년 이후 10년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은 뿌리산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제조업 혁신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 실시된 국정감사에서는 산사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생활원예 체험은 공동주택 새집 증후군과 미세먼지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자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오전 10시,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테라리움 만들기, 제철 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희망자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소득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모집이라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꽃 소비 활성화와 함께 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농업‧농촌 가치를 알리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는 정서적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위해 7일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주시 어린이 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행복한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경상북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흥동 1486(주공3단지 아파트 내)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인근 주민대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위원과 건축사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1차 비대면 워크숍(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어린이 놀이터의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놀이기구, 구도 등 놀이터 조성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영주시 어린이 놀이터’ 주민협의체는 2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과 함께 설계단계부터 디자인, 구성 등 놀이터 조성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윤모(여, 45세)위원은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월 실천과제로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직장에서는 개인용 컵 사용하기’를 추진한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해 2050년까지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군은 매달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7월 실천과제인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사용량을 절감해 그 실적에 따라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특히 직장에서는 개인용 컵 사용으로 일회용품을 줄여 직장 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나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 문제는 미래 문제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생존 문제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을 방문 자제하고 방문자들은 적극적인 PCR 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이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583명, 경기 367명, 인천 56명으로 수도권에 전국의 84.8%가 집중된 총 990명이 발생하며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대본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이며,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역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포항에서 확진된 감염자는 수도권에 친척 및 지인과 접촉해 보건소에 검사대상자로 통보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확진자 발생이 급증한 수도권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KTX 포항역, 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걸고 홍보‧안내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은 물론 타 지역에 대한 방문 자제도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세가 급증하는 양상이며 우리 지역에도 그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7월 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4월 상주시실내체육관 구관에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3,088명을 대상으로 접종에 나섰다. 이후 1차로 12,551명(95.9%)에 이어 2차로 11,983명(91.6%)이 접종을 받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질병으로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어르신들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거주 읍면동에서 접종센터까지 1일 15대(35~37회) 전세버스를 운영했다. 또 상주시보건소, 상주시청,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육군 5837부대 4대대,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이·통장 등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됐다. 한편 7-8월에는 소방·경찰·해경 등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50대 시민이 상주시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지정해수욕장(구룡포, 도구,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은 오는 9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8월 22일까지 45일간 철저한 안전·방역관리 계획수립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을 현장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개장 기간 중에는 1일 안전관리인력(행정, 안전요원, 소방, 경찰 등) 91명 과 구조장비 14대가 배치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요원 45명을 별도로 추가 배치해 입장 전 발열검사 및 손목밴드 배부, 안심콜 안내 등 방역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소독형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백신접종자 증가로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