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9월 23일 특이서식 수환경으로 알려진 석호 일대에서 미기록종 돌말류인 마스토글로이아 엘립티카(Mastogloia elliptica)를 비롯한 1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석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호수로서 주로 강원도 해안을 따라 분포하며, 담수와 해수가 혼합되어 생물다양성이 높은 특이서식지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향호에서 4종, 염개호와 가평리습지에서 각각 2종, 경포호, 천진호, 매호에서 각각 1종의 미기록 돌말류를 발견했다. 나비큘라 프레세이(Navicula freesei), 곰포네마 이탈리쿰(Gomphonema italicum) 등과 같이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종과 자이로시그마 시넨스(Gyrosigma sinense)와 할레아 크루시제라(Haslea crucigera) 등과 같은 해수 환경에 서식하는 종이 출현하여 석호의 수환경 특징과 생물다양성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해양 과학과 기술 저널(Journal of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 6월호에 게재되어 한국의 석호에 서식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구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23일 지난 6월부터 자원관리 도우미 50명을 투입해 동지역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관리도우미 중 한 명은 개인 블로그에 3개월간의 활동 리포터를 올림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안쓰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처음에는 같이 근무하는 분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염려스럽기도 하고, 남들이 하기 꺼리는 재활용품을 관리하며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어색했었으나,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족처럼 친한 동료들과 함께 자원관리 전문가가 됐다.”며 “클린하우스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을 보고 개선될 수 있을지 의구심도 들었지만, 최근 올바른 배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심히 근무하시는 자원관리도우미 덕분에 시가지가 깨끗해지고 재활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한사람의 홍보와 한사람의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23일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약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은 지 27년 만에,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안전여부 등 은행나무의 종합적인 안정성 조사 연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은행나무 상식 당시 공법으로 H빔이 지상부 보강구조물로 활용됐지만 이 철강 구조물에 부등침하* 등의 문제점이 인지되어 지지시스템의 안정성 여부와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진단의 필요성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부등침하 : 매립지 등 지반이 부실한 곳에서 불균등하게 구조물의 기초 지반이 내려앉아 구조물이 불균등하게 침하를 일으키는 일) 안정성 조사 연구는 용계리 은행나무의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 크게 2가지로 나눠 조사됐다. 은행나무의 생육상태는 활력도 측정기와 지하탐사기(GPR) 등 정밀기기로 측정한 결과 잎의 크기와 새로운 가지의 신장상태, 뿌리 발달상태가 약 80%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어 토양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1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52,107건 62억 8천만 원, 재산세(주택2기분) 5,109건 8억 2천만 원을 부과하고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주택)는 본세액이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되고 재산세 토지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75%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납세 의무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다양한 편의 시설과 놀이기구 대여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물관에 따르면 다목적 운동장에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배드민턴, 축구공, 캐치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여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역사인물 학술대회와 11월 예천의 고지도 특별전을 개최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예천박물관 인지도를 높이고 예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 거점 시설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6일 대구은행 상주지점 후원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송편 떡도시락’을 전달하는 ‘대구은행 상주지점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마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녀, 이웃과 만남이 어려워짐에 따라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136명을 대상으로 추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송편 떡도시락을 대구은행 상주지점 임직원과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후원한 대구은행 상주지점 권선일 지점장은 “가족과 단절되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로 어르신에게 추석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사랑마을 나눔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 상주지점은 2016년부터 추석맞이 행사와 각종 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외남면 구서교회(목사 정병찬)는 지난 18일 외남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을 위해 부침가루 250봉(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침가루는 그동안 교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9월 17일 해피바이러스봉사단(회장 고연선), 상주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경숙) 회원 20여 명과 함께 안녕한 명절보내기 문화 확산을 위해 풍물거리 일대에서 명절맞이 안녕 캠페인을 펼쳤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풍물거리 일대에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이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코로가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상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 승‧하차 도움(짐 들어드리기, 손잡아드리기), 버스 시간 및 행선지 알림, 버스 정류장 소독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전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과 환경을 생각한 행동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안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시민들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24일 오전 8시 30분, 가야산생태탐방원 등에서 열리는 ‘4-H 조직화 역량 및 리더십 교육’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성주공예가협회 창립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년 지역사회복지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2021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시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 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위문품(라면)을 전달했다. 김성수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년보다 더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울수록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군위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 방역 및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원 10여명이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의흥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그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김세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상원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가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귀성객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꼼꼼히 방역을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최소한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짐에 따라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렸던 예전 축제만큼의 흥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움과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온라인 행사로, 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생중계해 축제의 현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10월 2일과 3일, 9일, 10일, 11일 5일 동안 트롯공연과 온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풍기인삼트롯 커머스’가 안동MBC유튜브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인삼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풍기인삼이 나고 자라는 영주 풍기 남원천을 고스란히 모니터로 옮겨놓아 함께 한바탕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온라인 스튜디오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시민노래자랑, 전국통기타 대화 등이 이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376대를 보급한다. 군은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서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출입문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 기존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200대까지 보급했고, 하반기 176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장비를 대상 가정에 설치하여 어르신이 화재나 낙상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집안에 설치된 여러 감지기가 상황을 인지하여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직접 119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만 해도 19차례 119호출 신고로 인하여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는 시간이 많은 독거노인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효과를 증명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안전취약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3일 코로나19 관광객 방역강화 및 백신2차 접종완료자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또한 백신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함은 물론,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 후 입도 조치할 수 있는 권고 활동으로 코로나 방역 및 안전한 관광객 입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울릉군 방문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앱 확인 시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기간은 2021년 11월 30일까지이며, 관광객 추이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울릉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청정울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각종 교통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늘어날 관광수요 관광업계에 활력을 넣어주고 전 국민적 백신접종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인센티브 제공에 울릉군도 적극 동참할 것이다. 아울러 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