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17일 태풍 ‘찬투’를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찬투’의 북상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상수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둔 만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전공설계를 위한 학습법’ 특강을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기술 활용범위를 모색하고 신산업 분야 발전에 따른 보건의료전문직에 대한 다양한 취업방향을 제시해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전공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하 부장(SK Telecom DX 개발팀)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양자암호기술, 메타버스 등이 보건의료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하며 이를 통해 확대되는 다양한 직종과 취업기관을 설명했다. 특히, “신산업 분야 발전에 따라 보건의료전문직의 영역도 메디컬에서 헬스케어로 확장되고 취업 영역도 의료기관에서 국내 유수기업, 해외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채용시장의 변화와 방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전공영역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더 큰 세상에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조언하며 강의를 마무리지었다. 최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임상병리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신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단순 SNS채널 운영 및 홍보 등을 외부용역에 맡겨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홍보실적마저 미미해 아무도 보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 사업(SNS채널 운영, 기자단 운영, 인식개선 공모전 등)’이 매년 4000만원이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외부용역을 통해 진행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2019년 7월 7,420명이였던 순방문자수가 2021년 8월에는 75% 급감한 1,874명(△5546)에 불과했다. 조회수 역시 같은 기간 14,046건에서 77% 급감한 2,307건(△10839)에 그쳤다. 유튜브도 구독자 수가 727명로 채널 활성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업로드된 총 51건의 영상 중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은 21건에 불과했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경우 해외 트래픽 비중이 높아 국내 홍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9월 16일 동경주 지역아동센터(양남, 양북, 감포, 나아)에 후원금 1,5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은 동경주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나눈 후 후원금 및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과 감사 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의 의류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 노경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은 “어린 시절 명절에 꼬까옷을 받고 즐거워했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이번 월성본부 노경 합동 공헌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7일 이번 9월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규 재산등록의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수시 재산 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수시 재산 신고 대상자는 경북교육청 소속 4급(상당)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5조에 따라 등록의무자가 된 날부터 2개월 내 현재의 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경북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재산 신고 심사를 하며, 재산 신고 사항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해 재산등록사항의 성실 신고 여부를 심사한다.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하는 등 잘못 기재한 자에 대해서는 매년 공직자윤리위원회 행정조치 등으로 처분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과 심사를 더욱 엄정하게 적용해 신뢰받는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7일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마라톤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일상을 SW로 키우고, AI로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교육을 통해 길러진 컴퓨팅 사고력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 1일차(22일)에는 참가 신청팀 전원이 온라인 상에서 예선을 치룬다.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학교 각 10팀은 2일차(23일)에 영주 148아트스퀘에서 본선을 치루게 된다. 예선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적합한 작품 구상 및 계획서 작성을 하고, 본선에서는 구상한 작품을 다양한 센서와 보드, 메이킹 도구 및 코딩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대회 참가는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며, 동일 학교급일 경우 연합팀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도교사가 K-에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현재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km)구간의 연결을 촉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9월 17일 오전 8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상주시민은 간절하게 희망합니다.”, “상주시민 최고의 열망! 국가균형 발전의 초석”이란 피켓을 들고 돌아가며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두 차례에 걸쳐 낙후된 경북 서‧북부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가진 바 있다. 정재현 의장은 “모든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며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16일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드릴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 8명 생활지원사 20여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가족의 방문이 어려워 홀로 명절을 보내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할 추석 음식을 정성스레 마련하여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명절 음식 준비 행사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9월 17일‘참외 고설재배용 확장형 베드구조’에 대한 특허기술을 농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태광에이텍(대표 곽원표)에 5년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외 고설재배용 확장베드 설치 구조’는 참외 고설재배에서 생육상황에 맞게 겨울철에는 기본베드만 사용하고 이듬해 4월 이후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간편하게 베드 폭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효율적인 작물관리와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에 태광에이텍은 참외 근권부 관리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자재인‘참외 수경재배 전용 지중매립형 배지용기’를 기술이전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실용화기술R&D 지원에 공모해 1억원의 연구비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참외 고설수경재배 전용 농자재 2건을 완성도 있게 제작해 25년까지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설수경재배 기술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품질 참외 생산 기반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작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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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중단·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과 청년신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 사업 접수를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다. 도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경제적 요인 등으로 창작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공연활동 지원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통한 일상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생계보전적 재난지원금이 아닌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취소된 전시와 공연으로 피해를 입은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예술활동을 갓 시작한 청년 및 신진 예술인(단체)의 다양한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예술현장 진입을 도모하여 청년이 예술하기 좋은 경북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예술단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9월 17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와 복숭아를 이용한 빵을 개발해 원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식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거의 대부분 수입 효모에 의존해 빵을 만드는 현실을 감안, 국산 토종효모 상업화 및 복숭아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복숭아토종효모 및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빵 5종을 개발했다. 17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 및 복숭아를 이용한 빵 제조’ 원천 특허기술을 베이커리 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이 기술로 만든 빵을 판매하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1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술 이전받고 1호점을 여는 업체는 올해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제빵 29년차 경력의 아시아 제과명인인 김규철 대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유가제빵소’(달성군 현풍 소재)이다. 이전한 기술은 복숭아에서 분리한 복숭아효모를 이용하여 조직이 부드럽고 향미가 풍부한 ‘복숭아빵 제조방법(특허등록 제10-1894508호)’ 및 복숭아건과, 복숭아병조림 등 복숭아중간소재를 이용한 복숭아빵 제조기술이 포함돼 있다. 향후, 우수한 토종 효모의 개발 및 상업화 그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7일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1,500만원 상당(약 3.2t)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원 직원들에게 전달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 지방의료원 3개소(포항, 김천, 안동) 직원 1200여명에게 추석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경북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원 기부 및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0t(45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한돈협회 및 한돈농가의 잇단 나눔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들고 지친 의료원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17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스물 한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의 헴프산업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함께해 백신과 헴프(대마)산업 등 바이오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간담회에서 최근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에 착수하는 등 헴프 산업화 실증 작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성공적인 한국형 헴프산업화에 대한 질의와 정책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원료의약품 해외 수출을 위해 필수적인 헴프제조공장 GMP* 인증을 위한 지원 요청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시설 인증인만큼 안동시와 함께 GMP 시설구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인정하는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또한 원료의약품을 펫사료, 보조제 등 반려동물제품에 판매되도록 산업화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규제가 완화된다면 식품, 화장품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제품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산업화가 가능하다며 헴프산업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