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등 90여명이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 등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부터 각 부서별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3~5명씩 소규모로 분산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은 시장 주변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는 등 추석 명절 서민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날 상인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김천시청종합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 선별진료소,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추석 명절 근무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는 9월 16일 영덕 임시시장을 찾아 화재피해로 큰 시름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동식 회장은 경북상인연합회 임원,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장과 함께 성금 1500여만 원을 영덕시장 상인회에 기탁하고, 전국상인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500만원도 함께 전했다.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일어나 마음이 무척 아프다.”며, “작은 힘이지만 영덕시장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상인들의 재기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1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211명이됐다. 1212(남구)·1214(북구)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1213번 확진자(북구)는 해외입국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봉현면보건지소가 17일 노후시설물 전면 교체와 에너지성능 향상 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1993년 준공된 봉현면보건지소는 28년 된 노후 건축물로 시설물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4억8900만원을 투입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발전시설 △전열교환 공기순환기 설치 등 친환경 공사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보건지소 이용 주민들에게 최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영주시 보건소 인근에서 운영하는 민간한의원으로 인해 이용주민이 감소하던 시 보건소 한방실은 폐쇄하고, 대신 봉현면보건지소에 한방실을 신설하고 한의과를 개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업무 추진에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쾌적한 의료 환경에서 시민들이 진료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을 기점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공공건축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17일 제14호 태풍‘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주 감포 해안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강 부지사는 수산양식시설 및 어항시설에 대한 태풍 대응 현황을 살피는 등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영향지역 어선에 대한 조기 귀항과 피항을 독려하고, 항만 내 선박에 대해 고정ㆍ인양조치 상태 및 양식장시설ㆍ어망 등 수산시설 고정상태 등을 살폈다. 강풍 및 풍랑으로 인한 월파 피해가 우려됨으로 해안가 저지대 주민에 대해 사전 대피 조치도 취했다. 정전으로 양식장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비상발전기의 가동여부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이 강력한 세력으로 내습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찬투’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의 세력으로 16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17일 경북남부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 간다고 밝혔다. 먼저 17일 오전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안동 용상동 소재 디저트 카페 ‘츈츈’을 방문해 격려하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민생 氣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점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총 664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임대료(점포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안동 (구)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고, 9일 오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50여명도 함께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청 태권도단이 17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청 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은 1994년 남자팀 창단에 이어 2010년에는 여자팀도 창단하여 현재 선수 13명(남6, 여7), 감독 1명 및 코치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천은 국내 유일의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최무선관을 보유하고 있고 태권도 관련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해외에서도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올 만큼 태권도 명문도시로 우뚝 서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 태권도단은 국내외 각종 대회 개인, 단체 및 종합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21 대한태권도협회(KTA) 파워태권도 1차 대회 단체전(최진형, 손상원, 김경덕, 고웅재 선수)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간 받은 지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우승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에 시민들은 힘을 얻고 영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좋은 소식과 함께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17일 안동청년유도회(회장 정상인)가 제34회 정부인안동장씨추모 여성휘호 대회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예심 합격자에 한해 8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본선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하며, 심사 후 본선합격자는 9월 26일 대작(代作)을 방지하기 위해 안동향교 사회교육원에서 현장휘호하여 경합을 펼칠 계획이다. 본 휘호대회는 ‘여중군자’로 불리고 있는 정부인안동장씨를 추모하고 여성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199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의 문화인물’로 정부인 안동장씨(장계향)를 선정하게 된 계기로 전국대회로 확대됐다. 경합은 초등, 중고등 및 일반부로 나눠 한글 또는 한문 명제 중 하나를 선정하여 서체 자유휘호로 진행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서 최저 1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된다. 수상작은 올해 10월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상인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정부인안동장씨추모 여성휘호대회가 사회적으로 여권 신장에 큰 의미를 남기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안동청년유도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18일 2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과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아울러 이제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 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백신 별 2차접종 허가 범위(1차 접종 이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주 경과) 내에서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카카오 앱 등)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처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예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마을로 손꼽힌다. 풍산 류씨 집성촌인 하회마을은 조선 중기 유명한 문신인 류성룡이 자라난 곳으로 유명하며 숲이 우거진 산을 뒤로하고 강과 탁 트인 농경지를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가진 전통마을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반영한 가옥 배치가 특징인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다. 국보 제121호 하회탈은 이 하회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탈로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놀이 가면이다. 14개의 탈 중 11개가 전해지는 데 이 중 이매탈에 턱이 없는 이유를 하회탈 허도령 설화에서 엿볼 수 있다. 고려중엽, 평화로웠던 마을에 재앙이 닥치기 시작한다.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탈을 만들어야만 하며, 탈을 만들 사람으로는 마을의 허도령이 선택됐다. 허도령이 14개의 탈을 만드는 100일 동안은 누구도 들여다보거나 만나서는 안 되지만 허도령을 사모한 의성 김씨 처녀가 99일 날 밤 몰래 허도령을 찾아가 몰래 엿보고 말았다. 금기를 어긴 허 도령은 저주를 받아 죽게 된다. 탈은 결국 완성되지 못하였고 이매탈은 턱이 없는 탈로 남게 됐으며, 김씨 처녀는 죄책감에 스스로 죽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원에서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매경미디어그룹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과주의, 양극화, 불평등, 피로사회, 인간성 상실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 극복을 위해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인문가치를 모색한다. 개막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이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인문가치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세션구성은 문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유세션, 세계석학들이 모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모색세션, 시민 참여형 참여세션 그리고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 의제 특별세션으로 기획되어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폭넓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문가치포럼주간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만 생산되는 신품종 사과인 ‘피크닉’이 가을 수확 적기를 맞아 9월 20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피크닉 사과는 2015년부터 농가에 보급돼 올해 예천군에서만 약 33톤 내외로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화점, 능금농협 등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기존 사과보다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무게가 220g 정도 중소과형 크기로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핵가족과 1인 가구 선호도가 높다. 특히 생리장해가 적고 저장성도 좋아 예천 대표 사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재배 7년차를 맞은 올해는 병해충이 적을 뿐 아니라 생육기에 기상 여건까지 좋아 전년보다 고품질 사과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피크닉 사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긴밀한 기술 지도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보다 안정적인 유통 공급으로 많은 소비자들에 피크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특화 품종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신규 재배 면적을 넓히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군민들과 지역여성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과 지자체, 전문가 협업을 통한 주민 체감형 시책수립을 위한 예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주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고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주민 참여형 상향식 정책 모델로 정부혁신 중점사업이다. 13명으로 구성된 예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된 젊은 여성인력 취업난에 대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 이음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과제로 선정 해결책을 찾기 위해 4개월간 매월 1~2회씩 만나 머리를 맞대왔다. 이번 과제는 행정안전부 과제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지역 현실이 잘 반영된 맞춤형 과제라는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예천군 최초 주민 참여형 정책 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이날 워크숍은 김태균 서비스 디자이너(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기업가, 전업주부, 신도시로 전입한 도시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설정해 이들이 구직(구인)과정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시나리오로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서원아파트 입주민 일동(회장 신호철, 총무 이희완)이 9월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원아파트 입주민 대표 신호철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우리 서원아파트의 오랜 숙원인 주차장 부지가 원만히 해결됐다.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장학금을 통해 전하기로 입주민과 뜻을 모았다. 군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