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치매 극복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치매 극복 주간’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봉화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9월 14일, 17일 양일 간 춘양·봉화장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참여자와 함께 치매극복 챌린지 동영상을 촬영하고, 관내 LED전광판 치매극복 홍보영상 게재 및 치매 조기검진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손병규 봉화군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다양한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치매극복 홍보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 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음악극 카르멘’공연을 9월 24일 저녁 7시 30분과 25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음악극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카르멘’의 원작에 충실한 내용으로 비극적인 사랑의 파멸을 생생한 연극과 뮤지컬의 극예술로 표현한‘극단 벼랑끝 날다’의 작품이다. ‘극단 벼랑끝 날다’는 아름답고 시적인 무대 공연을 관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공연 예술단체로‘제23회 거창 국제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 ‘제14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음악극어워드 대상’, ‘2016년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극 분야에서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한없이 자유로운 집시여인이며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카르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에게 애가 닳은 돈 호세의 이야기를 특별히 작곡된 오리지널 연주곡과 노래, 강렬한 연기를 통해 오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악극으로 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주최,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민속의길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고려의(義)길 고려전통복식 체험프로그램 “고려는 처음이지?”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주간 7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고려전통복식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9월 25일, 10월 2·3일, 10월 9·10일, 10월 16·17일이다. 화려하고 기품 있는 고려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향후 설립 예정인 중구동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인수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성공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시범운영을 거쳐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황제의 어좌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절제미를 뽐내는 고려황실 및 귀족 의복을 입어보고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어린이용 의복과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경성 의복까지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의 참여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려전통 향수, 향낭(향주머니) 제작 체험 ▲내 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분야의 주민평생교육 강좌가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주민평생교육강좌는 총 6개 과정으로 인지행동심리상담사1급 양성과정,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젠탱글, 중국어회화반, 라탄공예전문가양성과정 등 과정별로 주 1회에서 2회, 총 10회기에서 12회기 과정에 약 11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운영은 군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문화․예술분야, 외국어 과정 등 군민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금성 군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프로그 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군민이 행복한 취미․여가생활을 즐기고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평생교육강좌 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생태환경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숲 관광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가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의 내년 착공을 앞두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예천공설운동장 주변에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유치 확정 시점부터 발 빠르게 준비해 지난 3월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이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공설운동장, 육상실내훈련장과 인접해 육상 교육 훈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의 육상 지도자, 심판 및 우수선수(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등이 참여해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인원 16만 5천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동 군수는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와 대한육산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는 도전적인 행정의 쾌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천이 명실상부한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소수서원 ‘거재잡록’ 등 고문서 8책이 빌려간 지 76년 만에 다시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환되는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 8책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수서원잡록紹修書院雜錄’ 5책, ‘거재록居齋錄’ 1책, ‘거재잡록居齋雜錄’ 1책, ‘소수서원서책목록紹修書院書冊目錄’ 1책이다. 1944년 조선사편수회가 소수서원에 와서 빌려간 이 책들은 서원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일들에 대해 기록한 것으로 당시 서원의 생활 양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선사편수회가 작성한 ‘사료차입부史料借入簿’에 따르면, 8책 중 3책(‘거재록’, ‘거재잡록’, ‘소수서원서책목록’)은 1945년 8월 7일에 소수서원에 반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반납되지 않았고, 5책은 반납 기록이 없는 상태이다. 소수서원운영위원회는 소수서원 고문서를 빌려간 객관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정중히 반환을 요청해 지난달 12일 반환 결정을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양측은 반환에 관한 절차 준비중으로 오는 28일 김선우 소수서원운영위원장 포함 관계자들이 국사편찬위원회에 방문해 환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상준)는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 상담자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사업 일환으로 121명 학생들을 상담자로 양성한 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주변에 고민이 있는 또래들 고민을 들어주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줘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예방해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예천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13일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예천중학교, 16일 대창중‧고등학교, 24일 예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발굴(아웃리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또래상담사업 참여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애플(사과)데이, 고운 말 쓰기, 흡연예방 캠페인 등 서로 마음을 보듬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상준 소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또래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돈독한 교우 관계를 유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2021 온라인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풍기읍 일원에서 재배하는 풍기인삼 본격적인 채굴(採掘) 작업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축제장 대신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9월말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채굴하는 풍기인삼 수확면적은 약90ha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5~6년근 수삼 판매가도 작년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인삼재배 농민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 지난해 여름 두 달 가까이 진행된 긴 장마와 지난 7월 여름 폭염 등의 기상 이변으로 인삼의 생육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삼 생산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야 하나 코로나19 시대 사회 전반의 불황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홍삼을 비롯해 건강식품 등의 소비가 줄어 수삼의 경우에는 가격마저 큰 폭으로 떨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삼 농가와 상인을 위해 수삼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판촉행사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가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3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마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새마을 장학금은 협의회가 텃밭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상주시 장학회 및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장학금 100만원을 마련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 전달했다. 민경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틈틈이 텃밭을 가꾸고 장학금까지 마련해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신흥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강영석 상주시장)는 9월 24일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농업인 3명을 2021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는 농정부문에 강신익씨(신흥동), 과수부문 김완진씨(모동면), 여성농업인부문 김영희씨(화동면) 등 3명이다. 상주쌀연구회 사무국장 출신인 강신익씨는 벼 직파재배 선도 농가로, 직파 재배 시연회를 여는 등 농산물 생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완진씨는 인기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왔다. 김영희씨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조직체 활동 활성화와 여성 농업인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2002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94명의 농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중앙시장 내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현판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상주시민상 수상자 선정 심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 달산2리 법주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차례음식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 11가구에게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족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찌짐과 밑반찬 및 송편을 만들어 전달했다. 강혜숙 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시기이지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쓸쓸하게 보내실 어르신에게 많지 않은 음식으로 행복함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참여해주신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9월 16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총 22회(105시간) 과정으로 텃밭식물 재배교육과 친환경 농업을 위한 퇴비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과 공간 조성 등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함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부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올해까지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해서 도시텃밭 강사로 초빙되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도시농업관리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단속 기간 중에는 산림사법수사대(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와 시·군·구 산림 공무원, 경찰 등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드론감시단’을 투입하여 불법행위 사각지대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송이, 잣, 산약초 등) 불법채취 ▲국유림 보호협약지(임산물 양여지) ▲온라인 상 위법행위 게시물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