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결손 회복지원 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함께’는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급 자율 프로그램으로 등교 축소로 인한 사회성 결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을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운영을 희망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600학급을 선정해 학급별 1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급은 등교 축소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또래활동, 놀이활동, 사제동행활동, 학교 안과 밖 체험활동 등 사회성 함양을 돕는 다양한 학급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리 모두 다함께’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 운영 시간 내에 주로 운영하며, 활동 내용에 따라 방과후, 주말, 방학 등 정규 교육과정 운영 시간 이외도 운영 가능하다. 학급 구성은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을 권장하며 지역 및 학급 여건, 운영 목적, 대상 학생의 특성에 따라 소모임(5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3일 지난 17일 2021년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예천 및 고령 군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예천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육상교육인프라 시설에 필요성을 인정해 원안 가결했다. 또 고령 주차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용도지역 변경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출입로 계획 등을 일부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예천 군관리계획’은 예천읍 종합운동장 부지에 육상교육훈련센터 설치를 위해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예천은 종합운동장 인근에 육상교육훈련 인프라 시설인 육상돔훈련장, 실내연습경기장 등이 잘 갖춰져 매년 전국에서 많은 육상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찾는 곳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예천군에서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을 유치했으며,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연면적 5660㎡ 규모의 연수원 건립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전국의 육상 지도자와 선수, 심판 등이 참여해‘체계적인 육상전문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 교육’,‘외국지도자 강습교육’,‘선수 경기력 향상 훈련’등 다양한 육상관련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3일 오전 주식회사 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권혁찬)과 도청에서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 보건의료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인 싸이월드를 통한 도정홍보 협력 등 세 부문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화이트 존 내 2만여 평 규모의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육성한다. 인트로메딕은 원격협진기술 관련 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플랫폼 운영, 산․학 연계 연구개발 발굴․지원, 관련 펀드 조성․투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인근의 안동바이오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신도시 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3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경상북도의회로부터 의결문을 이송 받고 건의서 제출까지 7일 정도(공휴일 제외) 만이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지난해 7월 30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에 반대하던 군위 군민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의 대승적 결단으로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군위군의 관할구역변경 건의서가 경북도와 대구시에 제출된 이후, 경북도는 실무회의를 거쳐 한국조직학회에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을 거친 후, 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했다. 도의회의 의견을 접수한 후 경북도는 신속한 건의서 작성을 위해 하루에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쳤으며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에도 변호사,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적․행정적 검토회의를 가졌다. 건의서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논의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추진된 점, 경북도의회 의견, 군위군의 관할구역 변경건의서, 공동합의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관련 참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규모는 60명(4개조, 각 15명)으로, 각 조는 영주시 풍기읍, 안동시 평화동, 봉화군 춘양면 및 소천면에 마련된 대기센터에 배치되어 12월 중순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고용노동부 일모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활용하거나, 영주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서 교부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첨부서류 : 구인구직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운전면허증, 경력증명서, 교육 이수증, 자격증 사본 등)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각종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9월 23일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오프라인 방식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이번 포럼은 해돋이역사기행 권역 지자체인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권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해돋이역사기행, 공정관광을 통해 상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정관광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적이고 체계적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포럼은 ‘공정관광’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공정관광’의 국내외 사례를 동시에 살펴봄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성훈)이 9월 23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 파행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연내에 마무할 것을 촉구했다. 군위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선정 시 각계각층의 전방위적인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대구시 편입을 조건으로 관련자 모두의 서명을 받았으나 경북도의회의 무책임한 선택에 군민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며 편입이 지체되면 통합 신공항도 불투명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지난해 민·관 모두가 한마음이었던 때로 돌아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쟁취하는 대열에 앞장설 것이며, 공동합의문을 흔들려는 시도는 통합 신공항을 부정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여 통합 신공항과 관련한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행사로, 특별기획‘랜선번개마켓’첫 주 차 방송을 9월 18, 19일 양일 간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첫 날 22개, 둘째 날 9개 작품을 판매 하는 등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는 평가다. 오는 9월 25, 26일 2회에 걸쳐 2주 차 방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25일 3회 차에는 104작품, 26일 4회 차에는 54작품을 방송 중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회 오후 5시에 시작되며, 방송 시작 후부터 정상가의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문경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랜선번개마켓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홈에서 대전을 꺾고 직행 승격에 다가설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단은 9월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무로 승점 24점을 쓸어 담았다. 3연승을 거두며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대전을 꺾고 직행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 ‘상대 전적 우위’ 김천, 대전 상대 무패 이어간다! 김천은 30라운드 현재 16승 9무 5패(승점 57)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14승 6무 10패(승점 48)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열린 대전과 3번의 맞대결서 김천은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세 번의 맞대결서 모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해 경기를 뒤집고 승점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3일 대전 원정에서는 15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4대 1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직전 라운드인 30R 경남과 원정에서도 전반을 1대 2로 뒤진 상태로 후반 문지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농작물, 마케팅, 정보화, 융복합산업,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 및 농업인단체 육성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 역량강화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고 개방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 및 농가경영 컨설팅 등으로 농업소득 창출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됏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와 수리 서비스 사업은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서비스 질을 높여 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 농업인과 소비자 만족형 스마트 퀵 서비스 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농한기 포도교육, 김천시 포도대학 기초·심화 과정, 샤인머스켓 특별과정 등으로 수준별·시기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20년부터 포도대학 교육생은 기초·심화 수준별 각 50명에 총 100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022년 2월까지 아양교 양측 난간에 안전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2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1억 원 이며, 총 교량 연장 480m에 사각기둥 난간(100×100mm, 50×50mm)을 팔공산 형상으로 디자인해, 추락방지와 함께 야간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야간경관 명소인 아양교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다.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23일 18세 이상(2003. 12. 31. 이전 출생)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9월 18일 밤 8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백신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27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17일부터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해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내에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 및 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하여 예약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23일 가축 분뇨를 무단 배출한 돼지 사육 농장측이 제기한 소송에서 대구지방법원이 “허가 취소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성면 무곡리 돼지 사육 농장이 가축 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공공수역에 무단 배출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이유로 제기한 가축 분뇨 배출시설 허가취소 소송에서 지난 16일 이같이 판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농장은 2020년 2월 가축 분뇨 저장조의 폭기시설 고장으로 적정하게 처리 되지 않은 가축 분뇨를 인근 저수지 등으로 유출했다. 또 같은 해 6월에는 시설 외부에 부적정하게 보관되어 있던 가축 분뇨가 빗물에 넘쳐 저수지로 유출되면서 물고기가 전량 폐사하는 사고를 유발했다. 이어 9월에는 세 번째로 가축 분뇨가 무단 배출돼 청문을 통해 2020년 10월 최종 허가취소 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구지방법원은 농장주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축사를 더 이상 운영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인 손실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생활 피해 등 보호해야할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실제 운영 중인 축사의 허가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 4천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5천만원 예산 확보하였으며 추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신혼 살림에 경제적 보탬을 주어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 구미송정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2021년에 착공한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인안2리에 소재한 대가야 푸드(대표 조용필)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17일 송편 200kg(140만원 상당)을 개진면에 기탁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을 준비한 대가야 푸드는 2007년 개업하여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부터 “행복 나눔 가게”에 가입하여 대가야 푸드에서 생산한 떡(경단, 찹쌀떡, 떡국)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떡국 150kg을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조용필 대표는 “즐거운 명절에 이웃들이 맛있는 송편을 먹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매년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대가야 푸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써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