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에 따라 신공항과 인접한 칠곡군이 연간 약 5,300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3월 27일 국민의힘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 측 분석에 따르면 신공항 건설에 대비해 세부공약으로 준비 중인 ▲항공메카트로닉스 산업 육성▲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호국평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약 3,7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약 1,600억원에 달하며, 이로 인해 약 2,5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배시열 예비후보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칠곡 경제도약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 물류산업,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면서, “칠곡군 공단 내 기계, 금속 산업을 항공메카트로닉스 산업으로 고도화시키는 특화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칠곡군이 신공항의 물류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과 함께‘칠곡군에 입지 한 영남 내륙 물류기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물류 반출입, 화물 적재·하역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홍정혁)는 2022년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등 우수숙련기술인 선정 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받는다. 개인의 경우는 자격에 따라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중 한 가지에 지원이 가능하고, 사업체의 경우는 모범사업체에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명장패 수여 및 장려금 2000만원 지급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현재 7년 이상 생산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및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 검토 및 사실관계 확인 - 현장실사(우수숙련기술자 제외) - 국민의견 수렴(대한민국명장만 해당) - 면접심사 – 위원회 심의․의결 – 최종 선정 및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KORAD 시민참여혁신단’ 12명을 모집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 아이디어 제안, 혁신추진과정 모니터링, 성과평가 등의 혁신활동 전 과정에 참여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해 방폐장을 안전하게 운영,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1일 오전 11시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구미시 총괄건축가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3월 29일 수목원 대회의실에서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이삼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는 인근 지역(태백, 삼척, 정선, 영월)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두대간 주제전시 등 양 기관 순회 전시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하나투어와 협업해 경북·강원지역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용고객 대상 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진 부시장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금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특수 목적 자금이다. 총 10조 원 규모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 평가 후 10년간 차등 배분한다. 지자체 별로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올해 최대 120억원, 내년 최대 160억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경주시의 경우 인구 자연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일자리와 교육문제 등으로 청년인구 유출이 심해져 지난 2월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로 확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일자리와 경제, 출산, 보육 개선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정주여건을 개선에 집중해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 증가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TF팀을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2년도 대구광역시 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부모의 경우 양육 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며, 현재 동구 관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 동구에 주소를 둔 부모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부모 3명, 보육 및 보건전문가 3명 등 총 6명이며, 접수는 참여 신청서, 자기소개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e메일 또는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육전문가 모집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또는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 경력이 1년 이상이 자, 또, 영유아 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직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근무자는 제외된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야쿠르트 아줌마 전동카트 ‘코코’와 문재인 대통령이 시승한 전기화물차 ‘다니고’로 잘 알려진 대창모터스가 경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는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30일 전기차 전문기업 ㈜대창모터스와 상업용 전기차 및 배터리팩 생산시설 구축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이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창모터스는 2026년까지 경주 안강읍 갑산농공단지 내 임대공장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이후 안강읍 일원에 공장을 신설한다. 사업비 500억원이 투자되며, 직접고용인원은 150여명이 될 전망이다. 대창모터스의 전기차공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2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는 물론 1200여명의 간접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등 협력사의 경주 이전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대창모터스는 2010년 1월 설립됐으며, 지난해 기준 171억 3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설립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는 30일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2,0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농협청송군지부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인재육성 장학금기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재한 지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우리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신뢰를 다지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이미지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과 지역민에 대해 꾸준히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농협청송군지부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올해도 농촌 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청송군에 따르면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 잎따기, 사과수확 기간에 3주 정도씩 운영하며, 작년에 604농가, 연인원 3,695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과적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부터 영농 인력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근로시간은 7시 ~ 18시, 임금 8만원으로 운영되며 인력 출퇴근은 농가에서 지원한다. 한편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며, 구직자에게는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 내국인 인력수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영농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농번기에 도시 유휴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오전 11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대구한의대학교 DHU문화콘텐츠센터(센터장 이승우)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학술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 및 문화행사, 사업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의 역사문화 자료의 수집 ㆍ 연구, 기획전시 개최, 성리학아카데미 ㆍ 인문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 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역사관은 박물관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10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2021년 10월에는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DHU문화콘텐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을 발굴하고 연구 ㆍ 개발하기 위하여 2020년 설립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기관으로, 대구 지역 선사유적 관련 교육 ㆍ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에게 힘을 보태고자 4월 3일부터 23일까지 ‘희망 나눔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를 시행한다. 일주일 5만보 기부 챌린지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에‘워크온’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행사 기간 내 합산 걸음 수가 3억 보를 넘으면 기부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마다 5만 보 이상 걷기를 달성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원 권을 증정하며,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워크온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또 챌린지 기간 중 워크온 커뮤니티에 울진군 이재민을 위한 기부처를 공고하여 이번 행사가 개별적 기부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에서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 접수가 3월 2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콘텐츠 분야의 창작에서부터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2022 경북CKL은 ▲콘텐츠 융합팩토리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콘텐츠업 공모대전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총 4개의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 중이다.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융합팩토리’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신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콘텐츠 시장의 진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창작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업 공모대전’은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IP 고도화 지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화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경북도내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션’은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다양한 기업운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2 경북CKL 지원사업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1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봄·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영천시 역전로 12)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영천시는 2019년부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며,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유휴인력을 연결해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다. 올해 일손이 필요한 농작업은 과수·특작 분야 등 농작물의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반이다. 특히, 과수 분야는 복숭아·사과의 적과, 봉지 씌우기와 포도 순지르기, 알쏙기 등으로 4∼6월 사이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고, 특작 분야 마늘·양파는 5∼6월 수확기와 9~10월 파종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일손부족 농가에 센터에서 3년간 축적한 인력 D/B를 활용해 도시 및 지역 내 유휴대체인력 확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적기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일정 공백 최소화 등 철저한 준비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로(☎054-336-1725)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농가는 농작업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