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3월 30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으로 물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3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이들을 위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구미시민들이 많다.”며 “집 근처 공원 등에 바닥분수, 물놀이터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한여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수시 정기적으로 수질관리,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전문인력 배치 등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어 “야외물놀이시설이 조성되면 구미시민들의 타 지역 유출도 막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명소가 될 수 도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9일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청남교육관 청남홀에서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명예학사과정’을 개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누구나 학습 가능한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고 올바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된다. 이날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의 ‘국제정세와 우리의 대응’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총 3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한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등 7대 영역별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규과정을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방학 특강과 동아리, 학생자치회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기준은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로 표창을 통해 학습생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김상동 경북도립대총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하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3월 3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조동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문면 사업장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 결의안을 채택 했다. 보문면 사업장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반대 결의안은 3월 15일 의원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안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채택을 최종 결정 했으며, 촉각을 다투는 사안인 만큼 신속한 임시회 개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보문면 사업장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을 반대하고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 할 것과 군민의 건강권, 생존권 등 헌법에서 보장한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촉구했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군민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라며 보문면 사업장 폐기물 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반대에 군민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이형식 의원과 조동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예천군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방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안정을 위한 규제개혁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2022년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으며, 공동위원장인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과 김진한 금오공대 교수 외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규제개혁위원회 규제개혁 추진계획 설명 및 규제개선안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규제개선안 3건을 심의ㆍ의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규제 완화로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데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오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유지 활용방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시가 30년 동안 장기대부 중인 ㈜지씨선산․㈜지씨구미 전체 1,544,878㎡(467,325평)의 56.2%에 해당하는 시유지 867,732㎡(262,489평)를 시민의 재산으로 환원하여 오늘의 공공가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월부터 90일 동안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 시민을 위한 문화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 활용방안 수립 구미시에서는 2020년 9월 장세용 시장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지씨선산․㈜지씨구미 측과 수차례의 협조 공문 송․수신, 방문 면담, 회의 개최, 변호사 자문 등을 통하여 상호 다툼 없이 원만하게 시유지 환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대부계약을 종료하고자 했으나 시유지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한 후에 대부계약을 종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용역을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20가구를 선정, 11억 8천만원의 전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가구가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구하여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연 1%의 금리로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받는다. 구미시 관계자는 “매월 납부하는 월세가 부담되어 전세 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가구가 대다수였다. 이번 지원으로 주거비 경감 및 기존 월세 부담액을 생계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등으로 생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도 59호선을 타고 감천면으로 진입하면 만나게 되는 도로변에는 매년 샛노란 봄의 물결이 출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감천면을 상징하는 과일인 ‘참외’의 노란 빛깔을 연상시키는 개나리 군락이 바로 그것이다. 차를 타고 3km에 걸쳐서 이어져 있는 개나리방천을 지나면서 출렁이는 개나리꽃의 물결을 보게 되면 진정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되고, 마음속에 뭔가 모를 기분 좋은 감정이 피어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이다. 활짝 핀 개나리꽃 군락을 보면서 긴 방천 위를 걷다보면 따스한 햇살과 개나리꽃이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넓은 감천을 보면서 여유로움을 얻게 되는 것은 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마음 편하게 다니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셨다면 이번 봄 감천면 개나리방천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되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9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4월 준공을 앞두고 하자보수 등 안전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입주하게 될 각 사업소의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과 LH 행복주택사업이 연계하여 2019년도에 착공하여 총 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시설물이다. 시설용도로는 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시설, 2층에는 청년센터, 3층 및 4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하고,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향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 인근에 통합보건타운 조성이 같이 추진되고 있어 원도심 내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거점 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충섭)는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해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천의 주산작목인 자두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꽃이 피는 봄철에 저온, 강우 등 기상변화가 심해 수분을 매개하는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으므로 인공수분을 통해 수정 불량 및 기형과를 줄여야 한다. 인공수분을 위해 농가에서는 인공수분 지원센터에 준비된 장비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직접 제조하거나 시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꽃가루 발아율검정 및 인공수분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 채취용 개약기 등 10종 51개 장비를 갖추고 인공수분에 활용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기술지원과 모문룡 과장은 “최근 몇년간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많은 피해가 지속되었다. 기상재해 대비 결실안정을 위해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결실율과 정형과를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인공수분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전 홈경기에서 이재민 입장 수익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팬 프렌들리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수원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삼성전 홈경기에서 산불피해 이재민 입장 수익 기부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실시한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김천상무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유료 관중 입장 수익의 50%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홈경기 티켓 구매 시, 관중들은 자연스레 김천상무의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경기 후 김천상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김천 홈경기 입장 관중과 함께하는 기부’를 주제로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울진 산불 피해에 대해 같은 경상북도 내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는 구단의 취지에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은 4월 2일 홈경기 티켓 100매(100만원 상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비대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스터디 룸(미니어처)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청소년의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위축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에서나마 힐링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재료는 우드로 되어 있으며, 그 선을 따라 직접 자르고 조립하고 색칠하여 책상·의자·책장, 옷장, 피아노 등의 완제품을 만들어 채우는 방법으로, 하나의 미니어처 스터디 룸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가족이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가족애 향상 및 친화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재료 택배배송(3월29일 이후)⇨미니어처 스터디 룸 만들기 ⇨ 활동 소감문 작성하여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양봉농가에서 꿀벌전염병(응애류 및 노제마)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신속한 방제를 위해 양봉농가 120호(16,638군)에 3월 3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구제약품 3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소, 돼지 등에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 예방약품(11종) 및 돼지 예방백신(5종)을 지난 3월 21일부터 공급했다. 소 예방약품은 매년 1월 읍·면사무소에 예방백신을 신청한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 및 약품을 공급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급하며 젖소 예방백신은 고령군 축산농기계과에서 직접 공급한다. 또한 돼지 예방백신은 모돈을 사육중인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공급 중에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축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공급된 약품을 조기 수령해 백신접종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사업 2단계로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162번지 일원(우륵박물관 내)에 추진 중인 ‘동서양악기연구소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이번 선정에 앞서 2월 7일부터 설계공모 응모신청을 접수했으며, 설계작품 접수 결과 3월 21일 전국의 7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3월 28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 결과 알트건축사사무소 대표자 남종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4점에 대하여 1,236만원∼309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1,726.3㎡로 4월초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10월경 입찰을 통하여 착공하고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악기의 제작과 전시 그리고 교육 및 체험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동‧서양악기연구소를 건립하여,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은 최근 약목시가지 및 두만천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협의회, 청년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성태 약목면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환경 뿐 아니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약목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9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칠곡군 의용소방대는 13개대 408명의 대원들이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정신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의용소방대원 출동․소집수당 지급, 노후 소방피복 교체, 소방기술경연대회 보조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