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휴장했던 영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 4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8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침에 따라 1팀 8인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목공기계실, 비교체험동, 쉼터 등을 보유하여 목재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목재문화전시관은 목공예 작품 등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직접 만드는 과정을 지도하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영천시목재문화체험장을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람객은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매회 체험 종료 후 실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재개장으로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로 지친 시민들이 목공예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배 前 장관을 초청하여‘목민관의 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자세와 문경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문경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은 현장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전 공직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특강에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이상배 前 장관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50년 공직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현장중심의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문경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이번 특강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이상배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문경시 공직자 모두가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청 강사인 이상배 前 장관은 1961년 고등고시를 하여 울진군수를 시작으로 안동시장, 경상북도지사, 환경청 청장, 총무처 장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한 공직사회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기정액 대비 110억 원이(1.28%) 증가한 8,71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3월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영업 손실 피해를 감내하면서까지 방역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과 거리두기 제한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추경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등 재난지원금에 90억 원을 반영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150만원씩 지급한다. 4월 지급하는 1차 일상회복 지원금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차 일상회복 지원금 148억 원을 편성하여 문경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추가 지급한다. 지난 2011년~2015년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694억 원 중 상환 잔액 120억 원을 이번 추경을 통해 전액 조기 상환한다. 조기 상환으로 약 11억 4천만 원의 이자 비용을 줄이고 지방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 호두 품종보호권 등록 ‘황악’에 이어 ‘김천1호’도 김천시가 25년간 보호권리를 갖게 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3월 5일 호두종자 ‘황악’(등록번호 제211호)에 이어 2022년 3월 4일 호두종자‘김천1호’(등록번호 제263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에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보호권리 확보에 따른 묘목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판매하려면 묘목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급해야 한다. 시는 현재 대항면에 호두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봉산면에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하여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황악’, ‘김천1호’ 품종을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김천 호두의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2019~2020년) 결과’ 김천에서 재배되는 김천1호 호두 품종의 항비만의 생리활성 효과와 기억능력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검증됐다. 김천시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인구절벽의 위기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3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착수보고 및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김천시 실ㆍ과ㆍ소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북도 정책 방향에 맞춰 인구감소·지방소멸에 대응한 신규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지역 인구활력을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 조성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또한 ‘김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착수보고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석희 대표의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방향 제시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는 △산학연 공유·협력 지역인재 양성 프로젝트 △청년창업 인구증가 프로젝트 △김천맞춤형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논의하여 인구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시책 등 인구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13건의 시책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용역 성과와 관련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을 융화시켜 김천시 인구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며,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4월 1일부터는 최고 보장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도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과 개 물림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를 신규로 추가하여 더욱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총 35건 1억 2천여만원이 지급되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보험의 청구 방법은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되고, 청구 기간은 보험 가입 기간 내(2020년 4월 이후) 보장사항 발생 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1522-3556)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권현 국민의힘 경상북도 도의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청도군수로 출마를 선언했다. 박권현 예비후보는 노인이 잘 살고, 청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류 청도를 만들기 위한 6대 도약(공약)으로 '스마트 농업 경제 혁신 거점 도시 청도', '프리미엄 문화관광도시 2.0시대 도약', '먼저 살피는 노인복지', '군민 중심 복지 구현', '청년이 일하고 싶은 디지털워크 2.0도입', ‘군민 생애주기 맞춤 복지 실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혁신'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진정한 일류 청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청도군의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차원적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아 경제-문화-복지-인프라를 연결하는 6대 도약 과제를 제시하겠다. 이승율 전 군수님의 추진과제 역시 모두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청도군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대적 환경 변화에 따른 세대 맞춤형 정책수립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하며 〇 청년 세대에게는 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민간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창업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54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 등 총 10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노동동 소재 유휴건물(1,584.26㎡)을 리모델링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3층에 방문객과 입주기업의 편의공간 ▶4층에 센터 직원 사무실 ▶5층에 관광기업체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회의실 ▶6,7층에 기업 입주공간과 네트워킹 공간·미디어랩 등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사업으로 ▶지역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기업육성 지원 ▶전통형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봉재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 3월 30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으로의 출마를 선언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무엇이 부족하며 어떤 것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는지 듣고 깨달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면서 “구미시는 226개 지방자치 단체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3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거의 없다. 구미의 산업 정체성에 맞추어 여야와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떠나 흑묘백묘의 논리로 오직 구미발전만을 생각할 구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 힘이 집권했던 지난 20여년의 세월은 과거의 화려한 위상에 안주해 다가올 미래의 위기를 대비하지 못했다. 구미의 위기를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안심시켰으며 현장에서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해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은 집행자이다. 윤석열 당선인도 구미 6대 공약을 냈다. 대통령 공약이 시장의 공약보다는 더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당 소속 시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월 30일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박정민 회장과 집행부를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고통받는 사람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는 막중한 일을 수행하시는 사회복지사님들의 날을 맞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권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에서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심리지원센터, ▲안동시 사회복지사 장기근속 휴가제도,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돌봄휴가제, 종사자 유급병가제도 및 종합건강검진 협력병원 마련, 등 사회복지 관련 정책의제를 수렴하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하고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은 임기 시 실천을 약속했다.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지역에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1,2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당장 시급하다.”면서 “사회복지사가 지급받는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맞춤 복지환경을 원 포인트로 개편해 근무여건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난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해 재난 발생 및 수습현황, 재난 예방 조치실적, 재난관리에 중요한 사항 등 2021년 추진한 재난관리실적 및 성과를 3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했다. 공시 주요 내용은 ▲ 재난의 발생 및 수습현황 ▲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및 정비 ▲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과 재난관리 예방에 관한 홍보 ▲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 재난방지시설의 점검·관리 ▲ 현장조치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 등 13개 항목이다. 주요 사항을 보면 2021년 자연 재난은 1회 발생,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및 호우로 1.26ha 상당의 농경지 침수 등 재해복구로 1천 4백만 원이 소요되었고, 사회재난으로 화재 및 산불 등 12건, 코로나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1년 말 확진자 2,826명이 발생했다. 또한, 재난 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42회,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재난홍보실적 825건, 재해예방을 위한 재해 위험 저수지 및 소하천 정비, 하수도 긴급보수 및 준설 등에 222억 8천 9백만 원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31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단속 전 차량 운전자 휴대폰으로 위반 사실을 통보하는“경산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4월 말까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 가입한 운전자는 고정형, 이동형 단속구간에 주차하면 1차 초기단속 시 위반 사실을 알려주는 문자를 받고 차량을 이동하여야 하며 10분 후 차량 이동을 하지 않으면 2차 확정 단속이 된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한 신고나 경찰서, 소방서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될 때는 문자 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되며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1일 2회만 제공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경산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면 신청,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앱을 통해 신청 접수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서통신주식회사 대표 박영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월 30일 장학금 5백만 원을 (사)와촌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영하 대표는 그동안 와촌장학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해왔으며,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열 (사)와촌장학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사)와촌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대학생에게 1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31일 오전 10시 봉현면에서 열리는 제77회 식목일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디자인방향성 제안 용역 보고회,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풍기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과제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발족한 ‘상상+미래디자인단’은 ‘우리가 직접 디자인하는 보다 나은 구미’를 슬로건으로, 평균연령 29.6세의 젊은 감각을 지닌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5개 팀으로 나눠 1년간 경제·산업, 문화·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책 제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각 팀은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토론 및 자료조사, 정책수립 교육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젊은 직원들 스스로가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기탄없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 ‘상상+미래디자인단’은, 7급 이하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구체화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업무역량 강화 및 수평적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정혁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