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은 시는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천은 현재 총 79개 사업 중 66개를 이행 완료하여 84%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나머지 13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공약이행률 외에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언택트)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대공개 등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일찍이 산업단지 100% 분양과 쿠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1일 쌍림행복이음터에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905백만원에 부지면적 1,301㎡인 쌍림행복이음터는 1층에 국민체육센터가 710㎡의 규모로 상체운동기구, 하체운동기구등 운동기구 총 17종이 설치되어 있고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또한,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100㎡의 규모로 총 3,000권의 장서(일반도서 1,500여권, 어린이 도서 1,5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캡슐형 커피 자동판매기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법정공휴일이다. 이용자들은 도서관 방문 후 회원 가입을 통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1인 5권, 14일 동안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300㎡정도의 규모로 평생교육,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장소로 운영 될 계획이며, 같은 건물에 국공립 어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전공 융합을 통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창의융합라운지’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영암관 1층에 마련된 ‘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자율학습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다목적 혁신 공간으로 2022학년도 개강과 함께 학생들에게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답답하고 폐쇄적인 독서실 형태의 학습 공간에서 학생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 ‘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인문학과 타 학문을 연결하는 소통, 협업, 창작을 위한 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119평(393.35㎡)의 대규모 공간 속에 세미나존, 멀티미디어존, 북카페존, 정보검색존, 휴게존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 각종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별학습 공간(늘품나래실)도 마련되어 있다. 인문국제학대학과 사범대학에서 운영하는 2개 특성화 사업부의 모든 프로그램이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수-학생 공동 연구 프로그램과 인문역량 학습동아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세미나존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3월 31일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의 지명을 받아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과대포장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종이 상자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재활용한 팻말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성원환 의장은 “미래세대를 위하여 환경보호와 녹색성장 의식이 확산되기를 염원하며 이와 같은 캠페인이 꾸준히 전개되어 모든 국민에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원환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두진 고령JC 회장, 박길환 고령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한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은 4월 1일 고령군 생비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하는 지원사업으로, 생비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1년간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양한 한옥체험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 고령군 개실마을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선정되면서 고령을 대표하는 관광문화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마을 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 잘 보존된 지역의 한옥마을을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실마을은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마을정자 건립, 마을 공동화장실 설치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한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중심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아름다운 한옥숙박 및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올해 경북도 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자 186명 중 도내 지역별로 영천시가 19명으로 가장 많아 1위를 차지했고, 상주와 성주가 16명으로 뒤를 이었다. 후계농업경영인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도 32명이 추가로 대상자로 확정되어 이를 더하면 영천시에서 올해 총 51명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2020년 49명, 2021년 43명, 올해 51명이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선발인원은 143명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시에서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1월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도 개설하는 등 매진한 결과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농촌 고령화를 대비해 청년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젊고 희망찬 농촌·농업을 만들어 함께 커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후계농업인은 40세 미만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50세 이하 농업인을 발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으로 구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적모임 8명에서 10명으로, 영업시간은 23시에서 24시까지로 일부 완화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일시에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감소세 전환단계에서 증가세로 반등해 정점 유지 기간이 늘어나거나, 정점 규모가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 외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진자 증가 및 정점구간 지속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교육청 블로그와 SNS채널을 통해 ‘다품캠페인 빈칸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 해 총 6회에 걸쳐 운영 될 예정이며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대구시교육청 SNS 7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다품캠페인의 이번 주제는 인공지능(AI) 교육이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고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구독 과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AI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제해결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정보를 추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초·중·고 교육이 연계된 성장 단계별 교육을 말한다. 그동안 대구교육은 SW-AI 융합교육 중점 학교를 운영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경험 및 창작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맞춤평 학습지원 및 협력적 학습문화 조성, 학교급별 체계적인 SW-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 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1일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재헌 전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박심(朴心), 윤심(尹心)보다 민심(民心)을 살피는 대구시장이 되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을(乙)의 위치에서 늘 정책의 후순위로 밀려있던 대구 청년들이 매년 수천 명씩 대구를 떠나는 현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며 대구시 평균연령 42세, 42세 대구시장이 대구의 청년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 정책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대구시장이 되어 청년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서 대구형 실리콘밸리인 ‘청년밸리’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하고 “대구·경북 행정통합보다 경제통합, 청년통합을 이루고, 단순히 자리를 나누는 인사가 아닌, 의견을 나누고 서로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대구시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진짜 ‘컬러풀 대구’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대구시장은 노회한 정치인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자리도 아니며, 갈 곳 없는 전직 정치검사의 피난처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자리도 더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시민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동아리 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영천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분야는 음악·무용·연극·미술·사진·문학 등이며, 공모유형은 학습형, 리빙랩형, 마을결합형, 취향공동체 4개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신중년, 시니어, 세대통합별로 각 10개 동아리씩 총 40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한 팀당 200만원씩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단,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자격은 비영리 등록 또는 고유번호 발급 단체로서, 구성원 70% 이상이 영천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로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으로 구성해야 한다. 지원신청서는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 역할을 한 유영하 변호사가 4월 1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는 곳으로 알려져 홍준표, 김재원으로 형성된 대구시장 선거 경선판이 3강 형태로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제가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결정을 먼저 말씀드렸고, 만류하거나 걱정스러워하셨으면 제가 결정을 접었을 것이다. 곧 만들어질 제 대구시장 선거 후원회장을 맡아주기로 하셨다.”고 확인해 주었다. 유영하 변호사는 “사람들이 살고 싶은 대구, 모두가 가고 싶은 대구,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품격있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대구시장 선거 경선판에 뛰어들었다. 오늘 오후 예비후보 등록도 할 예정이다. 유 변호사는 “무엇을 위해, 왜 출마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묻고 대답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 “대구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본산이자 성지인 도시이다. 무엇보다도 보수의 심장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고 나라가 힘들 때마다 위대한 결단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었던 여러분의 피와 땀과 눈물이 녹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SOC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기술 지원을 받아 민간 관리대행업체의 참여 하에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0개소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되는 1종 또는 2종 시설물은 물론 해당되는 않는 소규모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설물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영천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시설물 점검방법 및 진단 노하우 등 컨설팅 결과를 제공받아 민간 관리대행업체와 공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 및 불법 유어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3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내수면 민간자율 명예감시원 10명을 위촉하고 근무·활동 요령 및 관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명예 감시원은 상수도 보호구역,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를 대상으로 토속어류 및 다슬기 방류 지역 내 유어행위, 포획 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의 어업행위, 금지체장 어류 포획, 투망 배터리 유독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업 행위를 단속하고, 어업신고 허가자의 어구규모 초과 어업행위 신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내수면 불법어업 등의 감시활동과 동시에 행정기관에서 합동단속을 요청하면 감시요원으로 참여하여 단속인력 부족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족자원 증식을 위하여 매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토속어종 치어 215만미, 다슬기 1,040만패 정도를 방류했으며, 명예감시원을 운용하여 어족자원의 유지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 주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공약이행완료(100점)△목표달성(100점)△주민소통(100점)△웹소통(Pass/Fail)△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로 평가하여 총점 90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하였으며, 민선7기 공약이행실적 점검을 통해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고자 평가를 진행했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당당히 SA등급을 차지하였으며, 2019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SA(최우수) 등급을 시작으로, 매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아 민선7기에 시행된 모든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아 4년 연속 SA등급을 석권했다. 청송군은 65개의 공약 사업 중 47개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11개 사업은 공약실천계획대로 순조롭게 정상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자체 최초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 면적 83%가 임야로 형성된 봉화군은 넓은 산림 면적과 풍부한 산림 자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산림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일대 100ha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봉화문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센터,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12월 산림청고시를 통해 산림복지지구지정 이후 2019년부터 인·허가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산림청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3월부터 착공, 본격적인 사업수행에 들어갔다. 군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는 기존에 조성된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포함해 △중심지구 △체험·교육지구 △산림치유지구 △자연휴양림지구 등 총 4개 지구로 조성된다. 먼저, 주요 핵심시설들이 모여 있는 중심지구에는 산림복지센터, 생태주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