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화,수,목)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 및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해‘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2022년 신학기를 맞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입생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등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을 안내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SK머티리얼즈(주)는 3월 30일 오후 상주국제승마장 유소년 교육센터에 TV를 기증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SK머터리얼즈는 이날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에게 전담TF팀 배정, 즉각적인 피드백, 신규직원 채용면접장 및 교육장소 제공 등 상주시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형TV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SK머티리얼즈 임직원과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교육입소생들이 참석했다. 기증식의 TV는 현관 출입구에 전시되어 승마장 유소년 교육센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SK머티리얼즈 이강윤 대외협력담당은 “상주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은“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미래가 될 신규직원들에게 상주시에서 첫 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SK머티리얼즈와 SK머리티얼즈그룹포틴, 상주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31일 오후 2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기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와 이차전지 소재(실리콘 음극재) 설비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에서 적극적이면서도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하고, 많은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SK머티리얼즈(주)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간의 8,500억원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추가 투자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총 1조 1,000억 원을 유치하여, 청리일반산업단지가 이차전지 종합소재 클러스터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청리면 마공리 1236번지 내에 조성 중인 음극재 공장은 2022년 1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환경부통합인허가등의 절차를 거쳐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공장 준공 후, 연말에 시험운전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31일 올해 읍·면에서 진행하는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2개 읍‧면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민숙원사업장 방문은 매년 연초에 행정복지센터 안에서 과도한 의전 절차나 형식적인 보고로 진행되어 왔으나 2021년도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각계각층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방문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3월 16일 은풍면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나머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고, 현장에서 주민 불편‧건의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고 만족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숙원사업장, 동네어귀, 마을회관 앞 등 실외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특히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 하고 조치 불가한 건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설명하는 등 행정과 주민 간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나오는 건의사항은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리고 군정은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2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소외를 줄이기 위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4천5백만 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몽글몽글 꿈이 샘솟는 예천박물관 노닐기’는 ‘박물관에서 배우는 전통문화 및 문화예술’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 유물과 공간을 활용해 국악, 연극, 미술, 공예 등 놀이 위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감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유아들에게 다채롭고 폭넓은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은 놀이 위주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및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1회용품 사용을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이다.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으로, 해당업소는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비롯해 1회용 접시·용기·수저·봉투·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관련 업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SNS 게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는 편리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문제를 일으킨다. 1회용품을 줄이기는 나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히, 안동에서 한옥뿐 아니라 <관·혼·상·제>의 원형을 기록하는 작업도 빼놓지 않았다. 이 작가는 “종가의 사람들인 종손들의 삶과 의례의 공간은 지난 세월의 흔적이 오롯이 남겨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종가를 맞이하는 것은 잊고 있던 유년의 추억과 조상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마법과도 같은 풍경”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종가, 종택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한 장의 사진에 응축해서 표현한다. 글로는 모두 담을 수 없다. 선비정신이 묻어나는 한옥은 물론 의식주와 제사 등 전통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하여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집중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배달 음식, 밀키트 등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미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시청 자원순환과,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등 관변단체와 합동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처벌해 전년도 동월 대비 과태료 부과 건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불법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이고 특히, 폐스티로폼 배출 시 부착된 테이프 제거, 페트병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본청 및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현장의 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담당 분야별 주요 업무 및 민원 응대 교육과 질의응답,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각 부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분야별 주요 개정사항과 근거 법령 및 주요 사업을 교육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복지 분야 민원의 사업 내용과 안내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시는 사회복지 사업별로 변경된 선정기준과 서비스 제공 절차, 근거 법령 등을 반영한 550페이지 분량의‘2022년도 구미복지서비스 편람’을 발간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하였으며 편람은 복지 관련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여 변경된 사회복지 관련 사업과 제도를 알리고 인사이동 시 사회복지 담당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과학의 달(4월)을 맞이하여 구미과학관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시는‘구미(龜尾)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 24일까지 양일간 △과학 매직쇼 △과학 연극 △과학체험부스를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4월 한달 동안 △전시관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과학꾸러미 골든벨’은 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이용하여 과학퀴즈를 푼 후, 추첨을 통해 80명의 학생들에게 과학꾸러미를 증정하는 행사로, 증정된 과학꾸러미는 개인별로 구미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영상을 시청하면서 체험이 가능하며, SNS를 통해 체험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선물을 증정한다. ‘과학의 달 스페셜 잼 랩’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나만의 풍차 만들기 △네온사인으로 나를 표현해봐! 라는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80가족(팀)이 참여할 수 있다.(당일예약) 그 밖에도 2층 기초과학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2022년 ASF 대응 포획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매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포획단’을 구성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남하하면서 인근 상주시까지 확산됨에 따라 포획단 운영과 함께 ASF 강력 대응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발대식과 안전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합동으로 ASF 수렵인 방역교육, 폐사체 발견 시 조치사항, 포획단 역할 및 준수사항, 총기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ASF 최전선에서 축산농가와 농민들을 대신해 밤낮없이 고군분투중인 포획단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적극적인 포획단 활동으로 청정 김천을 사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김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포획단은 관내 야생동물 관련 협회에서 선발된 모범엽사 46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간 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31일 성주읍 대흥2리에서 2022년 1/4분기 두루두루봉사단 활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코로나 확산세로 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폐쇄되고 주민 간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이날 대흥2리 두루두루봉사단은 6개팀 팀장님들이 50가구의 이웃들에게 주1회 이상 서로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활동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대흥2리 두루두루봉사단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 결성, 2022년 3월 말 현재 누적 방문 5,760회, 공적서비스 연계 5가구, 거동불편가구 이동을 도와주는 안전손잡이 설치 12가구, 방역 물품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하고 있다. 김영기 대흥2리 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주신 6명의 팀장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서로 살피고 마을의 문제들을 논의해나가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문화누리는 오는 4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공연을 가야금홀(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로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이다.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영국, 터키, 캐나다,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영국 가디언지 선정 베스트 쇼, 201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에디터스 초이스’ 등에 선정됐다. 작품은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에서 비롯되는 상상력을 모티브로 한다.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 이야기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장면들로 유쾌하게 그려낸다. 가로 4.5m, 세로 2.5m의 거대한 그림판 전체를 활용하는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 특수처리 된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영상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사운드와 유쾌하고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를 더한 유쾌한 가족극이다. 공연은 마스크 착용, 동반좌석 띄어 앉기 , 출입시 발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개학을 맞이하여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3월 29일 성주읍내의 학교를 중심으로 불법옥외광고물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반은 경상북도청 건축디자인과·경북 옥외광고협회·성주군 도시계획과·성주군 옥외광고협회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후·불량 간판, 불법현수막·음란전단·벽보 등이다. 점검 장소는 성주초등학교 외 5개의 학교 주변이며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이를 수거하고 정비했다.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시행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하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였고, 교행안전을 확보하고 경관을 향상시켰다. 성주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읍·면 소재지 및 주요도로에 지속적인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