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한대사부인회는 3월 31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도자기체험과 스카프 염색체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대사부인회는 한국에 있는 140여 개국의 주한대사관, 국제기구, 외국인 단체의 공관장 및 주요 외교사절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한대사부인회의 문경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문경 전통도자기체험과 스카프염색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문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31일 기준 인구가 지난해 연말 대비 1,129명 증가한 72,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3월 말 71,92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한때 71,000명이 무너지기도 했던 상황이라 매우 의미가 있는 수치이다. 같은 시기 경상북도 인구수는 2,619,641명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6,968명이 감소했다. 문경시는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의 위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지방소멸이라는 큰 파도를 넘기 위해 공무원은 물론 각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인구정책홍보에 앞장서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실제 문경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문경을 살립시다! 1인 1추천 운동’의 확산으로 각 단체는 물론 시민들도 동참하여 지역 인구정책 홍보에 함께 앞장섰다.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기관 단체는 물론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에서 지난해 ‘문경을 살립시다!’운동 확산 이후 지금까지 약 250명을 전입 추천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공적인 정책사례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역점시책인 ‘새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군의회, 육상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건축 설계공모에 당선된 용역사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설계공모안에 대한 설명과 설계 의도 등 전반적인 착수 보고를 받았고 설계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국도비 73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예천읍 동본리 478-2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대표선수 숙소,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건립 예정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국가대표‧상비군‧청소년‧꿈나무 교육훈련 지원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과학적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스포츠산업 전반으로 센터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8회 예천군민아카데미 ‘교육명품도시 예천, 백년지대계를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민‧관‧학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예천군의 대학 진학 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 종로학원하늘교육 컨설턴트의 초빙 특강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에 효과적인 학령별 진로진학 로드맵을 소개하고 2부는 예천군 교육 종합 발전과 대학 진학 실적 제고를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군민들은 ‘명품교육’을 공동 목표로 삼아 지역민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는 전제에 공감하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학승 교육장은 “지역 구성원이 모여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고 예천군과도 더욱 협력해 우수한 예천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지난 31일 대구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에 뛰어들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공식 첫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힘든 현실을 당당히 이겨내 동구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동구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 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동구 현안인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계한 힐링공간 조성, 율하첨단산업단지 조성, 동대구로 밴처벨리 조성 등을 언급하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 사업들을 반드시 이루어 낼 적임자는 단연코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제껏 탁상공론만 하는 행정주의 관료와 선거 때만 구민들 손을 잡는 정치주의 관료 행태를 비판하고, 동구의 경제 발전을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경제전문가로서의 본인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동구, 위기에 강한 동구, 변화하는 동구를 새로운 동구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동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2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총점 90점 이상)’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1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5개 분야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 이행도를 평가했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부여한 최종 평가결과를 4월 1일 발표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는 공약이행완료도와 2021년 목표달성도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고,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신산업 육성과 친환경생태도시, 안전하고 수준높은 교육·복지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경제 분야’, ‘도시재생·환경 분야’, ‘안전·안심 분야’, ‘교육·복지 분야’에서 도시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성과를 거둬왔다. 먼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LS엠트론주식회사(대표 신재호, 구-LG농기계) 및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구-동양물산기업)에서 울진산불 피해농가의 빠른 영농재개를 위해 트랙터 총 8대(각각 5대, 3대)를 1년간 무상임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 북면농업협동조합 경제사업소에서 어승수 북면농협장, 전극중 미래농정과장,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농기계 전달이 진행되었다. 이번 산불로 인해 11대의 트랙터가 피해를 입어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우려되었는데 무상임대 방식으로 북면농협에 6대, 울진농협에 2대를 지원하여 빠른 영농 재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민성 LS엠트론(주) 경북영업소장은 “막대한 피해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농기계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전했으며, 어승수 조합장은“농기계 보험가입 등 1년간 임대트랙터 관리는 농협에서 맡아서 하고 피해 농가들이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임대농기계 지원을 위해 찾아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피해 농가들의 봄철 영농 재개는 물론 각종 농자재 지원으로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국민의힘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김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권 없는 공정한 젊은 김천’이란 시민참여 약속의 일환으로 ‘시민참여공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창재 예비후보는 “아마도 김천에서 처음 있는 선거공약 모집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제 선거사무소 현수막에 ‘시민과 함께 바꾸겠습니다’라는 문구처럼 김천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이 바라는 의견을 받아 공약에 반영하려고 합니다.”라며, “많은 김천 시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그리는 김천의 미래 100년을 제가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이메일, 휴대폰 문자, 전화 그리고 직접 방문(시청로 65 민주빌딩 7층)하여 접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꼼꼼하게 분석하여 공약에 반영하고, 당선이 된다면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공약 모집행사는 선거기간 동안 계속 진행되며, 추후 공약집이나 선거공보 작성 시 ‘시민참여공약’으로 표기하여 공약에의 반영 여부를 제안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1일 군청에서‘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 ․ 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수중글라이더 기술개발의 추진성과 및 운용센터 건축설계 추진상황 보고 등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기술개발중인 경북대산학협력단 박종진 교수, ㈜기단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227억원으로 2020년 4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종진 교수)을 주축으로 오는 2024년까지 기술개발과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운용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수중글라이더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국내 기술로 핵심부품·장비가 개발되면 연안중심의 부이관측 한계를 보완해 외해역 및 깊은 바다까지 관측영역이 확대되어 저비용 고품질의 해양관측 정보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수중글라이더 운용센터는 해양과학연구에 특화된 성장거점 육성과 해양정보산업 선점 등 전문기관으로서 역할 기능을 하게 될 기관으로 건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이하 경북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가 4월 1일 경북지역회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 피해주민 돕기 성금 5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미향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김홍근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충남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홍근 충남지역회의 부의장은“충남지역회의 830명 자문위원들이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힘든 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장미향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충남지역 자문위원님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4월 1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하여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상북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질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소요되는 비용과 수수료를 분담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게 됐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지원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제 전문기관으로, 2019년 엑셀러레이터로 등록되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 및 성장지원 인프라와 전문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과 판로지원,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자 육성 등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집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하여 전국의 항공 전문가들이 경북에 모였다. 경상북도는 4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시환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 항공정책 자문위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대학교수, 연구원, 공항 관계자 등 항공‧공항분야의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신공항 항공정책자문회의는 2019년 처음 결성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도의 항공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도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 SOC 인프라 확충 방안, 신공항 경제특구 지정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동수 소장은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상황과 전망에 근거한 공항설비와 연계 인프라 구축이 기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력 항공사 유치로 노선 및 공급 확보, 공항 접근성 개선 및 물류처리 비용우위 확보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공항 설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와 함께 4월 1일 영상회의로 대구·경북 통합방위위원, 국정원, 군·경·소방,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속되는 감염병 재난 등의 상황 속에서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 및 평가하고 2022년 추진방향이 제시됐으며, 대구·경북의 지방통합방위와 관련된 주제토의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는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 올해 추진방향, 경북경찰청의 통합방위 중점 추진과제 발표와 e-내비 전력화 운용 및 활용 방안, 사이버 해킹 대응 방안, ‘지하공동구 스마트 관리 구축/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고 나갈 수 있도록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더욱 더 필요함을 공감하며 철저를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상규)이 4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000만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상규 동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산불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시라도 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성엔지니어링 건설, 토목‧설계감리, 안전진단, 건설기술용역 등 각종 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다산컨설턴트(회장 이해경) 성금 2,0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성금 1,000만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성금 2,500만원과 한국세무사회 성금 1,500만원,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다산컨설턴트는 교통운송, 수자원, 환경, 국토개발,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전문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를 언론을 통해 보며 항상 안타까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산업단지 교통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만큼 도시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없다.”며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KTX(자동차 전용도로, 구미역·통합신공항 정차) ▲구미-대구 광역전철(구미 관내 경유) ▲신구미대교(공단~인동, 고아~해평 방면) ▲플라잉카(소형항공망 노선) ▲택시·버스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먼저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시 33번 도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속히 연결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하면서 “고아~해평, 공단~인동을 잇는 신구미 대교를 건설해 통합신공항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될 시 고아농공단지를 비롯해 구미시 북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증대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가 예상된다. 이어 KTX 구미역·통합신공항 노선을 위해서는 “중부내륙철도의 상주 분기 방안부터 문경~상주~신공항~구미 구간을 바로 잇는 노선 변경 방안까지, 구미 공단에 가장 큰 혜택을 얻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미-대구권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