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3일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마숙자 예비후보는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데 대해서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와 사상교육으로 동아시아의 100년을 망가트리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역사왜곡 중단과 사죄를 촉구했다. 또, “교육이 백년지대계라 불리는 이유는,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를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양성하는 역할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교육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진실한 내용만을 다루어야한다.”면서 “일본 정부는 교육을 올바른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윗세대의 과오를 정당화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기 위한 세뇌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서는 “무엇이 두려워 일본의 학생들이 진실을 마주하지 못하게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것인가. 전범국 일본은 본인들의 오욕의 역사와 근대의 만행보다 아직까지도 영토 분쟁에만 몰두하는 것을 더 부끄러워해야 마땅함에도 또다시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이 거짓된 주장과 역사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마숙자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이 지난 2일 발생한 남구 봉덕신시장 화재 현장을 3일 방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과 함광식 상인회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들은 뒤, 피해 상일들을 위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홍준표 의원은 “다수의 상가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임에도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라고 상인들을 위로하고, 조재구 남구청장에게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피해 보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통시장이나 물류창고는 가연성 제품이 밀집되어 있으므로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市 차원에서 예방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의 보수와 보강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이인욱)는 지난 3월 31일 울진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자유총연맹 회원을 돕기 위해 성금200만원과 구운 계란(시가 50만원)을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사)칠곡군 새마을회는 4월 1일 왜관 소공원 및 칠곡보 일대에서 칠곡군청 직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건전지, 스티로폼 등의 폐자원 수거와 재활용품 수집, 일회용품 줄이기, 녹색생활캠페인,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성농가인력도우미 40여명은 4월 2일 오전 서원 문경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서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성농가인력도우미 대표 김영이(56세)씨는 “서원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부터 매달 1일과 15일(월2회) 24차례나 인력센터 현장을 찾아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소통하는 진정성있는 활동이 무척 마음에 와 닿아 지지선언을 하게 됐으며 꼭 승리하여 현장 일자리 확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현장 소통 릴레이(2탄)에서는 인건비 상향조정, 보험확대적용, 현장 안전교육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여성청년 20여명이 슬로우(모전동 소재) 카페에서 여성청년의 바램사항을 예비후보자와 격의없는 소통 릴레이 2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워킹맘 보육지원, 아이들 문화혜택(물놀이터개설), 다자녀가정 주택무상 임대지원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서원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의 적기수급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농가인력도우미의 권익보장에 보다 많은 신경을 쏟아 나가겠으며 지방소멸시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4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7R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전반 14분 조규성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라운드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와 비교해 김천은 조규성, 이영재, 권혁규, 황인재를 제외하고 7명을 모두 바꿨다. 김천은 4-2-3-1로 수원삼성에 맞섰다. 조규성을 원톱에 두고 이영재-김한길-박상혁이 2선을 맡았다. 권혁규-문지환이 3선을 꾸렸고 포백은 유인수-김주성-정승현-강윤성이 맡았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이른 시간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4분, 조규성이 땅볼 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30분까지 양팀은 각각 1회의 슈팅에 그치며 서로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전반 39분, 문전에서 김한길이 시도한 발리슛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수원은 공격의 빈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후반 16분에는 김건희가 첫 유효슈팅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7분, 사리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749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57명, 구미 2,280명, 경산 1,344명, 경주 866명, 김천 677명, 안동 655명, 칠곡 471명, 영주 425명, 상주 394명, 영천 314명, 문경 313명, 예천 197명, 울진 197명, 영덕 171명, 의성 149명, 성주 139명, 청도 113명, 봉화 84명, 청송 79명, 고령 77명, 군위 73명, 영양 58명, 울릉 1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693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3848.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20,198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한미약품 임종윤 사장이 주도하는 비영리 공익연구재단 K허브 사이언스 파크(KHUB Science Park 약칭, KSP)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할 것이고, 올해 상반기 내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가 추진될 예정이라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한미사이언스-포항시-경상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4자간의 3,000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 이후 후속조치로서, 그동안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포항시와 K허브 백신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부분의 쟁점들이 정리된 데 따른 가시적인 성과로 주목받는다. K허브 사이언스 파크는 백신 및 진단기기의 원료 등 공공재 확보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곳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백신 선진국인 영국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영국 대학 및 바이오 기업들과 산학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K허브 사이언스 파크는 비영리 공공재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연구, 생산 인프라가 필요한 바이오 기업들에게 공평한 연구개발 및 생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거점이 되고자 꾸준한 투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시-(주)뉴로메카 수도권 로봇기업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3일 주말을 맞아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에 이어 야간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경주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는 숨은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벚꽃같이보깅, 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는 앞서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암곡동 벚꽃터널 ▶남산동 서출지(산림환경연구원) ▶구황동 황룡사마루길 ▶보문동 신라왕경숲(숲머리 선덕여왕길) ▶현곡면 용담정 ▶산내면 화랑의 언덕 ▶외동읍 영지호수 ▶감포읍 감포정 등 8곳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주벚꽃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벚꽃과 플로깅을 함께 즐기는 벚꽃같이보깅, 벚꽃 한정판 기념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민 2800여명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같은달 30일 안강읍을 마지막으로 ‘2022 시민과의 대화 열린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업성과는 물론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간담회 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답변하면서 간담회가 끝난 뒤 관련부서에서 즉시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 기간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 사전에 서면 접수 132건, 현장에서 추가 접수 124건으로 총 256건이 접수됐다.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고,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안건은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병우 국민의힘 대구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북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북구민들을 일자리 캠프로 초대해 양질의 일자리 확충은 물론 북구민들이 일하고 즐기며, 행복하게 생활하여 안정적 노후까지 즐길 수 있는 북구 미래의 시작을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의 축전을 비롯하여, 이진숙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 지역인사, 북구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대식 의원은 축전을 통해 “박병우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역에서 30여 년간 회사를 운영하고, 경제와 함께 문화계 활동을 해 오신 박병호 예비후보님의 큰 결심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진숙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의 시대적 트렌드가 구태 정치, 또, 그동안 많이 했던 분들이 아니라 새로운 물결, 새 파도,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그런 시대가 아닐까 생각한다. 박병우 예비후보가 이런 새로운 트렌드, 추세하고 굉장히 맞는 인물이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운 우리 자생식물 40여 종을 전시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에게 국악 선율과 함께 봄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상무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은 김천상무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형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 대표,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은 TMR사료(완전배합사료) 전문 생산업체로서 2003년 설립했다. 김천시 관내와 인근 지역인 상주, 구미, 성주, 고령 등이 주력 지역이며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다. 다음사료는 티켓북 구매에 이어 후원금까지 전달하며 김천상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수형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김천상무의 K리그1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김천시민으로서 홈경기 시 방문을 통해 선수들과 구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K리그1에서 선전하는 김천상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후원에 대해 2배, 3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306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787명, 포항 2,759명, 경산 1,397명, 경주 944명, 안동 752명, 김천 676명, 영주 552명, 상주 503명, 칠곡 408명, 영천 361명, 문경 352명, 예천 292명, 울진 228명, 의성 215명, 영덕 182명, 성주 141명, 청도 107명, 봉화 102명, 청송 100명, 군위 71명, 고령 64명, 영양 52명, 울릉 2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98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4269.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20,198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