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난 3월 31일 대구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이 4월 4일 대구시당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10년, 20년 대구 동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경제전문가, 대구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경영전문가.”라며 당당하게 출마를 선언했다. 또, 대구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한순간도 잊지 않았던 원칙은 소통이었다.”며 소통하는 동구, 구민이 주인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다. 또, 진정한 리더십은 위기에 빛난다는 말이 있다.”라며 어떤 위기가 닥쳐도 극복할 수 있는 위기에 강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계한 힐링공간 조성, 율하첨단산업단지 조성, 동대구로 밴처밸리 조성 등 동구의 큰 현안을 추진해 나간다 하더라도 동구 구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동구 미래의 주인공은 동구 구민이 될수 있도록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책상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이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주민현장포럼 결과 의견청취, 관련기관 방문, 통합신공항 추진상황 공유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물류단지 현장포럼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며 하반기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모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하자고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조속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대해 건의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방문한 권경수 부군수는“주민들이 아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청사진이 나오지 않아 기대감도 크고 우려감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휘 위원장은“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위원회도 행정과 발맞춰 공동합의문 및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4월 1일 오전 11시,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설화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황무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당초예산 6,300억보다 1,100억원이 늘어 7400억으로 심의 의결 하였다. 배광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성군 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됐다”라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제25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때 코로나19 재난극복지원금을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하여 1차 추경예산 157억원 통과로 지역 경기 활성화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의성사랑상품권 사업의 적극 운영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여 재정적인 측면에서 효과와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의성군에서는 주민생활 편리를 위하여 지난 3월,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과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오픈했다. □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5년차, 누적 발행액이 1,000억원* 의성군 지역화폐 `의성사랑상품권` 은 김주수 군수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8년 8월부터 발행하여 올해년도 5년차에 접어든다. 지금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은 누적 발행액이 1,000억원*으로 발행액의 20%정도 소비심리가 추가 발생되어 200억원 소비 증가를 유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포항교육 바로세우기 위한 학부모 모임'(이하 학부모 단체) 회원들이 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4일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학부모 단체’ 회원들이 전날 예비후보 캠프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포항 학생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경식 후보만큼 적임자가 없다”고 밝혔다. 학부모단체 대표 A 씨(48세)는 “ 장경식 후보가 포항교육을 위해 중앙초등학교 이전개교, 동성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양덕 초등학교 안전문제 해결, 몇 개교 다목적 강당 신축 등 우리 아이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지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고등학교가 북구에 너무 편중되어 있어 남구 학생들이 등교거리가 멀고 소요시간이 길어 사설 스쿨버스 이용 시, 현금영수증 및 교육비관련 소득공제 관련 집행이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밝히고 “아이들 급식 관련해 신선한 지역농산물 활용문제, 학교주변 주정차 문제, 병설유치원 통학버스 및 초등학교 방학기간 점심 및 보호관련 문제 등의 해결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장경식 후보는 “관련내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지난 3월 31일 오후 고령군 농업경영인 회관 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된 지난해와 달리,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많은 임원 및 회원들의 참석하에 개최됐다. 본 총회는 내빈 및 전직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1년도 감사보고, 의안채택 및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농업경영인연합회 배문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늦은 시간 총회에 걸음하여 주신 모든 참석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더불어 참석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의 농업과 단체의 발전을 위해 읍면별 회원배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주시길 부탁드리며, 올해는 더 많은 행사와 사업을 통해 소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해 불법투기 감시용 스마트 CCTV를 8개 읍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34대를 추가 설치했다. 군은 기 설치된 불법투기 CCTV와 추가 설치된 CCTV를 확인하여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집중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고령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배달 음식, 밀키트 등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대가야시장,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미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처벌해 불법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후 배출,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이다. 곽용환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소년의 감수성과 시선으로 칠곡군 관광명소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칠곡군 청소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4월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제12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칠곡군 문화관광 홍보에 나섰다. 제12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군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칠곡군 문화관광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SNS 콘텐츠 제작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취재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단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칠곡군청 박종석 주무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활동 성과는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한 문화관광을 이야기 형태로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금예진(순심여중·3) 청소년 기자단 반장은“또래 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구미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구를 부흥시키고, 대구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우선 대구시장의 자격으로 대구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하고, 문해결 능력과 함께 소통·공감능력도 있어야 하며,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시민은 더 나은 시장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구시장 선거가 정책과 능력에 기반한 인물론이 아니라 경력과 타이틀, 유력자와의 친분을 내세우는 현실.”이라며, “최악이냐? 차악이냐?의 선택이 아니라 적어도 차선을 찾아야 한다.”며, 그 차선이 본인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시정 목표를 ‘3R 3S’에 두겠다며 3R은 ‘Return Back’ 즉 ‘시민에게 자긍심을, 청년에게 미래를, 주민에게 길과 광장을’ 돌려주고, 3S는 ‘미래산업 신속화(Speed Up), 산업구조 고도화(Scale Up), 창업지원 강화(Start Up)’을 통해 대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 대구의 청사진으로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5월 2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울진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서면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이나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기존 4월 말에서 7월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하며, 그 밖에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은 4월 27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는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직전 2년으로 한시적 확대되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올해 15~64세 고용률 71.3%, 취업자 수 25,3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구조와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 울진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인구 감소와 함께 코로나19와 탈원전 정책 등의 지역 경제 악재로 지역 고용시장이 침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과 같은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일자리, 특히 청년과 여성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요인으로 경제전망이 불투명하고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공공일자리 확대, 고용서비스 강화, 맞춤형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고용 위기를 벗어나겠다”며, “새 정부의 원자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일 신소재 제조사인 ㈜케이지알과 유리섬유철근(GFRP)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리섬유철근은 유리섬유를 꼬아 플라스틱 합성수지와 합침·건조해 만든 철근 형태의 제품으로, 물에 취약한 철근과 달리 녹과 부식이 없으며, 무게가 가벼워 작업의 편의성, 안정성, 공사비용 절감 등에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철근대비 생산단가가 높아 그동안 상용화가 힘들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철근 가격이 상승하고 생산기술마저 향상돼 철근의 대체재로 급부상하는 상황이다. 실제 2018년 영주-안동간 KTX선로의 일부 구간에 유리섬유철근이 시범 설치돼 성공적으로 운행 중이며, 현재 한국도로공사 등을 중심으로 현장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케이지알은 2020년 영덕농공단지에 입주해 2년간의 치열한 연구 끝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보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안에 농공단지 내 공장 매입을 완료하고 생산라인을 갖춘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신소재 분야의 성공적인 기술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0곳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덕군 포함 단 2곳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평가에 있어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운영하였으며 △공약이행완료(100점) △2021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였고,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서 A~D등급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른 평가결과 이 군수는 환산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되었다.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로 완료 36건, 정상추진 26건으로 공약이행률 94%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해안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감포정수장의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감포정수장은 일일 8000t의 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시설물 노후로 수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되며 정수장 내 노후화로 기능이 떨어진 급속여과기를 신설 구조물로 재설치하고 침전지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지난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연말에 1차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감포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