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농업축산과는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의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의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서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함께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으나 4월 15일부터 실시되는 농지대장은 모든 농지에 대하여 개별 필지별로 작성하도록 변경되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한다. 읍·면사무소 민원 창구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현장발급은 4월 15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정부24(www.gov.go.kr)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5월 2째 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가장 대표되는 관광지 중 가볼만한 곳으로는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낙강제일경 경천대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팔각정과 무우정 그리고 강을 끼고 형성된 산책로는 많은 관광객들이 경천대를 찾는 이유이다. 경천대관광지의 수목들이 저마다 꽃망울을 맺고 봄을 기다리듯 관광진흥과에서도 손님 맞을 준비가 완료되어 가고 있다. 관광객의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경천대 팔각정, 무우정, 강변산책로의 수목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하고,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변 편의시설들도 쾌적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노력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젊은 청년세대의 감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볼거리도 풍부하게 준비하여 경천섬에 이어 경천대에도 ‘야간 감성조명’과 ‘바람개비’도 설치 중이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병풍 같은 자연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전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볼거리도 준비하여 상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일 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 서울특별시 소재)가 주관으로 상주 양잠농가를 대상으로 뽕나무 관리, 누에사육, 양잠산물 유통 관련 등 전문가 특강을 함창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뽕나무를 재배하여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과정을 양잠(養蠶)이라 하는데 상주는 197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화학섬유에 밀려 쇠퇴기를 거쳤지만, 상주 양잠산업은 기능성 양잠산업 분야로(식품용, 악기용, 미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익힌 숙잠이라 불리는‘홍잠’은 누에고치를 짓기 직전 수증기로 익혀 동결건조한 것을 말하는데, 단백질·오메가3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파킨슨병 주요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농촌진흥청의 발표와 함께 ‘홍잠이 포털사이트 건강분말 인기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상주산 홍잠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 양잠산업 현황은 96농가, 44ha로 이 중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농가는 30여 호로 오랫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환경에 매우 민감한 누에사육을 이어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양잠은 의류뿐 아니라 식품 및 의학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농가경쟁력을 키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4월 4일 최근 개화기 이상기상 및 월동 꿀벌 폐사에 대응한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화분매개곤충 방사 준비 및 인공수분을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양봉농가에서 응애 피해 및 이상기상 등으로 월동 꿀벌의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화분매개곤충으로 수정을 하는 과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서양뒤영벌 방사를 준비하고 개화기에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의 활동이 부족하거나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꽃가루를 구입하여 인공수분을 적극 실시해야한다. 화분매개곤충은 꽃이 피기 2~3주 전 구입 예약해야 개화기에 맞춰 방사할 수 있다. 인공수분용 꽃가루는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직접 채취하거나 꽃가루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최근 월동 꿀벌 폐사가 많아 큰 이슈가 되고 있다.”라며, “화분매개곤충 준비, 꽃가루 인공수분 등 적극적인 대처로 과수 결실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 5일 오후 2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청 육상선수단(감독 최인해)이 올해 창단 이후 참가한 첫 전국 대회인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소속 선수 모두 입상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지난 3월 30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윤대욱 선수는 5m 21cm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규나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최인해 감독은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각종 대회에 참여해 예천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육상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 대회에 좋은 기록으로 입상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큰 대회에서 예천군 육상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1여 년간 준비를 거쳐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이사인 최인해 감독과 멀리뛰기‧단거리 김규나 선수, 장대높이뛰기 윤대욱 선수를 영입해 지난 1월 창단했으며 추후 선수는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은 4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승호의 '바로 실행하는 7가지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 을 발표했다. 박후보의 공약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판매· 배달앱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상인들이 식당·숙박·배달 등을 무료앱을 통해 이용하도록 해 배달 등 각종비용을 절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모바일 포항사랑 상품권결제를 가능하게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유튜브 라이브커머스센터를 구축해 포항지역상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둘째, 죽도시장 등 포항 재래시장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재래시장 배달시스템 및 허브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재래시장상품을 판매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쉽게 재래시장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셋째, 스마트 농·어업활성화를 통해 지역농가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라이브 커머스 시스템을 설치, 소셜커머스의 대표주자인 쿠팡, 마켓컬리, 옥션 등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14일까지 지역 내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19명을 모집하고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은 5월 31일부터 진행 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구직등록확인증(구직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새마을경제과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훈련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새마을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제26회 영주시민 대상’ 후보자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3개 부문(△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의 공로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등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총무과,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영예의 시민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공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시작된 영주시민대상에는 지난해까지 총 80명의 숨은 영웅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4월 4일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과수(사과, 배)농가에 전용약제를 보급하고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에 발생해도 전체 과원에 급속히 확산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안동시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7억여 원을 투입 4,000여 농가에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선제적 예방을 위해 싹이 트기 시작하는 3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4차에 걸쳐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차 방제는 개화 전 약제방제로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나오기 직전에 뿌려야 약해를 피할 수 있다. 2차 방제는 꽃이 만개 시점부터 만개 후 5일 사이, 3차 방제는 만개 후 10일부터 만개 후 15일 사이, 4차 방제는 5월말부터 6월 사이에 방제하여야 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방제시기별 적기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합한 시기에 맞춰 약제 방제를 하고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세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4일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역량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규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를 포함한 8개소가 신규 지정되었고,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되면 시설비, 운영비 등 기업 운영을 위한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는 천연발효 식초의 정온 발효 저장실을 구축하여 발효식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천연발효 교실을 정착·운영하여 지역 농산물의 파지(등급 외) 및 낙과를 활용한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2022년에는 경상북도 마을기업 찾아가는 설명회가 연중 상시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마을기업 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2017년 경북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의 놀 권리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총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놀이터 4개소(△아이! 신나 놀이터(서천둔치 야외놀이터) △공유플랫폼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가흥7공원 어린이놀이터 △풍기 성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터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씨를 놀이터 총괄 기획가로 위촉하고 어린이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하는 등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놀이터 조성에 집중했다. △ 전 시민들의 여가공간 서천에서 첫 문을 여는 ‘아이! 신나 놀이터’ 시는 2019년 9월 서천둔치를 활용한 아동·가족활동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시가지를 가로지는 도심하천이자 놀이, 운동, 휴식 등 시민들의 여가공간인 서천을 전 세대가 이용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 결과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봉현면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육성 사업 심사 결과 3개소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3개 마을기업 중 예비 마을기업은 ‘농업회사법인 별하나별두음 주식회사’, ‘협동조합 문화곳간’ 2곳이, 고도화 마을기업은 ‘내일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운영비·시설비·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과 판로개척, 경영 상담 등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봉화군 사회적경제를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안내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됐으나 환경부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다시 금지됐다. 사용억제 대상 1회용품은 1회용으로 제작된 컵·접시·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식탁보 등이며, 올해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또한 추가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 카페 33곳을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 배포 및 안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군위군 내 1회용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카페를 제외한 식품접객업소 400여 곳을 대상으로도 읍·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하여 게시판 게재, 안내문 발송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