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올 가을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소식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으로 알려진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리더 김주식, 이재동, 최학연) 멤버들과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바이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은 2018년 창단돼 영주, 안동, 예천 지역의 회원 60명이 바이크를 통한 전국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크 동호회다. 바이크 동호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월 1회 이상 바이크 투어 시 인삼엑스포 홍보 깃발을 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전국을 누비면서 홍보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김주식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리더는 “우리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인삼엑스포인 만큼 바이크를 타고 다니며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리겠다”라며 “발대식 이후 첫 활동인 이달 예정된 제주도 투어를 통해 봄철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영주 서천변과 원당천 일대, 풍기 남원천변 벚꽃 터널 등 영주 벚꽃 명소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영주 서천 뚝방길을 따라 서천교에서부터 한정교까지 약 4km 구간에 빼곡이 들어차 있는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의자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하천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가족이나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과 손잡고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거닐기 좋다.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km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 구간은 황토흙길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도 걸을 수 있다. 시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축제를 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했다. 강성익 부시장은 “시가지를 관통하는 서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이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 것 같다”며 “황톳길과 야간조명이 설치된 벚꽃터널 길을 거닐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4월 8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산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경북 재래종 고추 수요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래종 고추 수요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재래종 고추 이용 가공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추진 등이다. 농업기술원은 경북전문대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재래종 고추를 이용한 고추기름, 양념소스 등 가공품 개발 및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1972년에 개교한 이래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된 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 육성사업, 지역특화교육센터 등 전문 기술 인재 배출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경북전문대학교가 축적한 지역특화 가공기술이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이 접목되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되며 가공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4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맞춤형 치안행정 모델 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경북형 자치경찰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자치경찰위원, 경북경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경찰정책연구원은 전국 치안여건의 변화로 살펴본 경북의 치안수요를 전망하고, 시․군별 치안여건 및 현황 등을 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시했다. 이를 통해‘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안전한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지방행정과 연계한 자치경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자치경찰을 4대 과제로 설정했다. 4대 과제와 더불어 ▷실종자 조기발견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학대․가정폭력 가해자 경찰단계 개입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 자치경찰 사무 분야의 경북형 특수시책 16개 과제를 발굴해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앞으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최종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이달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의 디딤돌인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쉼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에는 산책로와 친수 생태체험 공간을 만들고, 수질정화용 수생식물도 심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수변접근형 공간을 만들어 2023년까지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2월 포항 도심 4대 하천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프로젝트의 막을 열었다. 그간 수많은 행정절차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져갔다. 이어 2018년 12월 도심 4대 하천 중 학산천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듬해 학산천에 대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현황 조사 및 수질 조사 등을 포함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사업구간 주변 주민과 상인들이 사업 후 우려되는 부정적 효과를 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8일 오후 ‘미래유망산업 대응전략 포럼’을 출범하고 온라인 화상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미래유망산업 대응전략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와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지역의 산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전략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의 미래전략 키워드로 수소, 그린바이오, 우주, 데이터 순환도시 4개 분야를 선정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경북형 수소도시 모델 개발 ▷그린바이오 육성 전략 수립 ▷우주산업 ▷디지털 전환사회에 대응하는 데이터 순환도시 구상을 세부 주제로 회의와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4개 주제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등 기술・산업 분야에서 급부상하는 이슈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략방향을 토대로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연구용역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국가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경상북도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주제로 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8일 도청에서‘경상북도 빛 공해 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도내 조명환경 관리구역 지정여부를 심의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 정책 심의를 위해 만들어진‘경상북도 빛 공해 방지위원회’는 환경·건축 관련 외부전문가와 관련 실과장 등으로 지난 1월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 내 빛 공해 방지계획의 수립·시행 및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등을 심의해 나갈 예정이다. 빛 공해는 산업화로 늘어나는 인공조명의 과도한 빛으로 발생하는 생활방해 및 환경피해를 포괄하는 환경오염의 하나이다. 환경부는 빛 공해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3년‘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을 제정해 시·도지사가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명환경관리구역 심의에 앞서 함진식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의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환경영향평가’용역결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함진식 교수는 용역보고를 통해 “경북은 조명의 빛방사허용기준의 36%를 초과하고 빛 공해 민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조명환경관리구역 조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경북은 전국평균 초과율 45%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원종욱(64.현 금오공대대학원 총동창회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원 예비후보는 4월 8일 오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원 예비후보는 경제 회복을 통한 구미의 영광을 되찾고자 "Again Gumi" 슬로건을 내세워 "실물경제에 강한 준비된 일꾼"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총동창회장, (전) 국민의 힘 경북선대위 구미시 갑·을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 (전)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경상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천·구미 범죄피해 지원센터 부회장, 민족통일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제34295호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제2021-1054호 2021대한 국민대상 수상, 제2021-12091호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괴담 배상열 선생이 8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25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의 과학정신과 발명기술의 맥을 잇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이나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괴담 배상열(槐潭 裵相說,1759 ~ 1789) 선생의 특별상 수상은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 이래 최초로 돌아가신 분이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괴담 선생은 천문학, 수학, 역학 등 천문과학 분야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놀라운 천재적 역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유학과 성리학에 대한 연구와 업적도 높게 평가된다. 특히, 16세의 어린나이에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 선기옥형(璿璣玉衡)이라는 혼천의를 제작해 천체관측 장소인 직방당(直方塘)을 조성해 낮에는 해시계로 시간을 측정하고, 밤이면 별자리를 관측하는 등 하늘 중심의 천문과학 사상을 봉화 지역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흥해배씨 봉화유록 문중을 중심으로 유록마을 주민들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 문화재청 문화재 생생사업에 ‘아기사슴별별이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인 마숙자와 임준희는 4월 7일 대구모처에서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마스크 케이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납품비리, 유치원 부동산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 공기청정기 업체 담합 및 예산낭비의혹 등 연일 이어지는 경북교육의 현실에 개탄하고, “오을 우리에게 현 교육감의 온갖 비리 의혹과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인해 무너진 웅도 경북교육의 위상을 세워야 하는 큰 과제가 주어졌다.”며 “현 경북교육감 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오직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 선거사무소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절차는 경북교육 개혁을 위한 단일화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진행될 것”이며, “정치공학적인 단일화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아이를 키우다 보면 ‘배 아프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단순히 변이 마려울 때 하는 표현일 수도 있고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 장에 염증이 생기는 장염일 수도 있고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배가 아프다는 신체적 증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처럼 배가 아프다는 말을 일상적으로 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어떻게 해주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 병원으로 데려가야 할까? ◇ 기질적 복통 vs 기능성 복통 소아청소년기의 만성 복통이란 4~16세 소아청소년에서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복통으로, 크게 기질적 복통과 기능성 복통으로 나눌 수 있다. 기질적 복통이란 소화성 궤양, 헬리코박터 위염, 장염, 크론병 등 약물 치료가 필요한 위장관 질환이나 충수돌기염, 장폐색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 신우신염, 췌장염 등 위장관 이외의 질환 등 원인이 뚜렷한 경우이며 전체 복통의 10~15% 정도가 여기에 속한다. 나머지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기능성 복통이며, 그 기전으로 생각되는 것은 내장의 과민반응이다. 즉, 통증을 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3월 발생한 강원·경북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지난 3월 6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울진군 수도급수조례’, ‘울진군 하수도사용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진읍, 북면, 죽변면 산불피해 지역 수용가 세대로 4월 고지분부터 6월 고지분까지 3개월간 상하수도 사용료의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군은 피해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수도 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심영란)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4월 4일~4월 8일까지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5개 직종 중 요리 직종 1개 종목에 출전하여 2년 연속 금메달(1위)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 등 6개 시·군에서 53개 직종이 개최ㄱ됐으며, 제4경기장인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요리 직종에 요리 직종에서 조리과 3학년 김준혁 학생이 출전했다. 그 결과,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가사계열 고등학교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김준혁 학생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앞으로도 더욱 기능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기능훈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학교장 이하 모든 선생님들의 격려와 도움이 더해지면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심영란 교장은 “앞으로도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여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한 달 넘게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세심한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시작되어 8일 현재 27세대가 생활 중이며, 60동 이상 추가 설치되어 입주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 지원과 더불어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임시조립주택에 생활 중이거나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을 계속 진행 중이다. 전찬걸 군수도 8일 소곡리 임시주거단지를 찾아 점검하고 민원을 청취했으며, 여전히 가장 많은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머물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방문해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기부 전시가 열리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의 송율갤러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율갤러리는 개관식 축하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아 이재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초대전을 열고 있는 지역 대표 작가인 홍경표 화백도 작품 판매대금을 일부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4월 8일 벚꽃 향기와 함께 지역 공연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 비영리 단체 총 7개 팀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매 주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교랜드 옆 수변공원에서 통기타/노래, 하모니카, 색소폰 등 재능 기부 공연 등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트럼펫 등 다양한 선율을 통해 벚꽃 향기가 가득한 주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사 사장 김성조는 “아름다운 4월 벚꽃시즌,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과 함께하는 관광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