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원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4월 9일 오전·오후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족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후 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간담회에서는 한시적 돌봄인력 추가지원, 지역아동센터 공공청사 입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이 건의됐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초청 소통 릴레이에서는 숙박업, 오미자청년몰, 건설기계, 전통시장, 행복상점가, 외식업, 개인택시 대표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상품애용 범시민 소비촉진운동 전개, 각종 전국대회 행사 유치, 관급공사 공사비 지급시 지역업체 최우선 변제 규정 마련, 택시의 연차별 지속적 감차,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강화 등이 건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점촌 전통시장 상인회장인 송영탁(40세)회장은 “시장예비후보자께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지하게 소신을 밝히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다.”고 했다. 서원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 공모에 영천 도남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 3,500백만원(국비 1,750, 지방비 1,750), 전국 3개소 선정)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농공단지 스마트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단지 조성과 뉴딜2.0 디지털 그린 기조에 부응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영천 도남농공단지*는 영천 도남동 일원에 위치하고 입주기업 18개사, 누계 생산액 1조3528억원, 종사자 1526명으로 지역내 생산과 고용 비중이 큰 지역 대표 농공단지이다.(*1991년 준공, 가동율 87.9%, 면적 329,515㎡)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과 설비가 노후화 되고 교통․안전시설 부재로 인한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노후 농공단지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부사업 시행계획 작성 및 실시설계를 올해 마무리 하고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자동입출고시스템, 스마트 주차장, 전기충전소, 미세먼지 측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동해안의 심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하기 위해 울진에 심해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해는 온도, 압력, 염도, 빛 등에서 극한의 환경으로 개발하기 어렵지만 동시에 무궁한 자원과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국내 심해 연구와 개발은 수심이 얕은 서해나 남해와는 달리 평균 1700m 최대 3700m의 깊은 수심을 가진 동해가 가장 적합하다. 지난해 12월 23일 경주에서 열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경북도 간 연안경제 협의회에서도 경북을 중심으로 한 심해과학 연구 거점 조성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다뤄진 바 있다. 도는 울진군과 함께 차세대 자원보고인 심해연구 기반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심해연구에 가장 적합한 동해안에 연구지원시설을 유치해 환동해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1단계로 연구지원 시설 구축 설계예산 (설계비 10억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하 바로마켓)이 4월 9일 대구 북구 소재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 개장했다. 경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와-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바로마켓을 이달 9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바로마켓이 운영되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은 부지 약 3300㎡로 반경 3km이내 인구 20만 명이 거주하고 장터반경 500m이내 상업지역과 지상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좋은 장소다. 지난해 운영결과 27억원의 매출과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상황에서도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바로마켓에서도 경북 및 대구지역 100여개 농가와 단체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30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금액의 5%가 적립되는 고객포인트제 운영과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한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장식 당일에는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에서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에서 명품쌀 배부, 떡매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399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944명, 구미 1,308명, 경산 1,034명, 경주 662명, 김천 500, 안동 481명, 칠곡 297명, 영주 294명, 영천 275명, 상주 248명, 문경 218명, 울진 178명, 예천 171명, 의성 165명, 영덕 122명, 청도 117명, 성주 98명, 군위 67명, 청송 63명, 고령 56명, 봉화 48명, 영양 32명, 울릉 2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28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410.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04,834명) *( )해외유입 * 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선거, 능력있는 지역 일꾼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깨끗한 정치 ▲이익충돌 방지 ▲인재영입 ▲당 기여도 ▲공적업무역량의 5가지 기준을 제시하며 “공천헌금과 돈선거를 뿌리뽑고, 지역 정치권과 기업의 유착관계를 단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열정과 역량이 있는 청년, 여성, 공직 경험자 등 인재를 찾아 과감히 시민 앞에 내놓겠다”며 “당을 위한 헌신과 지자체를 감시하고 주민을 대변할 능력을 갖추었는지 꼼꼼히 평가하겠다”고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영천시장 박영환 예비후보는 50대의 패기와 다양한 의정경험과 연계한 ‘대통합과 대도약을 이뤄내는 일하는 시장’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 추진 △금호~대창 지방도 조기 확장 △신항만, 신공항 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인 영천시의 지형상 잇점을 최대한 살린 3대 핵심 개발 정책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 같은 대형 현안사업을 바탕으로 산업단지대개조와 신성장 기업유치, 농업의 고부가가치 제고, 돈을 벌어들이는 문화관광정책 전환, 아이키우기 좋은 영천 등 주민생활 및 행복지수와 밀접한 세부적인 개발 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신성장 기업유치와 관련해 관내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 신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그리고 미래형 일자리 창출하고 개조한 산업단지에는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핵심 소재, 부품, 장비 제조기업을 유치 육성함으로써 영천의 산업 구조를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근간산업인 농업에 대해서는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미래 경쟁력을 제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포항시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에서 ‘2022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선포식’은 레마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록 원 북 선정위원장이 원 북의 취지와 선정과정을 알려주는 순서로 이어졌다. 올해의 원 북 선정은 처음으로 부문을 3개(일반, 청소년, 어린이)로 나눠 진행했다. 일반 부문에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 부문에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 어린이 부문에는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이 선정됐으며, 1년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포항시민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것을 대면 행사로 전환해 포항시민들에게 활기차고 밝은 기운을 전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독서릴레이와 SNS 홍보챌린지를 올 연말까지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의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찾아뵙다가 대면 행사를 통해 원 북 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돼 행복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태가 전국적으로 논란이 됨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월패드’는 출입문, 전등, 난방 등 집 안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장치로, 아파트 거실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달려있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해커가 이를 임의 조작하면 제2, 제3의 입주민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다. 경주시는 신축 아파트 대부분이 홈네트워크 기반의 월패드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27개 아파트 1만 8321세대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합동점검반을 긴급편성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아파트 단지 서버 방화벽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사가 아파트 시공 당시 홈네트워크 설치 기준 등 법적 기준을 제대로 지켰는지도 면밀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한상식 경주시 주택과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서버 방화벽 운영, 보안 취약점 등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은 홈네트워크 암호를 설정하고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렌즈를 가려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명자)는 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서약식, 친목과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0명의 상담자원봉사자 멘토와 청소년 멘티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만남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양성한 상담봉사자를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해 교우관계, 학교부적응, 학업성적 등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1:1 결연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 1회 멘토‧멘티의 만남, 월 1회 사례회의 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멘티 안 모(영광여중, 15세)학생은 “가끔 친구나 학업에 대한 고민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는 멘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내 편이 한 명 더 생긴거 같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멘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8일 원자재 가격 변동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도록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철광석·원유·펄프 등 원자재 가격의 인상이 지속되어서, 원자재를 가공하여 제조한 물품 등을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공급원가의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할 수 있는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가 현행법에 마련되어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현실적인 관계 등으로 인하여 이 제도를 실제로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소수이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의 변동으로 인한 부담은 대부분 중소기업이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를 위탁할 때 작성해야하는 약정서에 △주요 원자재 종류 및 가격, △ 주요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대금 조정 방법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원자재가격은 인상했지만, 납품 대금을 조정하지 못하고 손해보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본 개정안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납품대금 제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영양시장 동서상가 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안효대 전)국회의원, 권영택 전)군수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직자, 지인, 지역주민이 참석해 오도창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당직자들은 오도창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는 동안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과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확정 등 영양발전을 위해 힘써 온 노고를 인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도창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받았으며,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그 의견들을 수렴해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군민들의 말씀과 고민을 담아 85가지 공약을 만들었다. 군민들을 위해 할 일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 이어“지도자가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좋은 지도자는 아무나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화원읍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군민 행복 1등 달성’을 목표로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회의원과 박수부 (사)국민재단 안전교육단 중앙회 총재, 이석원 달성산림조합장, 곽진섭 자유총연맹 달성군 지회장,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 김길수 구지면 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강성환 예비후보는 변함없이 늘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으로 제가 많이 배우는 후보이다. 달성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시어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칭찬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달성군민 대표로 김경미씨의 축사와 신표균 전 달성 문인협회 회장의 특별한 축시 낭송도 이어 졌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달성군수에 도전한 것도 오로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에게 봉사하기 위한 충정이다. 군민 만족 행복 달성을 목표로 30여 년간 공직 생활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군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군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크리넥스 군수, 군민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병우 대구 북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북구 대학생연합회 학생들이 박병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북구 대학생연합회 학생들은 “박병우 예비후보의 주요공약 중 일자리가 제일 우선인 것과 50사단 이전 후 웰니스 단지 조성, 그리고 경북도청 이전 후의 계획을 SNS를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박병우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박병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청년시절 겪었던 아픈 경험과 그것을 극복해 간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청년을 위한 일자리 공약들은 반드시 이행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북구 대학생연합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지선언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대학생 여러분이 동참하기 때문에 제가 꼭 당선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구 동구청장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석준 예비후보는 “현재 동구는 청년 이탈이 늘어나고,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노인의 삶의 질은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으며 지역 경제는 총체적 위기 상황에 내몰렸다.”며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고, “주민과의 활발하고 정확한 소통으로 지역의 현안들을 추진력 있게 해결할 구청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구시의원 재선을 하며 검증된 행정 전문성과 주민 소통 역량을 토대로 동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동구의 비전으로 영남권 대표 관광도시로의 재도약, 활발한 인구 유입을 위한 ’명품 교육 도시화’,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에 '대구 제2랜드마크' 조성,청년 일자리 증대와 4차 산업을 선도할 ‘첨단산업 허브도시’, 생애주기 맞춤 복지 실현, 효율적인 행정을 위한 구정 혁신 등을 제시했으며, “건실한 민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혁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