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마숙자-임준희 간의 후보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구 모처에서 만나 “오직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 케이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납품비리, 유치원 부동산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 공기청정기 업체 담합 및 예산낭비의혹 등 연일 이어지는 경북교육의 현실에 개탄하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이어 양측 선거사무소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절차는 경북교육 개혁을 위한 단일화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진행될 것”이며, “정치공학적인 단일화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지난 8일 김재원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 캠프에 ‘대구선진화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홍준표 의원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2018년 대구시장 선거에 실패한 후 꾸준히 준비를 하면서 혼자 힘으로 하는 것 보다는 조력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대구시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조력자도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중 홍준표 의원을 만났다.”고 입을 열고 “저는 2019년부터 수성구을 지역구(당협위원장 주호영)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을 하지 않고, 수성구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0년 갑자기 주호영 의원이 수성갑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고, 이때 저의 심정은 참담했다. 고민 끝에 주호영 의원과 대결은 피해서 출마를 포기하고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의원을 도우러 갔다.”며 이것이 주호영 의원을 배신한 것인지 되물었다. 이어서, “그때부터 저는 홍준표 의원을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홍 의원은 대구에서 활동할 때 저를 다음 대구시장이 될 사람이라고 주변분 들에게 소개를 했다. 저는 이런 분을 만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2022년 4월 9일 오후 1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 신청 현황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역대 정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에 설치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균형발전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월 9일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다. 이날 일정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경북 내 대학교 그리고 염색산업단지공단과 경산지식산업경제자유구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을 방문하면서 교직원들은 물론 학생들이 느끼는 지방대의 위기 그리고 지역 현실에 대해 토론했다. 이처럼 인수위가 지역일정으로 대학과 산업현장을 찾은 것은 지역균형발전의 해답이 우수한 대학육성과 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에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당선인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인수위 차원에서도 지방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행보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현재 당선인 공약과 관련된 127개에 달하는 지역발전사업을 인수위를 통해 건의한 상태이며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제2반도체 클러스터, 신공항 연계SOC, 메타버스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포함한 중점사업들을 챙겨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들도 중요하지만 서른 살이 넘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2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일 10시 4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비상디젤발전기(EDG) 정비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4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통령 인수위 회의실에서 오찬을 겸한 티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석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는 대선 승리에 기여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문화홍보단의 활동을 치하,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동에서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건의 사항으로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비수도권의 활성화, 지방 청년들이 희망을 만들 수 있는 환경 조성, 지방 기업 혜택과 인건비를 비롯한 세제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지방 예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대통령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방을 위해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구미시장 공천 서류 접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4월 9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으로 출마를 위해 4월 11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9일 “중단없는 김천발전과 경제도시 기업도시 행복도시로 사랑받는 김천시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예비후보등록에 대한 뜻”을 밝혔다. 또한, 예비후보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비후보 등록 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도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4월 9일 ‘제18기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 된 총 19명의 위원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의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정책참여’를 주제로 한 특강과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월1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국가 및 道 정책과제 발굴·제안, 청소년 참여활동 홍보 등 경상북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실효성있는 청소년정책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며, “도참여위원들의 제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에 따라 청소년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경북지역 공직후보자추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신청 접수 결과, 경북 23개 시・군 기초단체장후보자 108명, 경북도의회 지역구후보자 총 126명(비례포함), 경북 시.군의회 지역구후보자 482명(비례포함)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초단체장 신청자 중 경산시는 14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고령군(9명) 칠곡군(9명)순으로 신청했다. 국민의힘 경북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재 경북공관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엄중하게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심사를 약속했다. 자세한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 현황은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4월 8일 직렬, 직급, 세대간 차이와 갈등을 극복하고 조직의 소통 역할을 수행하는 제15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6명으로 구성된 15기 주니어보드는 사무영업, 운전, 토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리더로서 올해 한해 내외부 소통활동에 주력한다. 주요활동으로 철도업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는 물론,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영상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회공헌활동, 환경관련 챌린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달 31일 정식개통을 한 서대구역에서 개최됐으며, 고객설비⋅연계교통 및 고객안내 서비스 등 역사의 이모저모를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코레일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첫 만남이었지만 그 열기는 뜨거웠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생각들과 역동적인 활동으로 경영개선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즐겁고 재미나게 활동에 임해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등에게 경영안정 및 재난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150만원을 각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11) 현재 주소와 사업장소재지가 모두 문경시 관내인 소상공인, 운수(전세버스,법인택시)종사자, 종교시설이며 약 5,900여 개소가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각 사업체,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당 150만원이며, 지급방식은 문경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하여 준다. 따라서 신청자는 신청 전에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문경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신청하여야 하며, 1인 1사업체 지급으로 중복지급은 하지 않는다. 신청서는 현장에서 작성하며 공통서류로는 신분증, 문경사랑상품권카드, 주민등록초본이며,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운수종사자는 재직증명서, 종교시설은 시설등록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첫째이다.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예시 4.18일은 3,8) 신청장소는 온누리스포츠센터(시민운동장 옆) 접수처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재난지원금 지급은 접수 후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의 기준에 해당 여부를 관계기관(세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서포터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이해·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치매 서포터즈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 어르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건강 캠페인 실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포터즈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했다. 교육은 치매 관련 전문 지식 제공 및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서포터즈로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 “치매 서포터즈 양성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각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37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429명, 구미 2,259명, 경산 1,070명, 경주 709명, 안동 575명, 김천 532명, 칠곡 376명, 영주 316명, 영천 295명, 상주 282명, 문경 228명, 예천 201명, 울진 201명, 의성 196명, 영덕 152명, 청도 137명, 성주 117명, 봉화 88명, 고령 76명, 청송 73명, 군위 59명, 영양 51명, 울릉 2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만62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888.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96,434명) *( )해외유입 * 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9일 오전 9시 50분경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산 1-189 국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청 5대, 지자체 6대, 소방청 2대)를 투입했으며, 지상에는 진화차량 8대와 산림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85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그 결과 주불은 12시 15분경 진화가 완료됐으며, 오후 2시 현재는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피해면적은 약 3ha로 추정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협회(회장 김래성, 영광교통(주))는 8일 이강덕 시장의 3선 지지를 선언했다. 포항시 16개사 법인택시 대표들로 구성된 포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협회는“이강덕 시장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했던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8년간 아낌없는 지원을 쏟았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특히 저소득층이 많은 택시운수종사자의 생업이 큰 타격을 받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줬고 감차사업, 포항형 모빌리티 앱 개발 등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포항의 위기를 가장 정확히 진단하고 있는 현 시장이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합당하며, 차세대 산업인 바이오, 배터리 등 신산업 육성, 포스코 지주사 이전 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이강덕 시장의 3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래성 회장을 비롯한 각 사의 대표들은 지금까지 택시종사자는 선거철마다 여론몰이에만 이용됐다며, 이제는 스스로 목소리를 높여 택시발전을 견인하고 포항 경제 재도약에 올인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의 3선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