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물리치료과 출신 신보옥 씨가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의무·체력 파트의 트레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보옥씨는 현재 평창선수촌에서 선수들의 전체적인 몸 관리와 테이핑, 마사지, 체력·재활 운동 등 선수들의 훈련과 몸 상태를 관리하고, 장기간 해외 훈련이나 경기에서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 경기 후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나 스트레칭 등을 하면서 선수들을 돕고 있다. 신 씨는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기량으로 경기를 했을 때 가장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있는 대표팀 소속의 일원이라는 점은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옥 씨는 지역 일반대학 체육학 석사를 졸업하고 병원이나 선수 트레이너로 일하다가 치료 분야와 실기 부분에서 좀 더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입학했다. 학력 유턴으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한 3년 동안 이론과 실기를 익힌 결과 자격증을 취득 하는 등 현장에서 필요한 많은 지식과 실기 부분에 도움을 받았다. 신보옥 씨는 ”선수 생활을 했기에 중·고등학교 선수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지난 6일 외래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사전 서류심사와 4일간 개별환자 및 시스템 현장추적조사를 받았고, 인증기준 전 영역을 충족하며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2022년 2월 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갖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하여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로 4개 영역, 91개 기준, 520개의 조사항목으로 병원 전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서영성 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버스, 택시 승강장까지 폭염대비 캐노피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여름 동대구역 광장에는 철도이용객들이 폭염과 강우를 피해 이동할 수 있도록 임시로 몽골텐트를 설치했으나, 미관 저해 등으로 영구적인 캐노피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시는 2020년 10월 설계를 시작으로 캐노피 설치 공사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 길이 43m, 높이 6m의 규모로 2021년 10월 5일 공사 착공해 2022년 4월 2일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캐노피는 철도 이용객에게 양질의 보행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축, 미술, 조명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동대구역 광장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광장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동대구역 광장 디자인 캐노피 설치로 폭염에 대비한 시민안전과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는 대구, 동대구역 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7일 “홍준표 의원처럼 종잡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분이 대구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홍준표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리며 전격적으로 김재원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진훈 전 구청장은 “홍준표 국회의원과 저는 2020년 총선에서 인연을 맺어 2년간 홍준표 후보와 정치를 함께 해왔다.”고 입을 열고 이제 저는 그분과 결별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업 완수를 위해 윤석열 대선 후보와 원팀이 되어 정권교체의 과업을 완수해야 할 책임 있는 분이 사심으로 정치를 하는 것을 목도했다. 공익보다 사익를 추구하는 홍준표 후보와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며 홍준표 후보가 보여준 정치행태는 자신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비난했다. 또, “출마의 목적이 대구시장이라면, 당대표 두 번, 재선 경남도지사, 대선 후보를 역임한 5선의 국회의원이라는 정치적 품격을 망각한 행위로서 대구발전은 핑계이거나 또는 자신이 아니면 대구를 이끌 사람이 없다는 극도의 오만함에 지나지 않고, 만일 출마 목적이 차기 대선을 위한 발판이라면 의도가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7일 울진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복구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 통계 집계 이래 산불로서는 4번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산불은 단일 시군 산불면적 1만4140ha의 역대 최대와 주불 진화시간 총 213시간이 소요된 역대 최장 기록이다. 327세대, 466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주택 258동, 농기계 1715대, 농‧어업시설 256개소 등의 사유시설과 마을상수도‧소각장 등 공공시설 50개소가 소실되는 1,717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에서 확정된 복구비는 국비 2116억 원과 지방비 911억 원을 더한 총 3027억 원이다. 주택‧가재도구 등 생활기반이 모두 전소된 산불피해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주민 주거‧생활 안정과 생업 복귀에 중점을 두고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주택 전‧반파 피해에 대해 복구 지원금 41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철거비용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에서 부담하여 이재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산불피해 주택의 세입자와 창문 등이 깨지거나 산불진화 과정에서 지붕 등이 파손돼 수리가 필요한 이재민도 소외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7일 실시간 유전자진단기술(RT-PCR)을 통해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감염 나무를 찾아 사전 제거 작업을 실시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고위험 식물검역병으로 잠복기가 길어 감염이 된 후에도 2∼5년 후 증상이 나타나는 등 그동안 예찰과 방제가 매우 어려워 발생 과원은 매몰하고 있다. 실시간 유전자진단기술(RT-PCR) 활용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숨어있는 화상병균을 찾을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원은 작년에 발생한 농가의 과원 등 화상병이 숨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과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과원에 대한 RT-PCR 검사는 개화 전(4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나무는 사전 제거하고 과원은 고위험 관리과원으로 구분하여 적과작업 등 농작업을 다른 과원과 철저히 격리 재배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김정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사전진단기술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정밀하게 화상병 제거 작업을 할 수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유용한 방제기술과 연계해 과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실제 투자로 이어졌다. 투자양해각서 체결부터 착공까지 행정절차 수행에 통상 2년 정도 소요되는 관례를 깨고 도와 포항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포스코케미칼은 4월 7일 공장이 들어설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대역사의 첫 삽을 떴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시장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은 2024년까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2만2100㎡(3만7000평) 부지에 6,000억원을 투자, 연간 6만t 규모(전기차 50만대 분)의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생산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23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겨난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소재* 중 배터리 용량, 즉 한번 충전했을 때 얼마만큼 주행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배터리 제조원가의 40%를 차지한다. (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평가하는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에서 99.65점을 획득해 경상북도 내 1위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 지표는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점검 △거버넌스 △생산조직화 △유통통합 마케팅 확대 △유통참여조직의 참여도 △GAP인증 제도화 등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인센티브로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무이자 30억 원 추가 지원 및 산지관련 사업에 우선 선정돼 산지유통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처럼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농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 ‧판매 하고 행정에서 유통판로 발판을 마련해 주는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농업 소득증대 효과, 농산물 유통활성화 정책이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예천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둬 자부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원예산업 농산물을 규격‧규모화를 통한 지역 농산물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7일 올해 처음 시행한 군(軍) 소음피해보상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5,24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에서 예천군 5개 읍·면, 42개 마을 일부지역에 대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국방부 추산 예천비행장(K-58) 예천 지역 소음 피해대상자는 3,446명이었으나 그보다 많은 5,245명이 신청해 152%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청자 수는 예천읍 540명, 호명면 82명, 유천면 1,749명, 용궁면 1,554명, 개포면 1,320명으로 집계됐으며 법률시행 이전 피해주민들은 국방부 상대 소송으로 2,747명이 피해 보상을 받았다. 군은 신청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보상금 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보상액을 결정·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보상금 지급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등 보상금 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4월 7일 농업전문법인 송로와 농업분야 새로운 소득원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로는 농업 전문 법인으로 일부 사업부문이 해외 희귀 야생 버섯으로 알려져 있는 곰보버섯, 송로버섯 등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곰보버섯의 인공재배 기술 개발 등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 개발 분야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는 입장이다. 특히, 국내외 프리미엄급 버섯의 해외 유통과 시장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버섯 무역 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야생버섯 인공재배 기술 개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송로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버섯농가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개발 기술의 실용성 평가를 보다 간편하고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어 양 기관 모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양한 분야와 상호 협력을 통한 경북 농업 경쟁력 강화로 우리 농업 미래가치창조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경식 예비후보가 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장 예비후보는 "2005년 한나라당 입당이후 20여년을 당을 위해 헌신하고 보수정치인으로 단 한 번의 변심도 없이 포항을 묵묵히 지켜온 뚝심과 의리로 살아온 정치인 장경식이였다”며 “20여 년간 완벽히 역할을 수행했던 다수의 당직과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으로 희망 포항을 이끌기 위해 오늘 겸허히 당에 포항시장 공천을 신청했다” 고 밝혔다.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 후보는 8대~11대 경북도의원으로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 ‘제16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행정수행력과 경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 지도자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국민의힘·국민의당 통합공관위가 지난달 31일 구성됐고 다음날 정치신인과 청년여성장애인국가유공자에 대해 광역단체장은 10%,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 참여시 20%의 공천 가산점을 발표했다. 이어 감점 사항으로 현역 국회의원 출마자 5% 감점, 최근 5년 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자 10% 감점,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과학산업 분야 국비건의 정책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 등 21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부 R&D집중 투자분야인 한국판 뉴딜, 신사업 육성 등 국가 정책방향과 연계된 지역에 적합한 과제들을 머리를 맞대어 기획하고, 국가 투자 사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학산업 분야의 주요부처 R&D예산 투자동향, 대선공약 등 지역의 과학기술 정책분야 주요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기관의 신규 국책사업 제안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과학기술 5대* 강국 선포, 지역 주도형 과학기술 정책 확대 등 차기정부 과학기술 정책기조에 맞춰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인 도전과제들이 다수 제안됐다.(* 5대 메가테크 : 바이오헬스, 항공우주, 탄소중립, 양자, AI반도체/로봇) 주요 제안된 사업들을 보면 ▷미래자동차 경량 이종소재 스마트 용접접합 및 플랫폼 기술개발사업(경북테크노파크)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민‧관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적극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최대금액 확보를 위래 뭉쳤다. 시에 따르면 7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및 주민, 청년 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에 앞서 지난 1일 행정안전부에서 22년부터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평가 등 전반적인 관리 체계와 수요자 중심의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협의체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부서장 6명과 계획수립과 실행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하고 지역의 인구활력 문제 및 추진사업에 정통한 민간전문가, 유기적 협력관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생해 나갈 수 있는 지역대학은 물론 민관협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정책경험을 가진 지역 주민 대표, 청년 등 민간위원 12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14개 투자사업에 대한 자문과 토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영주시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한 전략사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관협의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4월 6일 지산동 체육공원 선착장을 찾아 지역의 수상 레포츠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1천만 관광도시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의 청년수상레포츠 동호회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구미 수상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이양호 예비후보는 이어서 참가자와 함께 보트를 이용해 지산동 체육공원에서 동락공원,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 돌아보았다. 함께 자리한 청년수상레포츠 동호회 한 회원은 “구미는 인구수 대비 수상레저 장비 보유 대수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다.”면서 “그런데도 구미시가 보유한 선착장의 기반시설은 부족해서 효율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구미는 낙동강이라는 천연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1천만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낙동강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하고 수상레저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유용한 분야.”라고 밝혔다. 또 이양호 예비후보는 “수상 레포츠에 쓰이는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4월 7일 오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공천서류를 제출하고, “칠곡 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보다 많은 정책과 공약을 연구하고 준비해왔다.”면서,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가 되어 그동안 지지해주셨던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배 후보는 “칠곡시 승격과 관련, 기초단체장 공천제출서류에 포함된 ‘지역현안 해결 및 발전방안 기술서’에 무엇보다 공을 많이 들였다.”며, “칠곡발전의 비전과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에 따르면 기술서에는 총 10가지 항목의 공약을 요약했다. ‣ 통합신공항 건설, ‣ 칠곡군 내 KTX역 신설, ‣ 우수기업 유치 ‣ 복합쇼핑몰 유치, ‣ 스마트 도·농 복합도시 구축 ‣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 글로벌 교육시스템 도입 ‣ 다문화 가족 등 아동 교육 돌봄 강화 ‣ 도시가스 공급확대 등의 세부공약 등을 열거하고, 이들 공약의 종합판인 ‣ 칠곡시 승격을 최종 공약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배 후보는 “칠곡군수 선거에 많은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만큼 공천경쟁이 그 어느 곳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