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숙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7일 권용범, 김점수, 김형기, 정상환 등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을 향해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현재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는 인물들이 대구 발전에 대한 비전이나 방향성을 가지고 출마한 것은 아니다. 본인의 정치적 계산에 의해 대구를 이용하려고 한다.“고 비판하고, 단일화를 통해 이를 저지하자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홍준표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사사건건 윤석열 당시 후보를 공격해 정권교체를 방해했다. 차기 대권을 위해 대구에 잠시 들르는 것은 안된다.“고 언급하고, ”김재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번을 경상북도에서 지냈으나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구시장에 도전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는 뜬금없이 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담을 지우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숙 예비후보는 ”정치적 계산만 있는 후보에게 대구를 맡긴다면, 대구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될 것이다.“며 ”대구와 대구 시민에 대한 충정으로 깊은 고민 끝에 단일화 제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숙 예비후보는 ”다른 예비후보들이 긍정적인 반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대게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에 따르면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6회 연속 수상한 ‘울진대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게축제 취소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진군,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도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량 제한, TAC제도(총허용어획량 :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여 자원을 관리하는 제도)와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한 ‘생분해성 어망보급’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해 지속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전찬걸 군수가 지난 6일 산불피해 성금 모금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여 산불발생 초기부터 구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울진군의 복구 상황과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의 절실함을 설명하고 갑작스런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회의 도움을 부탁했다. 현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대한 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도와 규정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품전달과 성금 기부,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임시조립주택 입주 및 산불현장 철거 작업 등 복구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편, 지역국회의원과 관계부처를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역 청년 예술가 상품을 발굴·육성하고 오프라인 팝업매장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청년감성상점 입점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화장품, 바디용품 등 생활용품 △의류, 신발 등 패션용품 △도자기 등 공예품 △그 외에도 장난감, 그림 등 다양한 창작품이다. 타 공모전 출품작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등록을 한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업체)당 5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9일과 20일 이틀간 작품을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주시청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 20개가 선정돼 다음달 25일 발표된다. 입상작은 7월 1일부터 1년 동안 황리단길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에 입점해 전시․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일자리창출과(054-760-7969)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주시 청년의 해로 청년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기자전거 전문기업 ㈜이엠이코리아가 경주 안강에 300억원을 들여 퍼스널 모빌리티 및 2차전지 생산라인 구축에 나섰다. 7일 경주시는 ㈜이엠이코리아, ㈜에스엠케이와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MOU체결식에는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 ㈜에스엠케이 김도형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철우 부의장, 김수광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에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 생산시설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제조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고용인원은 170여명이 될 전망이며,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신설부지로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산업부 주관 ‘퍼스널모빌리티 배터리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센터 유치’ 공모사업에 경주시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투자유치MOU체결로 e-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경주가 급부상하게 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의 투자유치를 계기로 경주 안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이달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장을 운영에 들어갔다.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유아의 인성과 창의성 등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고 양질의 산림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청송 유아숲 체험장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야외 환경을 자랑하며 더욱 인기가 좋다. 유아숲 체험장 운영은 산림교육 전문성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며, 올해는 관내 보육기관 16개소, 유아 250여명이 교육신청을 완료했다. 이번달(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12월까지 총 10개월 간 청송자연휴양림 내 유아 숲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산림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매년 늘어나는 숲 교육 수요에 맞추어 체험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비상식적인 교육행정을 규탄하면서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이날 연이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비리의혹 보도에 대해 현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최근 6개월간 경북교육청은 2번의 압수수색, 마스크 케이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납품 비리, 유치원 부동산 부지매입 관련 특혜 의혹으로 조사받았다.”며 또, “이번에는 공기청정기 입찰 관리 소홀로 인한 업체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되었다. 상식적으로 이와 같은 의혹들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에서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마 예비후보는 “이러한 교육청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 현 교육감에게 있다. 그간 칸막이 행정, 코드인사를 강행하며 받은 의심들이 결국 비리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라며, “경상북도의 교육을 위해 평생을 종사해온 입장에서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교육 행정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종식 교육감의 비상식적인 교육행정을 ‘불공정, 불투명, 불통의 3不 행정’으로 규정하며 경북교육을 퇴보시키는 행정을 즉각 멈추고, 지도자로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의원이 4월 7일 “어제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의 문답시간에 일부 혼선이 있어서 바로 잡고자 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 의원은 지난 6일 “시청은 대구시 중심에 있어야 한다. 시청 이전이 그리 급한 업무이고, 수천억 원 예산을 들여야 할 일인가?”라며 “시청 이전은 시정 인수 후 전부 검토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재원 예비후보는 6일 “시민이 직접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마련한 계획을 하루아침에 백지화한다는 발표에 과연 대구시장 후보가 할 말인지 귀를 의심케 한다.”며 홍 의원을 즉각 비판했다. 7일에도 “홍 후보는 과거 경남지사 시절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적이 있다. 이제 대구의료원도 폐쇄할 작정인지, 전임 대구시장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마련한 정책들은 다 갈아엎겠다는 것인지 홍 후보의 입장을 묻고 싶다.”며 홍 의원의 발언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홍 의원은 이를 의식한 듯 7일 기자회견에서 “시청 이전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 대신 시청 이전을 하는 자리에 새로운 시청에 버금가는 도시계획을 세워 중구가 도심공동화 현상을 초래하는 것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대한노인복지회 포항시지회에서 열리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마련하였으며, 청송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청송군의회의 지원으로 신속하게 결정·추진됐다. 지난 4월 6일에는 의회 임시회를 거쳐 추경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이처럼 청송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된 배경에는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마음이 한뜻이었기 가능했다. 신청자격은 2022. 1. 1.기준 청송군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이며,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단 부동산입대업과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며, 지원 금액은 청송사랑화폐로 50만원이 지급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 대상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 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 방문객들은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3명을 추가 모집신청을 접수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여 사회참여 기회 및 소득보장을 지원한다. 유형으로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가 있으며, 2022년 3월 기준 의성군 정원 62명 중 59명이 참여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사무보조, 환경정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장애인일자리사업의 고유 목적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일자리유형 발굴 및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가모집 참여자도 빠른 시일내에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읍면사무소 등에 투입하여, 일자리유형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권성민)는 7일 영양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8,500만원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풍력발전공사 권성민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왔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의 경우 영양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금액이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약 64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7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및 격리된 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과 전 직원을 업무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입원 및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이 급증하자 복지과 전 직원을 신청자료 검토 및 지원결정 업무에 투입하여 생활지원비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4월 7일 현재 전체 신청 건수의 75%에 대해 지원 결정을 완료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지원비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신청은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직장인인 경우 공공기관 종사자와 격리 기간 중 유급휴가를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 정액으로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생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고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은 소규모로 분산되어 경제적인 임업경영을 할 수 없는 개인소유 산림을 집중 지원하여 사유림 경영의 모델을 만들고자 500ha ~ 1,000ha 규모로 집단화하고 10년간 75억원~14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2018년 ~2019년도까지 사유림 선도경영단지 평가가 없었으나 2020년도에 평가 첫해로 미흡으로 평가받았으나, 2021년도에 우수로 평가받았다. 평가지표 지표는 △리더십 △사업계획 △정보와 기술 △프로세스 △경영성과 △지역사회 지향경영으로 구성되며, 총 30개 세부지표별로 제시된 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를 통하여 현장을 방문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평가검증을 한다. 의성군 점곡면 소재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민간위탁사업으로 2019년부터 10년간 총 75억원을 지원하여 사유림의 경영면적을 집단화하고 산림경영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등 경영 활성화를 통한 산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