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9일부터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와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를 운영한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이어진다.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술술고고, #안동여행, #안동전통주’등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전통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주 구매와 무료시음이 가능하다.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문어, 간고등어, 찜닭 등 주안상 키트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을 찾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로 36명의 청년 후계농업인을 선정했다. 대상자는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상주시에 정착하여 영농을 새로 시작하려는 예비농업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의 참여도 늘어났다. 상주시는 매년 청년 후계농업인 활성화를 위해 전화상담, 홍보물품 제작 등 지원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대비 청년 후계농업인 선정 인원은 25%정도 증가함은 물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지역 농업 유입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의 농촌 유입 촉진 및 정착을 통한 농업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될 경우, 농가 경영비 및 일반가계 자금으로 사용 가능한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여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100개소를 모집한다. 상주시는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사문화 4대 개선과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음식 덜어먹기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최소 요건을 갖춘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 또는 외식업상주시지부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게 된다. 추후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및 관련된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 문화를 사전 차단하여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3년 연속으로 원예산업 육성을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4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주시는 국비 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및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하게 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승인된 5개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 종합 육성계획이 담겨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항목에 따라 실적을 평가했다.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원예산업분야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평가에서 상주시가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 역할 강화를 통한 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결산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재정상태 및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올바른 회계질서를 확립하고자 4월 8일부터 27일까지 시의회 3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22종)등 총25개의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로, 세입결산액 1조5,149억원, 세출결산액 1조1,666억원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천시의회 제227회 임시회에서 백성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각계 전문가 등 총10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투명성, 주요시책 추진현황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김천시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복잡한 체계 대신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하여 결산서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 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4개 지자체 중 1순위로 선정돼 국·도비 22억을 확보했다. 시는 영천시 도남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5억원(국·도비 22억, 시비 13억)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에 설계 및 공사를 발주하고 2023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에 스마트 그린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조성, 에너지 사용 효율화, 근로조건 개선 등 농공단지 리모델링을 통한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사업 진행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공단지형 스마트 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을 통해 우리 시 노후 농공단지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영천을 만들어 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은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발간된 안내서는 ▲결혼·임신·출산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다자녀 ▲취·창업 ▲고령자 ▲귀농·귀촌 등 8개 분야로 나눠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 도서관 등 지역 문화시설을 안내하여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경산시 홈페이지에서도 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정병철 기획예산과장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유익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7일 매년 누증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여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에 기여하고자 ‘과태료 자진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감염병의 유행으로 납세자들의 담세력이 저하되어 해마다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과태료 체납액이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70%(10,442백만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징수과에서는 과태료가 체납되기 전에 납세자들이 납부할 수 있도록 ‘자진납부’ 홍보물을 제작하여 과태료 부과부서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고지서 겉면에 부착하는 스티커형 인쇄물로, 사전통지 기간 내 납부할 경우 20% 감경되는 점을 부각하는 메시지와 눈에 잘 띄는 컬러를 담고 있다. 또한 납부가 늦어질수록 5년간 최대 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는 점도 강조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전미경 징수과장은 “지방세 대비 상대적으로 납부인식이 저조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여 건전재정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과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오는 5월~6월 두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성환)은 4월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경북 경산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에 대표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1일 사업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파크는 창업자, 투자자, 대학 및 연구기간 등 혁신 주체가 열린공간에서 네트워킹하는 창업 집적화 공간 조성사업으로 현재 진행중인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하여 벤처기업의 창업에서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기술창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조성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 인근 경산대임지구내 연면적 1만500㎡(지상6층, 지하2층)규모로 조성되며 창업지원존, 창업성장존, 네트워킹존, 편의공간으로 구성,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경산 스타트업파크는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목표로 입주사무실 60실과 회의실, Co-Working 200석, TIPS 운영, 창업아카데미, SW클라우드랩을 갖추고 지역 혁신산업과 연계하여 자율주행․모빌리티, ICT융합, 미디어분야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청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형산강변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전경련과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하고, 유강교~관문LPG충전소 1㎞구간에 왕벚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자생·임업단체, 산림조합, 기업체, 시민 등 300명 이내로 코로나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 선발된 인원만 참여했으며, 왕벚나무 외 6종 3,000여 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희망나무갖기 운동을 통해 블루베리, 피자두 등 묘목과 공기정화 식물인 몬스테라 등 가정 내에서도 재배 가능한 수목을 나눠주면서 인근 아파트 거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이 행사를 통해 형산강에 볼거리를 더하는 경관 조성으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드높이는 명품 벚꽃거리 및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녹색도시로 성장을 위해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포항시에서 이번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6개 마을, 200여명을 대상으로‘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개설했다. 첫 교육은 4월 6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감문면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연계한‘웃음으로 소통하고 힐링하라!’강의를 통해 서로간의 갈등을 회복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함께하는 목공예‘도마 만들기’체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귀농·귀촌인과 만남의 장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였다.”며 호응했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융화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친밀도를 높여 더욱 화합하여 역귀농을 막고 건강한 감문면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홍수성)가 오랜 숙원이었던 새마을선비회관을 7일 준공하며 새마을 운동의 새 시대를 개막했다. 7일 준공식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격려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9월 10일에 첫 삽을 뜬 새마을선비회관은 도비 3억 포함,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원당로 59에 대지면적 1472㎡, 연면적 964㎡,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14일 준공됐다. 국민운동 단체의 봉사활동 공간 확보와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새마을선비회관은 2층 강당과 4층 새마을문고 등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참여와 나눔이 실현되는 공익적 기능의 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새마을의 새로운 역사가 창조될 새마을선비회관의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선비회관이 새마을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공간의 장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부흥과 영주시 발전에 큰 구심점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오랜 염원인 새마을선비회관 준공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6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전호길 단장과 유경숙 복지정책과장, 관할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인 한신어린이집(대표 이지언), 비지종합건설(주)(대표 양병구), 창기획(대표 이창용), 씨채널안경아울렛(봉곡)(대표 박정면)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구미시에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72호점이 가입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신규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게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6일 오후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시공·품질·안전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대형건설사업장 현장 교육과 견학을 실시했다. 구미시 기술직 공무원 업무역량 향상교육은 지난 3월 21일 직무관련 지식습득을 위한 기술감사 사례교육, 3월 24일 토목분야 현장교육에 이어 건축, 기계, 전기분야 담당 공무원의 기술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교육은 구미시에서 발주하여 2021년 착공한 ‘강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안내 및 이론 교육 후, 현재 구조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이동하여 건축, 전기, 기계 각 분야별로 진행됐다.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 시공 등에 대한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 현장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에 적합한 공법 선정과 현장관리 등의 기술 습득으로 향후 구미시 공공시설 공사 현장에 접목시켜 나가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시행으로 다변화 하는 건설 행정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6일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제15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교육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학 소개, 교육일정 안내 등에 이어 서로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교육생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대학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3년 이상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적이 있고, 봉사활동 시간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로 선발하여 총18주에 걸쳐 다양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체험학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940여명의 총동창회 회원들은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센터 등에서 매월 일정 요일을 정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코로나로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더욱 다양화 되고 전문화 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자원봉사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차세대 자원봉사 리더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