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를 4월 17일 오후 3시 안동동부교회에서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의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동 관내 각 교회 목사 및 교인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생중계 예정인 영상예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배는 안동동부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각 교회 목사들의 기도 및 찬송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종교계에서 장기간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항상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배 및 종교 활동을 진행해 주시어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 종식으로 일상회복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후 3시30분 상희학교에서 열리는 학교기업 운영 컨설팅에 참석한다. 5시에응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팀 운영실태 점검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양원선재단(이사장 양원선)이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3,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800만 원씩 4년간 계명대학교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소속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원선 이사장은 “계명대학교에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타국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그 나라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자리를 잡으면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한국의 위상도 같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신일희 총장은 “양원선 이사장님께서는 평소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자선활동을 꾸준히 이어오신 걸로 알고 있다.”며,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원선재단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며, 한인디아스포라 커뮤니티를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15일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급식문화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 학생동아리(31팀)와 교사동아리(11팀) 총 42팀에 2,34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학생 및 교사동아리는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학생 영양·식생활 동아리’는 초·중·고 학생 10~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도내 31교 31팀 387명의 학생이 자체 동아리 활동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학교별 특색있는 동아리를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생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식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학교급식 학생동아리는 월성초(채소,과일 좋아요), 연안초(도담 도담), 감포초(요리조리쿡) 등 초등학교 15교, 왜관중(놀며, 생각하며 배워요), 예천중(요리조리반), 울릉중(건강한 식생활) 등 중학교 7교, 삼성생활예술고(온새미로), 선덕여자고(영양만점), 한국생명과학고(삼시세끼) 등 고등학교 9교에서 운영한다. 학교급식 교사동아리는 영양교사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2022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29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 9,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중에서 선발한다. 특별장학생은 각 학교 신입생 100명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학교별 적격자 추천과 경북교육청‘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2022학년도 특별장학생은 1학년(신규) 174명, 2학년 171명, 3학년 184명으로 총 529명이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1학년 45만 원, 2학년 30만 원, 3학년 35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한번 선정된 장학생은 지급 중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15일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와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폭력피해자 및 여성고용 지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여성지원시설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여성인권 보호와 향상에 애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설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한 김경선 차관은 여성가족부 권익보호과장,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경북도 여성가족행복과장, 영주시 문화복지국장,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운영현황과 사업실적 등을 확인하고 여성지원 서비스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김경선 차관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과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9월 개소하여 운영 중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피해자에게 전문상담, 의료 및 법률지원, 보호시설로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여성 위기상황 발생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대구시민대학 대학연계과정’에 선정돼 수강생을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의 인문 교양 함양 및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대구보건대학교는 노심치4 건강스쿨(노안, 심장, 치아, 치매를 배우다)과 근막운동관리 과정(근막을 공부하면 통증이 보인다) 등 2개 강좌를 무료로 개설, 강좌별 정원은 20명이다. 또, 나만 알고 있는 가족의 구강건강 관리법, 치매예방 구강체조, 동치미(동안 치아 미소), 슬기로운 학습(기억)방법, 맑은 날에 눈물이 나는 이유, 우리(뇌)는 성장하고 발전하는가?, 근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구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부터 60세 이상(1962.12.31. 이전 출생자)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0세 연령층(62.12.31. 이전 출생자)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지난 분들은 4차 접종이 가능하며, 이미 4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포함)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3개월(90일) 이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원칙적으로는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계열의 백신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해야 하지만, 의사의 소견이나 개인의 선택으로 노바백스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연락 하여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2.kdca.go.kr)에서 18일부터 가능하고, 접종은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64.2%를 차지하고 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지표 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환류 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매년 12월말 기준으로 국정지표 추진실적을 계량화하는‘정량평가’와 우수시책을 평가하는‘정성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량지표의 평가방법이 목표율 달성이라는 절대평가인 것을 감안하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전략적 대응을 위해 이번 컨설팅에서는 시에서 발굴한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전문가 서면 검토를 거쳐 2차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 평가방향 이해·평가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을 지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일곤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산불예방활동 및 각종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합동평가 또한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장세용)는 4월 14일 시청 원형화단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권재욱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월담스님, 구미시불자회 회원 등 불교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을 가졌다. 시청 연등 점등식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평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시부터 밤11시까지 점등되며,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5월 중순까지 시청일대를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오정현(45세, 경영학박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대구시당연합회 부위원장이 대구 중구 제1선거구(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 대봉1·2동) 광역의원 공천 신청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오정현 예비후보는 “중구는 도·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비중이 전체산업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영세 소상공인의 비중이 높아 미래를 견인할 고부가가치의 일자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대구시가 경제구도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1산업의 글로벌 마케팅 중심지로서 중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동성로 상권과 시청이전 후적지를 연계한 국제회의관광복합지구 조성, 스마트 쇼핑 테스트베드 구축, 골목 및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기구 설치, 초연결 문화관광도시 실현, 글로벌 교육 도시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실무형 시의원으로서 첨단 일자리가 넘쳐나고 미래세대가 모여드는 글로벌 중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정현 예비후보는 경신중, 대륜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졸업하고 국제회의기획사 대표, 한국관광산업진흥원 이사장, OKTA(세계한인무역협회)글로벌통상전략연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신준원 선생의 손녀 신단주씨와 외증손자 김기태씨가 4월 15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신준원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 발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준원 선생은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1919년 3월 13일 선산공립보통학교 만세시위에 참여했으며, 제5대 국회의원(선산군, 무소속)을 역임했다. 구미시는 지난 2월 구미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총망라한 ‘구미독립운동사’책자를 발간한 바 있으며, 여기에 신준원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도 수록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립운동가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이며, 그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의용소방대는 4월 15일, 깨끗한 성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심기 활동을 추진했다. (* 성주읍 의용소방대(남) 대장 박종신, 의용소방대(여) 대장 주금옥) 이번 행사는 성주소방서 앞 연도변에서 진행됐으며, 성주읍의용소방대 남․여 대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성주소방서 직원 총 35여명이 참석했다. 배기석 성주부읍장은 “기관․단체 합동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신, 주금옥 성주읍의용소방대 대장은 “의용소방대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안전한 성주, 깨끗하고 살기좋은 성주 만들기에 우리가 앞장서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성주군 기자)성주군은 성주 가야산 여행상품인‘오감만족 성주가야산 참참참 이색여행’출시에 앞서 상품홍보를 위해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전문가단 초청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4월말에 본격 출시되는 여행상품의 주고객층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기자단 등 26명을 초청하여 가야산을 배경으로 하는 체류형 힐링관광을 진행했다. 첫째 날 코로나19 상황 속 언택트 관광 콘텐츠인 캠프닉(캠핑+피크닉 으로 각광받고 있는 초록 밀밭의 배경의 ▶하늘목장에서 감성캠핑을 체험하고, 가야산과 가야신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숲속 명상과 더불어 숲 피크닉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목의 옛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에 들러 성주읍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천연기념물인 500년 왕버들나무 군락 생태녹색관광지인 ▶성밖숲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성주읍내가 한눈에 보이는 ▶성산동고분군을 둘러본 후, 600년 명맥을 이어온 전통 민속마을인 ▶한개마을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홍준표 의원의 대구 비하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지난번 홍준표 후보가 ‘대구로 하방한다’고 해서 대구를 2류 도시로 비하한 적도 있다. 이쯤 되면 가히 노답이다.”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내부총질만 하는 바람에 윤석열 후보에게 올 표를 무더기로 깎아먹더니, 이제는 대구를 조롱하고 대구시민을 모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후보님에게 대구의 의미는 무엇인지? 대구가 하방하는 도시인가? 아니면 범죄가 들끓고 치안이 마비된 무법천지인가? 그것도 아니면 차기 대선을 위해 정치일정상 잠시 머물러 가는 휴게소인가? 라며 공개 질의했다. 한편, 고담시티는 DC 코믹스 배트맨에 등장하는 도시로 범죄가 들끓고 경찰이 무력한 도시로 묘사된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등장한 고담대구는 외부인들이 대구를 조롱하고 대구지하철참사의 희생자를 모욕하는 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