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환경감시단은 4월 15일 오후 2시 외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에 나섰다. 상주시는 폐기물 불법 투기·소각, 가축분뇨(퇴비) 무단적치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읍면동별 10여 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을 구성하여 주기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축사, 시설하우스 등이 밀집되어 있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경우 읍면동 환경감시단과 연계하여 20여 명의 상주시 환경감시단을 구성했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하우스 연료탱크·가축분뇨의 부적정한 관리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외서면 관현리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환경지킴 가이드 안내문을 배부하며 환경오염원의 적절한 관리를 당부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오염행위는 2차 환경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환경감시단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마을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기초교육이 4월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3월 경북도의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지정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가 정신과 경영전략을 습득했고, 마을기업 운영기준과 제도에 대한 학습도 진행했다. 2022년 경북 신규 마을기업으로는▴포항 : 어업회사법인 ㈜창바우마을, 송림다움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자락영농조합법인, ▴안동 : 농업회사법인 ㈜짐오 ▴영주 : 소백산명품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의성 : 장돌주식회사, ▴성주 : 성주들소리보존회사회적협동조합 ▴울릉 : 울릉도 섬가온 농업회사법인(주) 등이다. 또 성공한 마을기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당당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자리잡은 선배 마을기업을 신규 마을기업의 개별 멘토로 위촉했으며, 기업 간 소통과 교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멘토-멘티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 된 포항 산자락영농조합법인 임혜선 대표는 “올해 신규 마을기업에 지정돼 기쁘게 생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5일 도청에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올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지원 5000만원과,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6년간 최대 20억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 후보인 김장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팬클럽 열지대 구미지부는 4월 15일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윤문이 열지대 구미지부 지회장 등 열지대 회원 15여명이 캠프를 방문하고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시장 최고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열지대 구미지부는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에서 투자유치 총괄한바 있는 투자유치 전문가이며 중앙행정부에서 40조 예산을 다룬바 있는 예산전문가이고, 경제분야에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경제공직자 출신”이라며 “무엇보다, 구미시와 중앙부처를 원활하게 직결하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김장호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특별위원회 경제산업 특별보좌관으로 활약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인정한 경제 전문 후보”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미의 경제, 구미의 민생을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고 살리기 위해서는 김장호 예비후보가 정답이다.”며 “경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2020년 통계 자료에서 전 국민의 38.4%가 이상지질혈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요즈음 건강검진 후 이상 소견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는데, 그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상담하는 사람이 늘었다. ◇ “고지혈증이 뭐예요?” 하고 묻는 분도 물론 있지만, 이상지질혈증을 설명하기 위해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설명하면 “아~ LDL요?”라고 한다. 많은 분이 LDL-C(나쁜 콜레스테롤), HDL-C(좋은 콜레스테롤)를 알고 있다는 것은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2018)에서는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미만’을 기준으로 이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지방은 우리 몸을 먹여 살리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도하게 높은 LDL-콜레스테롤은 죽상동맥경화증 발생에 제일 중요한 인자이고,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 소속 직원들이 지난 울진 대형산불로 가옥전소 피해를 입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장00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에게 성금 1,005만원을 전달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속 장00대원은 지난 3월 5일 두천리 일대 산불진화 중 본인의 집이 불에 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수백년 가꿔온 산림으로 확산하는 불길을 막고자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대원의 집전체가 불타버려 함께 살고 있는 홀어머니 등 가족(8명)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 특수진화대, 산불예방진화대 38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총,1005만원이 모금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의 안동,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관리소 동료들은 9박10일 동안 울진 산불진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동료들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직원일동은 귀중한 소광리 숲을 지켜낸 진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특히 가옥이 불탄 동료 장대원에게 소액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아울러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기에 산림패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영애 대구시의원(남구2. 기획행정위원회)이 개정·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윤영애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학생들도 이를 통해 도박에 쉽게 접근하거나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는 도박의 폐단과 중독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려 도박에 접근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5년마다 수립하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했고, 학생 도박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학교현장에서 도박 예방교육이 정기적으로 실시되도록 했으며, 도박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이나 그 가족이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치유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윤영애 의원은 “학생들의 경우 도박을 단순히 재미나 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윤길)는 4월 14일 여성회관에서 초·중·고등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시행중인 사업 설명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계속되는 상담으로 소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업을 통해 지친 나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및 교육에 참가한 교사는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가 청소년들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핸드페인팅에 집중을 하니 잡념이 사라지고 온전한 나를 만나게 되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에 개소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강점 및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윤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교에서 학생들과 늘 함께하는 상담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이 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이 적법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적법한 직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한 소송비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직무수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무원 등이 공무수행과 관련된 수사를 받거나 기소․피소된 경우 심급별로 5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실제 소요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그 요건으로는 공무원의 공무수행이 위법하지 않아야 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어야 함을 명시했다. 전경원 의원은 “지금까지 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은 직무수행 중 민원인 또는 이해당사자로부터 고발이나 고소를 당할 경우, 책임보험 이외에는 공무원 개인적으로 소송비용을 부담해야 했고, 최근 직무수행에서의 의견 차이를 사법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로 공무원 개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몸을 사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공무원노동노합(위원장 정순재)은 4월 1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운영위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선거중립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선서문 낭독과 함께 공무원을 선거판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도군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도 불구하고 선거 때마다 이를 위반하는 행위로 인해 처벌을 받는 사례를 자주 목도하게 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관여하는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어느 누가 청탁이 오더라도 단연코 거부하는 강단있는 청도군공무원이 되어줄 것과 본연의 자리에서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거 개입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삼북동에 소재한 경산교회(담임목사 김광남)는 4월 15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요 생필품 50상자(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산교회는 올 2월 초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광남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이하여 감사함을 주위의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고자 부족하지만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가로수의 나뭇가지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있는 완연한 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 가족 간의 정이 그리운 분들에게는 부활절 감사 생필품 상자가 큰 위로가 되리라 생각된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인 고통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제23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9억 9천 1백만 원의 지방세 일부를 감면하게 됐다. 감면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개인과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5~20만 원의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 전액을 감면한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 대해서는 인하한 임대료의 10%(한도 50만 원) 상당의 재산세를 감면하고, 코로나19 선별 진료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 대해서는 건물분 재산세의 50%, 관내 영업용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전액을 감면한다. 주민세, 자동차세는 직권으로 감면하고, 착한임대인은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세금계산서 등 감면신청서를 받아 처리한다. 이종숙 세무과장은 “지방세 감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에 대하여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4월 15일 북구 금호동 ‘대구국제사격장’ 현장을 방문했다.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사격대회)를 대비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2022년 주요 현안 사업 전반과 사격장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클레이사격장 사대(射臺) 증축 현장 등 시설 개선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사격 체험을 하며 총기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올해 11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는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의 운영계획을 들은 뒤, 대구국제사격장 건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은 실탄 등 총기류를 다루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 운영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2022 영천시 별별 일자리 찾기’ 책자를 제작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되는 ‘2022 영천시 별별 일자리 찾기’ 책자는 △영천시 고용 동향 △영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취업 유관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개 사업과 8개 기관의 일자리 지원사업들을 수록했다. 특히 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등을 안내해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안내 책자는 각 부서,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별별일자리찾기 책자를 통해 구직자 및 중소기업이 한눈에 혜택을 찾아보고 맞춤형 지원을 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흥래, 이수형)는 4월 14일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청소년 8명에게 ‘청소년 사랑의 키트(여성용품 구매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동 협의체 여성위원들은 청소년 사랑의 키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원한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수형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권과 건강권 등 삶의 기본권을 보장받음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나눔의 실천은 큰 행복으로 다시 돌아오고,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사랑의 키트’전달 사업의 지속적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