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3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4월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포럼 공동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김병주 의원, 이용빈 의원(가나다 순)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양금희 의원, 최형두 의원, (가나다 순)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국회일정 등으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광재 의원, 정희용, 조승래 의원(가나다 순)은 포럼 1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와 축전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4월 포럼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의 ‘혁신형 SMR 추진현황 및 인허가 이슈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원자력학회장 정동욱 교수의 ‘혁신형 SMR의 경쟁력 제고 및 성공 전략’에 대한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4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과 공동으로 주최한 ‘위기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찾다’ 연속세미나의 제4차 ‘위기의 거시금융 환경 극복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상훈 의원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총체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각계 전문가분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휩싸이고 있으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가계부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우크라이나 사태 및 글로벌 경제에 관한 다층적 이해’, ‘최근 한국 경제 핵심 키워드(CONFUSION)와 경제 전망’, ‘최근 글로벌 여건 변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 위탁하여 운영되는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4월 14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쿠키 만들기 교실’ 첫 수업을 개강했다. 가족관계향상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쿠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족 6가구(20명)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가야문화누리 요리교실에서 총 6회에 겅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은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가족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자주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버지교육, 부모-자녀관계교육 등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가정 가족관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4월 18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1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이달호 의원을 비롯해 김종기 전 관광경제국장, 세무사 나채일씨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19일간 고령군의 2021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성원환 의장은 “결산검사도 예산안 편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당초 사업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한 감독을 심도 있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달호 대표위원은 “세부사업 설명서와 비용추계서를 잘 검토하여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잘 집행되었는지에 대하여 면밀히 검증할 것이며, 문제점이 도출되면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방안 마련과 예산편성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4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제32회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발전 부문 다산면 이기용 (69세), 산업·경제 부문 다산면 김종태(60세), 문화·체육 부문 대가야읍 문영수(64세), 선행·봉사 부문에 운수면 김영자 씨(63세)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이기용 씨는 농촌지도자로 35년 간 활동하면서 고령군 농업조직체 및 농업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고령군 농업회의소 초대소장으로서 민관 협치를 통한 선진 농정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대회’와 ‘고령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등 각종 행사를 성공리에 추진하여 침체된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신규 농업경영인 현장 실기 교육을 통해 농촌 후계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 부문 김종태 씨는 ㈜다산주철 대표이사로서 주조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령군 상공협의회장으로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순회전이 지난 3월 25일 주독일한국문화원 초대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박대성 화백의 독일 초대전은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를 위한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솔거미술관은 지난해 11월 한국화의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한국화 브랜딩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고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을 통한 한국화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그 첫 발걸음이 지난 3월 25일 개막한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 초대전이다. ‘眞景時代 : The Eternal(진경시대:영원한)’ 주제로 오는 5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전통을 새롭게 이어가는 박 화백의 수묵산수화를 독일에 소개하는 자리다. 박 화백은 ‘진경’이라 불리는 한국산수화의 장르를 주제로 우리나라 고유의 영감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작품 24점을 공개한다. <眞景時代 : The Eternal>이라는 전시 제목대로 박 화백의 붓끝에서 붓끝으로 이어온 진경의 정신은 화폭을 타고 세계로 퍼져나가 새롭게 해석 될 예정이다. 박 화백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만 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4월 24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새마을테마파크를 중심으로 1970년대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고컨셉의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장이 운영하는 구판장에서는 추억의 오락기체험과 옛날 장난감을 구매 할 수 있고, 복학생 철수가 운영하는 왕대포집에서는 달콤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새마을청년회장을 이겨라 제기차기&딱지치기’, ‘새마을이장과 쥐잡기 캠페인’, ‘호랑이 선생이 불러주는 받아쓰기 시험’ 등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종이 뽑기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14,15일 양일 간, 가천면 중산리· 초전면 용성1리에서 마을지도자 10여명과 관련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두 마을은 지난 2월, 새롭게 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마을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마을 기초조사 및 마을 주민욕구조사를 이어가던 중 방역수칙완화 후 사업안내 및 사업방향 등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소개, 주요사업 내용 설명 및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마을 현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문제해결 주체로서의 주민역량강화, 마을에 필요한 복지수요 발굴,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정곤 중산리 이장은 “중산리가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책임감을 느끼고, 마을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 참여 하겠다.”고 했다. 유지윤 용성1리 이장은 “마을이 선정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5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2022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경북도민행복대학’울진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으로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22학년도에는 총 43명이 입학하여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을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5일 죽변수협 주최로 죽변항 위판장 내에서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는 죽변항 시설 개선 및 산지 위판장, 직판장 등의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건설된다. 2023년 7월 경 준공예정인 유통복합센터는 연면적 6,125㎡(건축면적 2,862㎡),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위판장, 직판장, 사무실, 어업인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휴게실, 창고 등으로 꾸며지고, 3층에는 사무실, 식당, 카페 등이, 4층에는 사무실, 어업인 정보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상북도 관계자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어촌계장, 지역 어업인 등 250여명이 모여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의 성공적인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가 건립되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죽변항 개항 100주년 기념과 함께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KBS대구방송총국(총국장 이재오)과 주관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주관방송사 간 상호 신뢰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방송 홍보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이재오 KBS대구방송총국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주관방송 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내외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엑스포 관련 방송·취재 활동을 서로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공영방송사인 KBS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돼 엑스포 성공 개최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며 “영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엑스포인 만큼 KBS가 가진 방송 관련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오 KBS대구방송총국장은 “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KBS가 확보하고 있는 전국 방송망과 인지도 높은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3일 성건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등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디지털 기초과정은 온라인 계정 생성과 앱스토어 사용법 등 기초적 디지털 사용법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과정은 키오스크와 모바일교통, 금융, 전자정부, 정부24 등 공공서비스 사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은 AI와 기초코딩, 앱개발, 피지컬컴퓨팅, 데이터 등으로 구성돼 고급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서부동 소재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 성건동주민자치센터, 현곡면복지회관, 강동면복지회관, 서라벌대학 등 5곳이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디지털 배움터(1800-0096)에 문의하면 된다. 손삼주 경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화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정보화 취약계층을 비롯해 시민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8일 “평생학습의 확산과 은퇴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 ‧ 시비 등 총 4억여 원을 들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행복이음 학습 코디네이터)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구평생학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모집 분야는 평생교육 컨설팅, 평생교육 강사, 홍보마케팅 등 3개 분야이며, 근무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다. 하루 4시간 근무(주 20시간)에 시급 9,16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 및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진흥원이 실시하는 신중년사관학교의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강화 교육을 거쳐 일선 평생교육기관에 파견된다. 장원용 원장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은퇴 세대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평생학습의 목적이 삶의 질 향상과 시민 행복에 있는 만큼 신중년 세대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감포항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이 ‘2022년 IF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에서 공공전시 본상을 수상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독일의 컨설팅 회사인 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수여하는 IF디자인 어워드 상은 독일의 레드도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49개국, 1만 1000여개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인테리어 부문 공공전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앤어워드 그랑프리상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감포항 무인등대 송대말등대를 리뉴얼해 만든 빛 체험 전시관은 국내 최초 헤리티지 아트 체험 전시관이다. 115여평 공간에 송대말등대를 비롯한 해양문화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 감은사 등 문화유산을 미디어아트 영상 및 참여형 콘텐츠로 접할 수 있게 조성돼 있다. 다양한 콘텐츠는 ‘천년광체(千年光體)’라는 주제로 경주와 감포의 천년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천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보여준다. 또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지난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료에서 치유로!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홍석준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황재석 동산병원장 등 많은 내외 인사들과 교직원들이 자리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새 병원의 성공적인 이전 개원으로 최고의 하드웨어를 갖추게 됐다. 이를 발판삼아, 진료·연구·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키우는 데 힘쓰고 지역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의료원으로 거듭나자.”고 격려했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2019년 4월 15일 성서 새 병원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3년 후 같은 날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5개 산하기관은 하나의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으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며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전 교직원들은 “치료에서 치유로”, “메디컬 프런티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라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