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은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창설 125주년을 기념하여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계명대학교, 키르기스 국립대(총장 HE K. Sadykov)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 교류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과 관련해 현지 국립방송사의 인터뷰가 전국망을 통해 소개되는 등 키르기스스탄에서 많은 관심이 있음을 확인했다. 손대구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의료원장 특별보좌역), 조광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최희정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최은주 알마티동산병원장, 박선진 계명대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 키르기스공화국 보건부, 교육과학부, 국립모자병원 방문, 키르기스공화국 주재 한국 대사 접견, 고려인협회 MOU 체결, 의학 특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대표단은 국립모자병원, 국립난임센터 등을 방문하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으로 초청해 치료할 환자들을 선별했다. 대표단이 직접 대상 환자를 진료했으며, 선천성 심장병 환아 2명, 얼굴 선천성 기형 환자 4명, 부인과 환자 2명을 우선 선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폭염 피해에 대응하고자, 7월 25일 오후 3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대비 재난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상학 부시장 주재로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예찰활동반으로 구성된 폭염T/F팀 14개부서에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상황관리와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대 취약분야인 야외근로자, 논·밭 작업자, 취약계층 집중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폭염피해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도우미 1,382명과 무더위쉼터 362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40개소를 지정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도청 신도시를 비롯해 시내 6개의 주요 도로 노선에 살수차량 6대와 쿨링&클린로드(L=1.2㎞)를 운영하는 등 폭염 시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어 시민들에게 폭염으로부터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26일 민선8기 들어 권기창 시장의 민생 소통 리더십이 빛을 발하면서 확연한 변화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시민들도 반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구호로서 그치는 리더십이 아니라 특유의 추진력과 화끈한 실행력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을 전수 파악해 안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에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력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최근 26일 권 시장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국정운영 방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와 소통·교류를 확대하고자 세종시에 예천군과 함께 통합 대외협력사무소를 신설할 계획도 세웠다. 시민들과 약속한 110개 공약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주요공약인 ▷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폐선 부지 활용 ▷안동댐 관광지 조성과 관련한 추진보고회를 열고 주무 부서장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각종 관광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사업별 컨트롤 타워를 구성하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권 시장이 중시해온 ‘현장행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25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요청사업의 실행과 해결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지방정부의 지역 현안과 국가투자사업의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 공모사업, 국비확보 방안, 정부부처 신규 사업 확대, 회자되고 있는 여러 국가현안사업의 내년도 예산정책 협조, 달성군 내 이뤄질 국가사업 시행에 관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인한 후적지 개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유가 차천 네거리 주변 교통혼잡 개선, 국도5호선 달성군민체육관네거리 교차로 개선, 교통량증가예상구간 하빈 하이패스IC 설치, 강서소방서 매곡 119 안전센터 이전 및 신축,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향후 부처별 시행과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은 2011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공익적 용도개발의 조건부 의결로 하빈면으로 이전, 2019년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선정으로 문화창작공간용도로 지정이 되었으나, 그 이후 LH와 기재부의 처음 안과 다르게 후적지 일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우히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 조융 팀장, 투자유치과 류향임 팀장, 상하수도과 김재두 주무관,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손재황 주무관, 투자유치과 윤창희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조 융 팀장은 유교랜드 개관 이래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아 관광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노후한 콘텐츠를 개선코자 메타버스 유교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으로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류향임 팀장은 경북바이오 1차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추가 부지 매입, 공장 이원화 등 부담 요인이 발생하자 각 기업의 여건에 맞는 부담완화방안을 행정에서 직접 모색해 양 사에 제안 후 3자 실무협의체를 구성, 업무 연찬 및 협의 등을 통해 업무협약 체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社(대표 크리스토퍼 페리엣)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레오社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가칭)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외투법인을 신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총 5,600만 불(728억 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내 미래형자동차부지 4,000평 규모에 ADAS(첨단보조주행장치)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및 조향센서등을 개발·양산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실증 및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로봇, AI, 빅데이터 등 ABB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확장성, 고객사와의 접근성, 안정적 노사환경 등 대구의 뛰어난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 발레오社는 1923년 설립, 프랑스에서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1개국에 184개 제조공장, 64개 R&D 센터, 16개 유통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이다. 또, 안전주행보조 시스템(CDA), 파워트레인 시스템(PTS), 공조 시스템(THS) 및 비전 시스템(VIS)의 4개 사업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7월 2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가정문화를 보급하여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서 식전행사로 생명살림운동 교육 및 새마을운동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모범가정 및 다문화수기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의 결혼이주여성 최설매씨는 쉽지 않았던 11년 동안의 한국생활 적응과정을 사례로 발표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생명운동! 2050 탄소중립실현’의 일환으로 홍보 부채 2,000여 개를 제작하고 참석자들에게 배부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유명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운동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문화가정 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증진하는 정책들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 도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대응 지역대학 협력사업’공모를 실시해 영남대학교를 선정하고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청년 예술가들이 매주 1~2회 영천 지역 문화․예술 취약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예, 미술 등‘찾아가는 일일강좌’와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경산, 청도 지역에서 마을 자원을 활용한 교육, 외국인 유학생 마을 탐구, 마을 이야기 발굴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아 7~8월은 지역사회 공헌, 대학-주민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이달 26일부터 영천 화남면 신호리 마을에서 대학생들 각자의 전공과 다양한 재능을 살려 ‘외갓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외갓집 프로젝트는 방학을 맞아 찾아간 외갓집에서 느낀 푸근함처럼 청년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어르신들에게는 청년들과의 교감을 주는 힐링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7월 26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2기 공약이행계획 대시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대구미래교육 청사진은 지난 6월 20일 출범한 교직원과 일반직,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아이중심 교실중심 공약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교육감 2기 대구교육정책 방향을 담은 26개 정책과제, 65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학습역량을 높여 모두의 성장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더 넓고 두터운 지원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학교의 안전을 채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배움의 장을 넓히는 정책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정책과제는 아이들은 교실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어야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길러지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는 강은희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담고 있다. 또, 5대 공약의 핵심인 아이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담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성교육 강화를 2기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마음교육’을 도입으로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6일 오후 도청에서 미래일자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위촉식과 일자리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미래일자리 자문위원회는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국책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중심 민관협의체이다. 사람과 산업이 공존하는 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인간중심의 일자리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자문기구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농업경제,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고, 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추진전략 및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경북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용역 등 현안 보고와 정책 자문과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의 변화에 따른 일자리 전환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 타 시도와 차별된 지역만의 일자리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도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미래일자리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을 반영해 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과 경북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지역 우수기업의 스타기업으을 지정하고 지역경제에 공헌 해 온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7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37개사 기업이 신청 접수됐고 요건검토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기업(15개사)은 ▷동성테크노스 ▷디에스엔프라 ▷명신 ▷미래세라텍 ▷불스 ▷삼성텍 ▷세운티엔에스 ▷슈가에코 ▷신우신 ▷알케이 ▷에이치에스해성 ▷제이엠테크 ▷제일산기 ▷태동테크 ▷호성에이비오 등이다. 2.4대 1의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타 시도 보다 스타기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매출 26.3%, 수출 20.3%, 고용 8.1%, 3년 평균 연구개발투자비율 3.9%로 성장성이 높고 기술개발 역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7월 26일 오후 3시20분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과 함께‘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구축사업 현장인 ㈜SK실트론 구미2공장을 방문했다.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는 SK실트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사업비 480억 규모(2021∼2025)이다. 2025년까지 △초 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 △초 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기술 등 고순도 공업용수 전반에 걸친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인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설치하여, 해외기술과 국내기술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고 실제 초순수를 공급함으로써 관련 기술의 실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하여,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어촌 그린경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저수지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량농지를 보호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지원사업으로 마을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리증진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경산시 압량읍 의송리에 위치한 침법저수지에 수상태양광발전소 1.5MW를 건설하여 상업운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919MWh의 전력 생산 및 매년 소나무 6,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온실가스 850톤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역주민과의 이익 공유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공사에서 지원한 마을 수상태양광발전소(75kW)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래 의송리 마을발전소 법인대표(의송리 이장)는 “공사에서 지원해준 마을발전소 덕분에 연간 약 2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7월 2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최초 꽃 구독 브랜드 ‘꾸까’와 협업해 서울 복합 문화 플랫폼 피크닉에서 8월 7일까지 ‘자생식물 찾아가는 전시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과의 공존>을 주제로 꽃이 가진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및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색, 질감, 양 3개의 요소를 활용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생물 다양성 증진 및 자생식물의 가치 전파를 위해 종자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이미지와 미역고사리, 세뿔석위 등 백두대간 대표적인 희귀식물을 마련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자생식물에 대한 시각확장과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랩(GB Bio Lab)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BIO 체험 스쿨 프로그램’을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이번 경북 BIO 체험 스쿨 프로그램은 경북도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2과목(캡슐지시약 만들기, 전구나라 물속정원 만들기), 과학요리 2과목(제철과일 컵케이크 만들기, 채소 피클 만들기)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규 교과 과정과 차별화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식품·바이오에 생소한 아이들에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교육과 놀이를 통해 식품·바이오의 제조과정 및 원리를 알기 쉽게 이해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진관 원장은 “지구촌 경제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성장 동력인 식품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여 지역 내 식품바이오 인재양성에 힘쓰겠다.”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내 경북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