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전 9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시, 독립의 기억을 걷다! 고등학생 독립 운동길 순례단 출정식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2일간 연면적 5천㎡ 이상인 기숙사를 대상으로‘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설비,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점검 대상 학교의 학부모를 점검반에 포함하는‘민관합동점검’으로 기숙사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등 결함 내용을 확인한다. 점검 내용은 전기, 가스, 소방 분야를 중점으로 유도등·방화문·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학교 자체에서 실시한 여름철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소방계획서, 각종 안전점검 결과보고서 검사와 학생 소방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상세한 점검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특수학교 8교(58개 동)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옹벽 철근 돌출부 및 앵커 일부 부식, 외벽 누수, 방수층 들뜸을 지적하고 보수·보강을 조치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오는 2023년에는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5개 지구를 추가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행안부 자료(21.10.18.)에 따르면 경북은 23개 지자체 중 의성 등 16개 시군이 인구감소 지역이며, 지역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보육환경의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미래교육지구의 주요 정책은 △소통과 협력의 안정적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공동체 운영을 통한 지역연계 돌봄 및 방과후활동 지원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0일 오후 도청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킥오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킥오프회의에는 kt Cloud, KT를 비롯해 경북도,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의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월 10일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개발사업 제반사항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활발한 논의를 지속한 끝에 이번 설계 킥오프회의로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수전(전기 공급), 부지 및 지구단위 계획, 토목공사, 기계·소방, 친환경 에너지 도입 여부 등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된 안건이 다뤄졌다.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기본설계를,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다음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5년 상반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 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는 상주 인력이 근무하며, 정보통신 및 전·후방산업 협력기업을 위한 공간 또한 마련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데이터센터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데이터 기업 육성·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가 올 상반기 심정지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장 기능이 되살아난 환자가 10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총 105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9.7%인 102명이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덕분에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순환 회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8.6%)보다 1.1%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10일 울릉도 봉래폭포 관광지구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의 자동심장충격기와 약물치료 등으로 소생시킨 바 있다. 심정지의 경우 5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절반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현장에 도착하는 구급대원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 등을 갖춘 119구급차 3인 탑승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3인 탑승률은 96%로 지난해 보다 11% 상승했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전문구급차를 여러 대 출동시키는 등 소생률 향상을 위해 집중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더운 여름 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더위를 식혀줄 한밤의 영화들이 찾아온다. 경북도는 7월 23일에서 8월 27일까지 구미 새마을광장에서‘테마공원 한밤의 영화제’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상영작은 가족영화, 애니메이션, 액션, SF 등으로 테마공원을 찾은 방문객의 투표로 정해졌다. 영화제의 시작일인 지난 23일에는 관객수 204만 명에 9.32의 높은 평점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을 상영했다. 또 영화제를 찾은 도민을 위한 첫 시작 이벤트로 손선풍기를 선착순 증정했다. 첫날 구미시민과 인근 도민은 흐린 날씨에도 돗자리와 간단한 먹을거리를 준비해 영화를 보며 여름밤을 즐겼다. 이달 30일에는 ‘한여름밤 국악산책’행사로 인해 영화 상영은 잠시 쉬어간다. 내달 6일 애니메이션‘보스베이비2’를 시작으로 다시 영화제를 이어간다. 13일에는 액션판타지영화인‘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20일에는 디즈니 실사 뮤지컬영화인 ‘알라딘’을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 명작인‘자산어보’상영으로 영화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영화제 시작 전날인 22일 밤에 ‘도립교향악단 구미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부터‘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 자체적으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행‘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왔다. 또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추가 지원 없이 시술비를 전액 자부담했다. 이에 경북도는 8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해 자부담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 시술별 1회당 최대 지원금액도 한도 상향해 지원한다. <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고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다양하고 폭넓은 난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임부부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안동의료원 내 경북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또 올해 9월에는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5일 오전 문경실내세트장(구 쌍용양회)에서 ‘영상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문루도 봄내영화촬영소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은 영화종합촬영소 구축과 국비확보, 민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은 ▷영화종합촬영소 구축에 따른 행정지원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홍보 및 연관 기업 유치 ▷최첨단 시설 영상산업 기반 구축 등이다. 협약 기업인 봄내영화촬영소는 구 쌍용양회(문경 신기동 소재) 내 부지를 임대해 실내스튜디오(2개소), 야외오픈세트장(3개소) 등 촬영 인프라 구축에 200억원을 투자하고 기념품숍, 카페 등 관련 부대시설 등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봄내영화촬영소 : 국내외 영화 90여편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 또 이번 협약 이후 봄내영화촬영소를 비롯해 봄내포레스트(의료․보건), 노바필름(제작), 뉴이미지(미술), 우리스타일(의상․분장) 등 연관 기업 5개사가 경북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5일 지난 22일 총 57억(총 14개 사업) 규모의 메타버스 신산업 예산이 경북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와 도비투자로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방점을 뒀다. 우선, 메타버스 대표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 첫 번째로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도내 권역별 4개 대학과 협업으로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메타버스 개발자 및 창작자 양성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교육 및 취업연계 ▷아이디어 공모전, 해커톤 개최 등을 통한 성과확산 등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젝트 기반 학습방식으로 현업 전문가와 함께 교육 진행) 올해 메타버스 전문인력 280명 양성을 목표로 하반기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 수료 후 국제공인 자격증(MCP*) 취득을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민회관에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한여름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여름밤의 영화축제”에서는 마블의 리얼액션 영화 ‘블랙위도우’를 시작으로 짜릿한 괴수영화의 끝판왕 ‘고질라 VS 콩',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애니매이션 '소울',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백두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2'까지 총 5편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된다. 이번 영화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쉼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이 있는 흥행작들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하게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얼마간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경산시는 사전예방 강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선제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먼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차 예방접종은 만 50세 이상자(1972년 이전출생),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7월 22일 기준 경산시에서는 대상자 중 2만 1,215명이 접종을 받아 접종률 7.9%로 전국 평균 9.7%뿐만 아니라 경북 평균 10.2%보다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에서는 노인 등 거동 취약자 예방접종 편의 제공을 위하여 방문 예방접종 실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보건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방문 예방접종은 보건소 인력 중 의사 1명, 간호사 1명, 구급차 요원 1명, 행정요원 1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이 지리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방문 예방접종으로 4차 접종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해 걱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청년정책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처음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 △사업발굴 및 주민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마을 공통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며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예산 분야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하며,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과 좋은 아이디어 발굴로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내달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우편, 메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22일‘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학생 40명이 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하며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 자치활동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시작으로 화동 낙화담, 모동 옥동서원 등 상주의 주요 유적지를 돌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홍희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회장은“학생들이 어울려 함께 상주 지역 문화재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도민행복대학이 행복한 학습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2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지난 3월 17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30주로 운영되며,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민학 ‧ 미래학,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유명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시민 오픈 특강, 재학생과 1기 졸업생이 함께하는 멘토멘티의 날 행사, 학생 동아리 활동 등 특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점근 상주시 평생학습원장은 “경북도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기간 중 16일간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남자고등부, 대학부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하여 남자고등부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대학부는8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에 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중등부 경기가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전국의 중․고등부 및 대학부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유치로 볼링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상주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청도군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인의 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는 뜻 깊은 행사다. 특히,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보육인으로서의 긍지와 신념을 담은 ‘보육교직원 윤리선언’을 제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해온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도 열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 청도를 위해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