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대장 정동원)는 7월 21일 구미상공회의소 앞 사거리에서 교통봉사대원 15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지선 지키기’,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선진국’, ‘안전속도 5030’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할 때 꼭 지켜야 할 교통문화에 대해 홍보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을 정해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원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여름 휴가철 들뜬 마음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며, 특히 음주 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교통봉사대가 구미시의 올바른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이 주관하는 2022 고령문화원 소규모 공연 사업이 7월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관내 어린이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됏다. 본 공연은 국악공연팀‘울토리’의 초청기획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통문화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고령의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우리음악과 전통악기를 알고 이해하여 우리 전통음악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연을 함께 한 고령의 어린이들이 본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과 보다 친근해져 우리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2022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총 293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방법 및 사례를 안내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 성인권 보호를 위한 성행동 지원 방안, 인권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장애특성별 적응행동 지원 방안, 건강하고 행복한 자기 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이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연수가 되도록 추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보다 잘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을 지원하면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보건소에는 7월 20일~21일 2일간 보건소3층 강당에서 유해물질 취급 근로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대구 정수장 저류조 맹독가스 사고와 같이 인명피해 발생과 이 같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물질안전보건교육(MSDS)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로 유해물질 취급자들의 사전 안전과 피해 발생 시 보상제도 인식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전에 사고 발생 예방률을 높이고 실제 사고발생 시에도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농협농산물유통센터(용담)는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7월 12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고령군 관내 첫 건 마늘 이동경매를 실시했다. 7월 12일 첫 날에는 24농가가 80여 톤의 마늘을 1kg당 최고가 5,600원, 7월 21일은 27농가가 80여 톤의 마늘을 1kg당 최고가 5,900원에 낙찰 받았다. 그동안 쌍림면 마늘 농가들은 타 시군에서 실시하는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새벽시간부터 출발 및 오랜 대기시간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 처음 시행되는 쌍림농협 건 마늘 이동경매로 인하여 농가들의 이동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가격 또한 만족스럽게 낙찰 받을 수 있었다.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은 “내년에는 이동경매 물량을 더 늘려서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앞으로도 농협과 적극 협조하여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농산물을 출하하고, 농산물을 제 가격에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21일 북구 서변동 으뜸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김재용 대구시의회 의원, 장영철 북구의회 부의장, 배인수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으뜸어린이공원은 1997년에 공원으로 결정되어 2001년에 동서변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조성한지 20여년 만에 물놀이장과 자가발전놀이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특별교부세 11억 원으로 금년 3월에 착공, 7월 중순에 마무리 했다. 특히, 무태조야동 일대에는 최초로 물놀이터를 조성하여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 대구·경북 최초로 자가발전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교육과 흥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일대 주민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하던 가압장 수도시설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점은 매우 뜻 깊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물놀이장과 흥미와 교육적인 요소가 가미된 자가발전 놀이시설 등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와 다양한 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7월 15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2년차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최대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국회의원에게 수여했다.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 표결 참여율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이다. 김 의원은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을 비롯해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게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안’ 국회 통과와 ‘대장동 게이트’ 및 ‘검찰 수사권 개악 저지’ 등 주요 국가 현안마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당선 당시 다짐했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이 여전하다.”며 “후반기 국회에서도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7월 2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에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시정업무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하고 13일부터 9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 중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였으며,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9건의 의안을 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동안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활동 중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획기적인 개선책들을 제안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에 더욱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일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에서 신용하 의원은 구미시 보훈 정책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보훈예우수당의 인상과 수급연령제한 폐지를 제안하면서 보훈정책이 수요자들인 보훈가족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따뜻한 관심과 경의를 표해달라고 강조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9대 구미시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복통, 설사가 많이 발생하는 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장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중 약 40%가 여름철에 몰려 있고 월별로는 8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통과 설사의 원인에 따라 대표적인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 감염성 복통·설사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를 섭취했을 때 생기는 위장관 질환으로, 원인균을 살펴보았을 때 여름철에는 주로 세균이 많고, 겨울철에는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많이 발생하고 일부 세균에 의한 장염은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될 만큼 전염력이 높다. 감염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복통과 설사는 감염균이 없는 경우에 비해 구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이어지는 다량의 설사가 특징이다. 구토와 설사가 심한 경우가 많아 탈수 현상이 발생하기도 쉽다. 일반적으로 잠복기가 짧을수록 구토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이 심하고, 잠복기가 길수록 설사 등 하부 위장관 증상이 심하다. 이런 경우 집에 상비약으로 보관하는 지사제를 먹으면 원인균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시간을 오히려 늦춰 증상이 더 오래갈 수 있으므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비전캠프는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비전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4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성격유형 검사, 좋아하는 일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의 자아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의 곳곳을 팀별로 자유롭게 탐방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사 5년 미만인 한국도로공사 직원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장학생과 동행하면서 취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조언하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사고 유자녀 등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o지난해까지 장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11시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9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2022년 7월 22일자 인사발령 내역을 발표했다. - 대구 중구청 인사발령 내역 (2022년 7월 22일자) - 【승진】 □ 7급 △건축주택과 엄수현 △보건과 김정민, 최선미 △위생과 김민정 □ 8급 △홍보소통실 남세정, 이하윤 △일자리경제과 최소영 △환경자원과 박신춘 △도시재생과 신예림, 손진경 △건축주택과 김성규, 하상준 △보건과 조유진 △위생과 김성연, 이지현 【전입】 □ 5급 △건설과장 오상호 △건축주택과장 최성문 □ 6급 △위생과 장영희 □ 7급 △홍보소통실 박혜수 △건설과 김종재 □ 8급 △안전총괄과 홍태규 △건축주택과 박현빈 【전보】 □ 7급 △건설과 이재현 □ 8급 △보건과 주효빈 【신규임용】 □ 7급 △교통과 안나현 □ 9급 △기획예산실 박지현 △홍보소통실 이창현 △교통과 박경태 【복직】 □ 7급 △보건과 조선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7월 22일 제321회 임시회에서 ‘경북대병원 본원 동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한 결의문을 네 차례 채택했으며, 지난 3월 24일에는 제2 대구의료원 동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한 바 있다. 동구의회는 “그동안 대구 시민들을 위해 각종 비행기 소음과 비행안전고도구역 등으로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이 제약 받은 것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은 동구로 결정되도록 지원할 것을 건의한다.”며 건의안을 채택했다. 향후, 동구의회에서는 동구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동구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여 경북대병원 이전 T/F와 대구시에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선8기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유튜브 등 SNS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뉴미디어담당관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일신문사 ‘미녀와 야수’에서 활동하던 김민정 씨를 영입하고 유튜브 촬영, 편집 등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선발 중이다. 신설된 부서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직접 출연해 대구시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코너를 개설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대구의 명소 소개와 맛집 탐방 등도 강화한다. 여기에다 화상을 통한 시민과 시장과의 양방향 대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으며, 각 실·국이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정책에 대한 설명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신임 김민정 뉴미디어담당관은 “정년이 보장된 안정된 직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저는 지역 신문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획득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이 시정의 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5일 오전 10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청송농협 신규조합원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