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수현 군의장, 최정우 부군수, 군의원, 읍면장 및 읍면 T/F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은 읍면 8개 TF팀 32명이 읍면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5개월 동안 연구한 사업계획서 발표, 종합평가, 우수팀 시상 순으로 최종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객관성 및 실현가능성 검토를 위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과 윤진영 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결과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예술이 숨 쉬는 화본, 우리 마실 전시회’의 산성면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효령의 포토스팟을 통해 MZ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기획한 ‘효스타그램’의 효령면 ▲사과 모양의 식수대를 설치하며 기존 사과 판매대만 있던 공간을 휴식터로 탈바꿈하고자 하는‘풋사랑 쉼터’의 부계면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군은 우수팀에게 사업비 2천만 원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발표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수자원학회와 함께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40일 동안 ‘팔당댐 홍수 안전운영에 따른 한강 수위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홍수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과제는 한강 상류에서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잠수교, 한강대교 등 서울시내 한강 주요 다리의 수위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팔당댐의 방류량, 서울시내 강우량, 서해 해수면 높이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학습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 500만 원 등 총 상금 1,100만 원으로 최종 결과는 9월 말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서울과 수도권 홍수조절의 핵심 관문인 팔당댐을 관리, 운영하는 한수원과 국내 수자원 분야 대표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가 국민의 집단지성으로 홍수에 대비하는 시도를 한다는 점에 이번 대회의 의의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 제출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 공동체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을 모집한다. 이색(里色)마을 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의 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양질의 마을공동체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울진 군민이 최소 5인 이상 포함된 마을공동체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단체 중 예비 마을공동체기업 10팀을 선정하여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10월 중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5팀을 선발해 대상 1팀(2,800만 원), 금상 2팀(각 2,400만 원), 은상 2팀(각 2,2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울진군청, 한울본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는 (사)지역과소셜비즈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26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7월 26일 오전 11시 안동낙동강변에서 열리는 '제31회 안동시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입장료 1천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하며 저녁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장객 중 초등생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가족 우대요금을 적용해 관람이 가능하다.(가족관계증명서 필수) 행사기간 중 유교랜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지하 1층 원형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과 8월 6일 오후 2시부터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8월 7일과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버블공연을 운영하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는 관광단지 내 부지에 백일홍과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관광단지의 명소로 포토존과 느린우체통,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여름철 더위를 피해 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 및 안동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26일 오전 10시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년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기부금과 입장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7월 21일 지보면 매창리 출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원이 예천곤충축제 입장권 800만 원 상당 구입에 이어, 22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예천로타리클럽(회장 이형식), 농업회사법인 한결주식회사(대표 최영기)에서 각각 입장권 500만 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경제사업장에서 입장권 300만 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입장권 구매에 이어 예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민식) 500만 원, ㈜윤건설(대표 윤승희)에서 300만 원 기부금 행렬도 이어지는 등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모든 군민들에게 성공적인 개최로 보답할 수 있도록 보름 남짓 앞두고 있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최근 주거, 식생활 등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 흡연, 애완동물 털,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악화요인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면서 입원․치료가 반복돼 학교 결석이나 직장 결근이 발생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은 전 생애 동안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다. 이에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 지원은 물론 각종 기관에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조모임은 관내 주소를 둔 아토피․천식․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교육을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신체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품알레르기 교육, 건강 떡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에 따라 맞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1월‘22년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반영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성인과 노인들의 관심과 요구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당뇨자조교실, 통합건강증진실(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 대사증후군 검진사업) , 비만클리닉실(체성분 측정, 영양 및 비만예방관리상담) , 건강증진실(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을 운영,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9월부터는 요가, 줌바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농번기 농업인을 위한 건강상담소 및 캠페인(농협 및 영농지원센터 연계)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을 위한 ‘비대면 파란나무키우기 랜선 건강체험활동’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사전 교구 및 실습재료를 전달 후, 영양·비만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 10~11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2022년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앞두고 안동시청에서 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의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22개소를 교체했다. 시는 도심과 관광지를 오가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 승강장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통일성 있는 승강장으로 속도감 있는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 지역과 읍면 지역으로 구분해 도시 이미지에 적합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특히, 관광지 및 설치공간이 충분한 경우에는 승차 인원을 고려해 냉난방기·공기청정기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으로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강장 개선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안동시 이미지를 제
(전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이만유)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1위로 선정된 문경새재에는 조선시대 말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도들이 모여 기도했던 기도굴이 있다. 이 굴은 문경새재 1관문과 2관문 사이 교귀정 위쪽 옛길에서 50m 정도 떨어진 가파른 산을 오르면 길이 7m, 폭 5.5m, 높이 1m 크기의 자연 동굴로서 우리나라 두 번째 방인사제인 최양업(崔良業, 1821~1861. 세례명:토마스) 신부가 경상도와 충청도에 전교 활동을 하면서 자주 지나다녔던 길옆의 신도들 비밀 예배소였다. 이곳에는 지금도 당시 모셨던 십자가와 성모상 등이 남아 있다. 최양업 신부는 1년에 7천여 리를 짚신을 신고 전국을 걸어서 밤낮없는 선교활동을 하다가 쇠약해진 몸에 병과 과로가 겹쳐 안타깝게도 문경새재 입구인 문경읍 진안리에서 선종(善終)하셨다. 이곳에는 최양업 신부를 기리기 위해서 천주교 안동교구에서 2002년 9월 29일 주막터 토지를 매입하여 가톨릭 “문경 진안리성지”로 지정하였다. 선종(善終)이란 용어는 “착하게 살다 복되고 거룩하게 삶을 마쳤다”는 뜻인 선생복종(善生福終)의 준말로서 서구의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성직자의 죽음에 대한 표현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화) 오후 3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하는 영주댐 어드벤처시설 관리운영 보고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7시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영주댐 별빛 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두형)는 7월 23일 영동선 분천역에서 경상북도, 봉화군과 협력으로 2022년 한여름 분천 산타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인공눈과 축포 등의 화려한 개장 퍼포몬스와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에서 내리는 관광객에게 개장식에 찾아온 산타가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에 시작하여 2019년까지 겨울시즌 6회, 여름시즌 5회, 총 11회 운영하면서 약 8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2016년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여름 분천 산타마을은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한여름 별빛야행, 산타쿠킹 클래스, 트리전망대 한여름 물총대전팝업놀이터, 찐싼타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두형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은 2022 한여름 분천 산타마을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산타마을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22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보고회를 모디684(구 안동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안동댐 관광지 조성 등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요 공약과 관련한 부서가 모두 참여해, 공약 실천을 위한 부서별 연계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검토와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정추진 방침에 따라 먼저 구 안동역사에 조성된 모디684 건물과 주변의 중앙선 폐선부지를 직접 답사한 후 현장에 맞는 공약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각 부서 간 열띤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안동시는 구 안동역사 및 중앙선폐선 부지 활용을 위해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과 구 안동역사 부근에 버스터미널, 지하주차장, 문화관광타운 조성, 미디어파사드 연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옹천~운산역 중앙선 폐선구간 마라톤 코스 개발,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등 다양한 공약사업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검토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과 연계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동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