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벽진면 외기2리에서는 지난 7월초 마을 주민 40여명이 모여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가뭄으로 생육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7월 23일 코스모스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꽃길따라 샤랄라”는 마을 내 꽃길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가꾸어가며 아름다운 꽃길을 통한 정서적 힐링 및 추억 공유 사진 찍기 등으로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성 향상을 꾀하며, 도흥3리는 올해로 3년째, 외기2리는 2년째 마을주민 주도로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외기2리는, 지난해 조성된 코스모스 길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이웃 마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켜 올해는 인근마을 봉학리도 꽃길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하는 등, 이웃사촌 대상마을의 영향이 지역사회에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귀한 사례가 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은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력 강화를 통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웃사촌 마을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공동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선현들의 사상과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건전한 군민정신 함양을 위해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지난 5월 26일부터 총9주에 걸쳐 경북선비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관내 주민 39명이 수강 신청하여 경북대학교 최종호 교수의 <공자와 맹자이야기>, 박경환 박사의 <기록유산으로 보는 선비문화>, 고려대 박종천교수의 <주역의 지혜와 선비문화>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현장교육(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료식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와 전 강좌를 개근한 수료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참여한 수강생들은 고령문화원 선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수여되는 수료증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7월 21일 수료식에서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경북선비아카데미를 통해 유학사상과 지역 향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육성하여 옛 선비정신에서 전해지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 윤택한 문화군민의 삶을 위한 노력에 문화원이 더욱 앞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8월 1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 1·2구장 36홀 전체를 관외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관외 주민들의 출입을 금지했으나, 지난 4월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월 1일부터 2구장만 관외 주민들의 출입을 허용하였는데 이번에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총 면적 약 53,000㎡에 36홀로 만들어져 하루에 100여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에 입소문을 타면서 최고의 파크골프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회천강변의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 잡은 대가야파크골프장은 구장 정비와 잔디 생육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1구장을 휴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2구장을 휴장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파크골프장 관외주민 전면 개방을 통해 대가야문화 관광도시 고령을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이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29일(금) 오전11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301차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7월 28일 오후 2시 임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구)임동중 공립대안학교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학교 설립상황 등을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군정목표에 맞춰 각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8기 울릉군수 취임 후 첫 사업장 방문으로,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동시에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2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도동2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북면 위험도로구조개선(나리진입로 확포장공사) 사업장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장과 향후 울릉군의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33개소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보일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새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힘을 합쳐 정말 세계인이 찾는 떠오르는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과 법인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지침의 변경사항을 전달하고 감염취약시설 내 입소·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예방접종(4차 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시설 내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대비하며 복지 현장 최전선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산시는 기관별 감염 취약시설 대응체계를 구성해 복지시설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담당 부서와 보건소에서 현장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접촉자를 관리하는 등 집단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할 것이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발 빠른 선제 대응을 통해 ‘지켜주는 행복 복지’를 실천하는 경산시가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가 김천상무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6일 오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진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 김진희 정책부회장, 최영식 대외협력부회장, 나명훈 감사, 여환익 감사, 강윤모 연구위원,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에 속한 단체로 김천시 덕곡동 농업인회관에 위치해있다. 1998년 개소해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이다. 생산기술의 과학화, 유통의 선진화, 농어민의 권익 신장 등을 통해 복지 농어촌 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지역 내 단체들의 도움으로 김천상무가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구단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월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코히스탄(Kohistan) 지역에서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이하 LSG) 수력사업 개발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공청회는 파키스탄 전력 개발 절차의 필수 과정으로, 주정부 환경청장, 관할 시장,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부 환경청 및 지역 행정부의 감독 아래 진행됐다. 한수원은 공청회 개최에 앞서 15일간 현지 신문사에 영어와 우르두어로 공청회 날짜와 장소 등을 공고했다. 또, 사회환경영향평가 요약보고서 약 1,000부를 주민들에게 사전에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사업비 약 10억7천만 달러, 설비용량 470MW 규모의 LSG 수력사업은 파키스탄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협력(Public Private Project) 사업이다. 한수원과 파키스탄 KP주 정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1월 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한수원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내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타당성 조사 등 LSG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관람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간개장 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경 및 다양한 전시원과 문화행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수목원의 모습을 담고자 마련됐으며, 입장객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하는 국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응모기간에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제출규격은 800만 화소, 3MB 이상의 원본 파일(JPG)이다. 출품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위원 1차 심사,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심사(100%)를 거쳐 국립세종수목원과의 관련성, 미적가치, 작품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응모 및 유의사항 등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나만의 인생 사진도 출품하고, 고객이 직접 심사하는 국민 참여형 사진 콘테스트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상생활 자전거 타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 타기 챌린지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한국전력공사, 대구은행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자전거를 타면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스마트폰에 ‘타Go’앱을 설치한뒤 자전거 이용시 앱을 실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탄 상위 4명에게는 자전거 속도계 등이 담긴 20만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준다. 또 446명에게는 전조등, 휴대폰거치대 등이 포함된 3만원~5만원 상당의 랜덤박스를 준다. 참여 인원수에 따라 울진군 산불피해 후원금을 적립해 산불피해 지역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921명, 국외감염 4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31명, 포항 905명, 경주 513명, 경산 497명, 영주 277명, 김천 244명, 안동 224명, 상주 200명, 칠곡 169명, 문경 152명, 예천 142명, 영천 131명, 울진 102명, 성주 65명, 의성 56명, 영덕 54명, 청송 40명, 청도 37명, 영양 36명, 봉화 33명, 고령 29명, 군위 19명, 울릉 1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1,57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082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836,714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28일 오후 7시40분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 월영야행(문화재야행)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청 후적지 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창용 외 주민일동, 중구의회 의원 일동은 시청사 후적지 개발에 공공개발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26일 주장했다. 이들은 “대구시는 기존의 용역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대구의 정체성이 깃든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공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청사 후적지에 중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공개발이 반드시 포함될 것을 대구시에 다시 한번 더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동인동 청사를 매각하여 신청사 건립비용으로 사용한다고 7월 26일 각종 언론에 보도했다며, 동인동 청사를 매각한다면 민간주도형의 사업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며 이 경우 수익 위주의 개발로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자본으로만 후적지를 개발한다면 시민 여론과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으로 이루어낸 용역 결과를 무시한 채 오직 경제적 논리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침체된 원도심을 개발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2020년 12월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신청사 건립이 결정되면서 동인동 후적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