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하망동 코오롱2차아파트 일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하망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착공해 이번달 마무리 됐다.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수 90면에 연면적 3895㎡ 규모로 조성됐다. 24시간 전일 상시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장 조성부지는 주변에 청구아파트와 코오롱아파트 등이 위치한 곳으로 그동안 공영주차장이 없어 도로변과 개인소유의 토지를 임차해 주차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지역에선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려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 체육회(회장 구본관)는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11월 13일 회원들이 겨울 이불을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본관 체육회장은 “다음 주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데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겨울 이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뜻 깊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엽 서부1동장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해주신 서부1동 체육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서부1동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서부1동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온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민·관 복지 협력 체계 유지에 힘써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11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70명, 구미 509명, 경산 399명, 안동 304명, 김천 193명, 경주 119명, 영천 117명, 칠곡 113명, 예천 98명, 상주 91명, 문경 91명, 영주 69명, 의성 42명, 봉화 41명, 청도 35명, 울진 27명, 성주 25명, 청송 22명, 군위 19명, 고령 17명, 영양 12명, 영덕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34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21.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01,697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12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폐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에어돔구장 운영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지난 8일 새롭게 구성이 된 청년위원회 첫 안건으로 이태원 참사에 진상규명 요구 및 재발방지 및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피켓팅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구 각 지역 청년위원장들과 청년 지방의원들이 참석해 이태원 참사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서재헌 위원장은 “이제는 진상규명의 진정한 애도시간이라며, 참사에 대한 원인분석 뿐만 아니라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서 국정조사는 원칙이지 선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청년위는 이번 주부터 이뤄지는 범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과 정부 당국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청년위원회 또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14일 오전 11시 문경읍 청운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제105회 탄신기념식을 청운회(회장 박남우) 주관으로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청운회원, 각계 시민 및 참배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탄신기념식은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사 및 분향, 각 기관단체장이 고인에게 분향 및 재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당시 새마을운동과 함께 고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새마을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녹음 반주에 맞추어 4절까지 제창하며 고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탄신기념식의 식전 행사에는 문경문화원의 실버연주단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고인의 탄신을 경축하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서부심상소학교(현재의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거처했던 하숙집으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교사 재직 당시 찍은 사진, 책상·가방 등의 유품이 있어 박정희 대통령을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장(권기창)은 11월 14일부터 시작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한 국내 회원도시와 국내 자매도시 시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8월 10일에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이자 이사도시인 경주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 그리고 안동시 자매도시인 이천시, 종로구 기관장과 실무담당자 약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에 뜻을 모으고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고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청소년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에 대한 홍보와 청소년 참가유도, 도시홍보부스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국내 도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향후 국내 도시 간의 협력과 화합을 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2005년 경주회의 이후 17년 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국내도시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성장해 나가는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원동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부터 오는 16일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 : 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 중국 시안시, 경주시처럼 과거 ‘수도’였던 도시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어, 현재 65개국 125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본부는 일본 교토시에 있으며 국내는 이사도시 경주시를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시(가입순)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맹에서는 ‘역사도시의 계승과 개발’이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개최까지 4일을 남긴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평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해 온 회원도시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세계역사도시회의는 11월 14일부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단 발표인 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페이셜 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에 황효선, 대학부 대상에 구미대학교 김보명, 학생부 대상에 생활과학고등학교 이효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바디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김미주, 대학부 대상에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IT기술과 화장품을 접목한 뷰티 테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센스, 안목, 기술은 기계로도 대신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4일 열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라운드테이블(1)에서 “역사도시 안동의 새로운 발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사례를 발표했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목표로 1987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동, 경주, 수원, 공주, 부여 5개 도시가, 세계적으로는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해 있다. 라운드테이블은 각 도시 시장이 대표로 문화·관광,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등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발표자는 한국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해외는 이란 테헤란시 모함마드 알리 샤피 국제전문조직 사무국장, 조지 바가키스 그리스 코린트시 시장자문관, 지판판 중국 두장엔시 도시 및 농촌 공동체개발관리연구센터장, 샤오치 시안시 부시장이 참가해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의 공존과 조화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해야 한다.”며, “도시의 역사와 전통이 오래될수록 특별하고 빛나는 가치가 창출되므로, 도시 재생을 진행하되 도시 고유의 특성과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건축·환경 등 11개 분야 20명 전문가를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발족한‘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투자지원 역량을 높이고, 외부 시각에서 투자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난이도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지원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대구시 투자기업 관련 다양한 문제와 애로사항에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활동에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분야 및 자문단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첨단신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대표이사 홍병희)가 14일 그래핀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그래핀 산업의 선도도시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내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는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포항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그래핀웨이퍼 생산라인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나선다. 서울대 화학부 교수이자 차세대융합기술원 그래핀연구센터장인 홍병희 대표가 2012년 창업한 그래핀스퀘어(주)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한 대면적 그래핀의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본격적인 제조 생산을 위해 포항의 나노융합기술원 및 체인지업그라운드로 본사를 옮긴 후 실제 상용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그래핀*의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래핀스퀘어는 이번 생산라인 준공을 통해 첨단센서 및 반도체부품용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연간 10만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기본 생산라인 설비비(개발비용 포함) 등 약 5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대기업 및 RIST, 포스코 그룹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산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11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복지건강국,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아이여성행복국, 경북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비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역 장애인 인권유린시설에 대한 사후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되었다면서 철저한 전수조사, 시설폐쇄, 피해자 분리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조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노인학대는 97%가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노인인권보호사 역할을 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행정 편의적 제도라고 지적하고 사건의 원인 분석을 정확히 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문경) 부의장은 독립운동관장을 상근직으로 전환하도록 여러 차례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나 여전히 비상근직이라면서 그간의 여러 기관 내부 문제들이 비상근직 기관장에서 촉발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반드시 개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독립운동 기념관의 경영평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최하위인 C등급이라면서 기관존립여부를 심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