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예천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바둑협회(회장 윤석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예천읍을 비롯한 12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바둑대회가 다시 열린 만큼 관내 바둑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프로기사인 정대상 9단이 한 명이 여러 사람을 상대로 대국하는 다면기 대국을 열어 이목이 쏠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바둑인들이 자신의 가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멋진 대국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5, 16일과 22, 23일 총 4일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따른 카고바이크 실증을 실시한다. 이번 실증 위치는 용시입구 삼거리 ↔ 김천경찰서 사거리 900m 구간이며, 12시 30분 ~ 15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양방향 우측차선이 통제될 예정이다. 율곡동 지텍 크리스탈파크에서 출발하여 이지더원 아파트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2km 정도로, 20명의 운전자들이 전기자전거·일반자전거·전동퀵보드·카고바이크를 타고 진행하고, 김천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의 협조와 함께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이 구간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행기기에 대한 정비 상태 점검과 실증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안전보호대 등 착용과 함께 주행 전 위험 구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실증을 통해 기존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이륜자전거와 개인 이동장치인 전동퀵보드 등과 함께 주행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주행특성 데이터 수집, 특례대상 차량 혼입 비율 변화에 따른 교통영향도 분석 수행하여 차년도 실제 사업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의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장을 포함한 142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1월 12일 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송산3리 마을은 11월 9일 밀양시 단장면 단장마을과 단장마을 도예문화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로 자발적 공동체형성을 이룬 마을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 송산3리 마을은 2016년부터 인문학 마을로 활동하며 마을에 있는 지역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이 도자기, 접시,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 단장마을은 마을사업을 통해 단장마을 도예문화센터 공간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이 체험공간 및 지역예술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두 마을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마을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달 말 쯤에는 단장마을이 송산3리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활동 결과물과 작품을 감상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송산3리 김동학 이장은 “단장마을은 송산3리 마을과 환경과 문화에서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이번 교류를 통해 두 마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협력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통행로 주변, 소화전 주변(5m 이내)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법률은 2018년 6월부터 시행됐다. 소방기본법 제25조에 “소방본부장, 소방서장 또는 소방대장 등은 소방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과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의성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 언제든지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 제거, 이동하는 법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소화전(5m이내) 등 소방시설 주변에도 주,정차가 금지되는 곳이며, 소방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주정차 금지 위반시 과태료(8만원)가 부과된다. 의성소방서(서장 한상일)는 국민 모두가 안전지킴이가 되어 적극적으로 신고에 동참할 때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어 화재, 구조, 구급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시간 준수가 가능할 것 같다
(의성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위 이종훈)마약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미치므로, 마약 흡연, 투약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처벌하고 있다. 마약은 더 이상 영화속에 나오는 소재가 아니라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우리 주변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마약’김밥, ‘마약’쿠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 것을 보니 ‘마약’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다가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 마약 범죄는 1차원적인 마약 거래와 유통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클럽이나 유흥주점에서 성범죄의 수단으로 이어지게 하는 2차원적인 사용이 더 심각할 수 있다. 마약이 유통되는 방법을 보면 외국인들이 취업 및 관광 등을 위해 국내로 입국하면서 필로폰·엑시터시 등 마약류를 몰래 들여오는 방법과 식품 속에 마약을 숨겨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방법 또한 인터넷을 통한 방법 등이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유통 방식은 인터넷을 통한 거래이다. 그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 마약사범 중 10~20대가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에 친숙한 연령층이기 때문에 마약을 구매하는 방법을 알기만 하면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2022년 상반기 10~20대 마약사범이 차지하는 비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1월 14일 오후, 국회 의원간담회의실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을 앞둔 ‘한국의 탈춤’의 최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동 의원과 최응천 청장은 그간 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종 등재를 위해 11월 2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하는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을 비롯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결정 단계에 오르기까지 역할을 다한 문화재청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고, 문화재청장은 최종 등재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전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안동과 예천에 포진한 여러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십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동은 한국의 역사마을(하회마을), 산지승원(봉정사), 서원(도산서원·병산서원) 3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1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1일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6명과 최병근,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 김인수 청렴감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으로부터 지역 현안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은 “청렴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도의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청렴감사실장은 “김천시는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익명제보시스템 ‘청렴 파수꾼’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청렴도민감사관 여러분들도 청렴 파수꾼으로서 김천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률 제고, 폐농약용기 수거사업 확대실시 등 일상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으며,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한 향후 조치계획을 빠른 시일 내 청렴도민감사관에게 통보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김천시체육회(회장 서정희)가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23개 시·군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 2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체육대회로 김천시는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체전 유치 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뒤따라 개최되어, 이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11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KTX김천(구미)역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가진 김천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과 2000년 제38회,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매년 40~5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의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풍부한 대회운영 노하우를 통해 도민체전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전 시민의 염원을 더해 도민체전을 반드시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에서 23개 시·군 10,000여명의 임원·선수단이 참여한 경북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시장 김충섭)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풍 ‘흰남노’로 발생한 피해로 인해 10월 14일~16일에서 11월 11일~13일로 연기된 이번 대회에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에 400여명이 참가했다.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일반부 우승, 장년부 8강의 성적을 얻어 종합 3위, 탁구는 일반볼 30대 1위, 40대 3위, 50대 2위, 라지볼 60대 1위, 70대 3위로 종합 1위, 파크골프는 여자일반부 2위, 체조 3위로 4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5위를 차지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둔 김천시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어 대한민국 스포츠 도시 김천에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에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한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명, 박종윤)은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거동불편 4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은 무선리모컨으로 전등의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한 전등과 무선스위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설치가 필요한 40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LED전등 무선 리모컨이 설치되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노인세대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로 인해 어두운 상황에서 불을 켜기 위해 더듬거리거나 바닥을 짚다가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읍에서는 LED전등 무선리모컨을 설치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있는지 등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희명 군위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LED전등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편리하게 생활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한국미술주관 행사 참석을 위한 미국 출장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15일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먼저 지난 10월 3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을 찾아 한인 동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를 펼쳤다. 류 대표는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양 기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류희림 대표이사는 찰스 윤 한인회장에게 “천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에 대공원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뉴욕 동포들이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경주를 방문할 때는 경주엑스포대공원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뉴욕한인회는 뉴욕지역 동포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한 홍보를 진행키로 했으며, (재)문화엑스포는 뉴욕 한인회 임직원, 회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 이어 류 대표는 한인방송국인 TKC(THE KOREA CHANNEL)를 방문해, 상호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 TKC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요금 할인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오후 3시 구미시평생학습원 1층 학습상점에서 구미시민학교 학습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를 열었다. 구미시민학교는 시민이 구미의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과정으로 ‘경제’와 ‘문화’를 주제로 구미 지역 각계 전문가의 강연과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잠재역량을 끌어내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공고를 통해 더노크교육연구소가 선정, 위탁 운영했다. 이번 시민학교 정책경연대회에는 ‘구미가 당기조’, ‘구미를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등 총 5개 조로 나눠 참여했으며, 자전거 보급 및 타기운동, EM을 활용한 축사 악취제거를 통한 거주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특히 낙동강 모노레일 설치를 통한 관광 경제 활성화, 신라불교 초전지 빛의정원 및 야시장 운영을 통한 문화 경제 활성화 등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영일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중심 경제도시이자 문화도시로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이 바라보고 그려가는 구미를 볼 수 있었고, 우수한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16일 오전 9시 선바위 농산물직판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 현장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1월 12일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의 일환인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 평가회 및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교우관계 및 학교·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과 상담·멘토지원단이 1대1 결연을 맺어 상담·정서지원, 학업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우수 멘토·멘티 시상 및 소감문 발표, 활동영상 시청, 마술공연, 멘토·멘티 시화전 등 한 해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멘토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멘티와의 만남을 통해 나 역시 성장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 상담과 다각적인 접근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