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인‘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농구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대한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6개 팀(남초 15, 여초 11, 남중 15, 여중 13, 남고 14, 여고 8)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박 3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 셋째 날은 각 조 순위별 추가 1경기를 더함으로써 참가한 모든 팀이 3경기를 치르게 된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대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페어플레이 3팀(초, 중, 고 각 1팀)은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중·고 남녀 대표팀은 교육지원청대회를 거쳐 시도대회에서 우승한 팀으로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안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학교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은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등을 조기에 감지해 기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학교 내 안전등 설치 사업에 5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와 지원 금액은 학교 현장의 수요 반영 및 지원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했으며, 각급 학교는 사업목적 및 계약 법규를 준수해 자율적으로 집행한다.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사업’은 지능형 서버와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관제장비 시스템을 설치해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10교를 대상으로 자체 예산 10억 원을 지원해 시범 운영한다. 지난해 교육부의 안전사고 예방 사업에 전국 4교 중 영천중학교가 선정돼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저화소 CCTV 362대를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해 유 1원, 초 14교, 중 19교, 고 14교, 특 1교, 각종 1교 등 50개교에 CCTV교체비 3억 6천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낮은 화소 및 사물 식별이 어려운 각급 학교 저화소 CCTV를 200만 화소 이상으로 교체하여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의 사각지대를 방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계속적으로 학교 고화소 CCTV 설치를 위해 총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왔으며, 2022년 상반기에도 143교 400대를 교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국제로봇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열린‘2022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의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자공학부(전자IT융합전공)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신수용) 소속의 김우남, 한승환 학생과 기계시스템공학과 시스템비전연구실(지도교수 신동원)의 윤건홍, 이지우 학생으로 구성된 ‘씬씬도우’팀이다. 전자공학부 및 기계시스템공학과의 4학년 학생 연합팀으로 출전한 씬씬도우팀은 ‘확장 트레이가 포함된 물류 로봇’을 출품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로봇은 기존 물류 로봇과 달리 3가지의 움직임(x축 회전, y축 회전, z축 선형운동)을 가진 3 자유도 스튜어트 플랫폼과 확장 트레이 구조를 결합하여 다양한 상황(크기별 물품 분류 및 운반, 경사로 수평 유지 등)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로봇의 전방 카메라가 물품을 인식하면 크기에 따라 트레이를 확장하여 이동한 다음, 하차 시 자동 분류도 가능하다. 주행과정에서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찾아주는 QR코드맵의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주행 경로를 설정한 뒤 장애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복만네 장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및 전달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권복만) 주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0여 명이 배추 1,500여 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사랑의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권복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가정과 어르신들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담은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를 정성껏 담가주셔서 감사드리고, 남구의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도 힘내셔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인재개발처는 기업체의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는 ‘원스톱’ 채용설명회를 올해 들어 대폭 늘리고 있다. 16일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엘앤에프, ㈜아바텍, CSK 등 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 면접이 동시에 이뤄졌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재, 아바텍은 디스플레이 장비와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 CSK는 반도체 장비 업체로 4차 산업의 중심에서 성장성이 확보된 기업이라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구미대에 10개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린 반면 올해에는 이미 1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설명회 확대 폭이 60%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기계, 전기, 전자계열의 관련 학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백민수 교수는 성장산업을 필두로 기업들의 라인증설 등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구미5공단에도 2차전지와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활발해지며 채용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에 LG이노텍, 원익QnC, LS전선 등 6개 기업, 하반기에 LIG넥스원, 에코프로비엠, 자화전자, 피엔티 등 10개 기업으로 대부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의무군사학과 학생들이 군 문화 및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2년 학과 개설 이후 최초로 ‘병영 체험’을 수료했다. 이번 병영 체험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육군 보병 제37사단 중원여단에서 의무군사학과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체력단련, 제식훈련, 전투부상자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무군사학과 학생들이 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인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식을 주관한 중원여단장(대령 김기환)은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료를 축하하며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질 장교가 될 자원이기에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갖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 2명은 여단장 상장(1학년 손영서, 유지현)을 받아 더욱 뜻 깊은 수료식이 됐다. 동양대학교 의무군사학과는 우수한 군 의무행정(의정) 간부를 육성하고자 2022학년부터 4년제 대학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의무분야 군사학과이다. 의무군사학과에서는 군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되어 있으며,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1월 16일 최근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평가 및 산업화 소재 발굴 연구’를 통해 담수 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에서 벼 도열병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낭균문에 속하는 식물기생 진균으로 주요 곡물에 병을 일으키며, 특히 벼에 병이 생길 경우 도열병이라 부름) 뚜껑덩굴은 제비꽃목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연못가 및 하천변 등 습도가 높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뚜껑덩굴의 열매는 ‘합자초(合子草)’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약초로 활용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벼 도열병을 우려*하는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자체 보유한 804종의 담수식물 유래 천연추출물이 벼 도열병 방제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 벼 도열병은 매년 쌀 생산량의 주요 하락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매년 도열병에 의한 벼 수확량의 감소는 10% 이상으로 알려짐) 연구진은 뚜껑덩굴 추출물이 벼 도열병균의 균사 성장과 포자 발아를 억제하고 균체가 벼 내부로 침입하기 위해 만드는 특수한 구조체인 부착기(附着器) 형성을 억제하여 항진균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서해 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 협조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경상북도 울릉도‧독도는 서해 5도와 마찬가지로 동해 유일의 접경지역으로서 서해 5도와 같이 특수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육지에서 130km 이상 떨어져 있어 연평균 80일 이상은 육지로 입‧출항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이다. 하지만 기존의 관련 법률만으로는 울릉도와 독도 지역주민에 대한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생활 안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시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현행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 울릉도와 독도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김병욱 의원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정주여건을 만들고, 생필품 공급 및 주민 안전확보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며 각종 사업비 지원, 조세 부담금 감면,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기계면 내단리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윤성현)는 공군군수사령부 생산관리과(과장 오성문)와 11월 15일 오후 4시 대구 EXCO 회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갖고 경북구미지역 방산 관련 기업들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공군 부품국산화/정비능력개발 제도와 절차 및 주요 품목 소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보유 우수기술 소개에 이어 구미 국방벤처사업을 활용한 방산 관련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영열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러한 기술교류회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방산관련 기업들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국방벤처센터는 현재 협약기업 58개사로 구미시와 함께 지역 방산관련 중소기업들에 기술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초 전국 10개 국방벤처센터를 4개 사업단으로 확대운영하면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으로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사업과 함께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에서는 지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규영 피부과의원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5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자산동 소재 서규영 피부과 의원은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인증한 피부건강지킴이로 색소치료, 흉터, 잡티제거 및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피부전문치료 의원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여 지역의 저소득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규영, 정인재 대표원장은 “이번 성금기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이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우리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 최초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370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590백만 원의 후원금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과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1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38일간) 읍면동별 매입일정에 따라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2022년도 김천시의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총 매입량은 전년 매입량(2,385톤) 대비 167%(3,992톤)증가한 6,377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조벼 출하 시 수분 함량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 가능하며 수분 함량이 13% 미만일 경우는 2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가 된다. 또한, 매입대상 품종(일품,해담)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경우 5년간(23년~27년) 매입이 제한되므로 참여 농가에서는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의 경우 통계청의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 최종결정 되며,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 선 지급한 후 나머지 정산금을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21일간) 산물벼 매입을 실시했으며 매입계획량 1,360톤 전량을 100% 매입완료 했으며, 특히 전년대비 특등 비율이 11% 상승하여 예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2월 1일 시청 앞마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6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캠페인 슬로건은‘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으로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고 지속 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 목표액은 지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 12억 6천만 원의 89.7%인 11억 3천만 원이다. 경산시는 지난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액 10억 2백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12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126%의 큰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시민들과 기업 등으로부터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동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 온도가 100℃를 훌쩍 돌파할 수 있도록 시민, 단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활짝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1월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경산시지부 및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들과 지역민이 함께 김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결혼이민여성 등 지역의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김장담그기 행사 등 이웃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의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김장하는 법도 배우고 혼자 사는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김장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다 함께 만들며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