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제 통상 문제 등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서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화 예산 46억9천만원을 확보하여 약11,542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전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부담액으로 특히 경북도내 유일하게 의성군에서는 농가부담액 20%를 군비로 추가 편성하여 농가는 인상차액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통해 금년 구매한 비료에 대하여 오는 12월 10일까지 구입 및 정산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종료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원기간 내에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는 지난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등 각종 농업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를 분야별로 평가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영천시는 2014년부터 9년 연속으로 입상하였다. 개인별 정부포상으로 천연식품의 임경만 대표는 산업포장을, 청통의 조동형 축산농가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이비채의 추성태 대표는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농산물 가공유통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84개 특구 중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에 영천시 기술지원과 과수연구팀이 선정됐으며, 동오농촌재단에서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선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과학기술인을 ‘동오 농업과학기술상’으로 선정하는데 전성호 과수연구팀장이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행사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을 방문해 영덕군 답례품으로 전시된 영덕대게를 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4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청,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KT, 한국전력, 한솔아이엠비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재난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리동 소재 한솔아이엠비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전체로 번지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의로 진행되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오늘(15일) 실시하는 현장훈련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 주관으로 11월 15일 오전 10시 영양군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22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일월면“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며“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포항야구장 뒤 잔디광장에서 산불 예방을 통한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산불감시원, 소방서 등 산불유관단체와 함께 ‘산불 예방 시민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포항시 산불 방지대책 발표 및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실시한 직무교육은 올해 봄철 발생한 대형산불 때 적용한 진화방법 및 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진화방법, 안전대책뿐만 아니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남·북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진화헬기가 합동으로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 진화 훈련을 시행하면서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포항시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내년 5월까지 3만3,764㏊의 임야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산불원료물질 감소를 위해 산불 안전공간 조성,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산불 예방 숲 가꾸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인력 325명을 활용해 순찰 및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에 대한 수매를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포항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6,568톤으로 산물벼 2,698톤(41%), 포대벼 2,730톤(42%), 시장격리곡 1,140톤(17%)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일품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되고(통계청) 우선지급금은 40㎏기준 3만 원으로 수매 즉시 지급된다. 시에서는 벼 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단일품종을 유지하기 위해 벼 품종검정(DNA검사)을 통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인 ‘품종검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입 대상 농가 중 표본(5%)를 추출해 검정할 계획이며, 검정결과 혼합품종인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되는 패널티가 주어지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산지쌀값이 지난해 10월 80㎏ 기준 22만7,000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18만8,000원으로 1년 사이 17.2% 하락했다. 포항시는 산지쌀값의 유래없는 하락, 물가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로 농업인의 소득이 감소해 고통받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1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구 동구 팔공산과 만나면 맛나다!’를 주제로 ‘팔공산 먹거리촌 홍보영상 시청 인증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 유튜브를 방문하여 ‘팔공산 먹거리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감상평 혹은 팔공산 먹거리촌에서 추억하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 등을 댓글로 남긴 후 댓글을 캡처해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팔공산 먹거리촌(갓바위, 동화사, 파계사, 서촌)별로 나눠 각 1주씩 실시되며, 참가자 가운데 매주 화요일 1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 또는 햄버거 쿠폰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팔공산 먹거리촌 이벤트를 통해 동구 팔공산 먹거리촌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는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사업장과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홍보․점검에 나선다. 먼저, 도․시․군 홈페이지, SNS, 청사 전광판과 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번 규제 시행을 알리는 한편, 상인회․요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에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또 개정안 시행 전까지 23개 시군 및 대구지방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 등)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점검회의 및 도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제설재 비축 및 배치상황, 고갯길 등 취약도로 제설차량 전진배치,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등 겨울철(대설ㆍ한파) 자연재난을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도 교육청, 경북경찰청, 50사단, 한국도로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ㆍ역할 숙지와 신속한 정보 공유, 상호 응원체계 구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해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5단계 상황관리체계(준비,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를 유지하고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근무기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북안면에서는 14일 면민복지회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약 70가구의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 봉사를 했다. 이번 이불세탁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과 북안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해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을 수거하여 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원받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깨끗이 세탁·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이불 10세트를(100만원 상당) 전달했다.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장은 “연세가 많거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가 어려운데 여러 봉사회원들이 함께 하니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거노인 등 고령의 어르신들은 이불 한 채 들기도 힘든데 영천시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이렇게 세탁해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에 조성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신발주머니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신발주머니를 보관하기 위한 신발주머니 보관함을 맨발산책로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에 설치했다. 앞산 맨발산책로에 설치된 신발주머니 보관함의 신발주머니는 맨발산책로 이용객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맨발산책로를 이용한 후 산책로 양 끝에 있는 보관함에 다시 넣기만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수히 쏟아지는 폐현수막을 단순히 폐기처분 하는 것보다 새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남구 주민들의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외에도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도 만들어서 전통시장에 보급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자주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일 수거되는 폐현수막을 구청 마대제작소와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민간업체를 통해 장바구니, 신발주머니, 아이스팩 수거용 공공용 마대, 플라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5일부터 선산읍 원창고, 고아읍 고아농협 건조장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25개소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이번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4,755톤(118,881포/40kg, 산물벼 673톤, 건조벼 4,082톤)이다. 10월 14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637톤은 11월 10일까지 매입했다. 11월 15일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전량 대형포대(포/800kg)로 매입을 하며, 시비 9천만원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김장호 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입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김장호 시장, 김재우 시의원, 전(全) 국‧소장,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공항배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공항경제권(* 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등이 공항 중심으로 집적되어, 경제활동 중심 네트워크가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 허브)’ 4대 주요분야를 ▲경제‧산업, ▲투자‧인력, ▲관광, ▲공간‧인프라로 구분하고,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의 물류거점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항공물류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기업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고, 첨단 전자산업과 연계하여 항공정비 및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연구기관과 물류‧항공관련 기업을 유입시킬 수 있는 구상안을 도출했다. 또한, 신공항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철도노선 확보, 고속도로 건설, 국도 개량 및 지방도 확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공항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수출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 특별교통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지원한다. 먼저,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이사장 이윤수)은 운영 차량 70대에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여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택시를 운행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 주는 ’무료 봉사 활동‘을 출범 후 6회째 시행한다. 전 차량 예약운행을 시행하여 수험생을 보다 안전하게 수송하게 되며, 택시에 탑승한 수험생들에게 응원문구가 부착된 간식을 나눠줄 예정이다.(※ 쿱택시 : cooperation taxi의 약자로 운전기사가 주인으로 조합 운영 전반에 참여해 모든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 또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의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시험장(11개교) 방향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 버스를 164회 중점배차 운행하며,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무료 운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특별 교통수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