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지난 8일 새롭게 구성이 된 청년위원회 첫 안건으로 이태원 참사에 진상규명 요구 및 재발방지 및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피켓팅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구 각 지역 청년위원장들과 청년 지방의원들이 참석해 이태원 참사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서재헌 위원장은 “이제는 진상규명의 진정한 애도시간이라며, 참사에 대한 원인분석 뿐만 아니라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서 국정조사는 원칙이지 선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청년위는 이번 주부터 이뤄지는 범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과 정부 당국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청년위원회 또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