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부터 오는 16일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 : 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 중국 시안시, 경주시처럼 과거 ‘수도’였던 도시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어, 현재 65개국 125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본부는 일본 교토시에 있으며 국내는 이사도시 경주시를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시(가입순)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연맹에서는 ‘역사도시의 계승과 개발’이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와 함께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개최까지 4일을 남긴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평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해 온 회원도시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세계역사도시회의는 11월 14일부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단 발표인 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자재 전시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5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페이셜 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에 황효선, 대학부 대상에 구미대학교 김보명, 학생부 대상에 생활과학고등학교 이효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바디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김미주, 대학부 대상에 비바아카데미 박은비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IT기술과 화장품을 접목한 뷰티 테크가 부상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센스, 안목, 기술은 기계로도 대신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4일 열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라운드테이블(1)에서 “역사도시 안동의 새로운 발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사례를 발표했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목표로 1987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동, 경주, 수원, 공주, 부여 5개 도시가, 세계적으로는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해 있다. 라운드테이블은 각 도시 시장이 대표로 문화·관광,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등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발표자는 한국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해외는 이란 테헤란시 모함마드 알리 샤피 국제전문조직 사무국장, 조지 바가키스 그리스 코린트시 시장자문관, 지판판 중국 두장엔시 도시 및 농촌 공동체개발관리연구센터장, 샤오치 시안시 부시장이 참가해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의 공존과 조화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해야 한다.”며, “도시의 역사와 전통이 오래될수록 특별하고 빛나는 가치가 창출되므로, 도시 재생을 진행하되 도시 고유의 특성과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건축·환경 등 11개 분야 20명 전문가를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발족한‘원스톱 투자지원단’ 내 자문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원스톱 투자지원단 ‘투자지원 협의체’와 ‘실무지원단’ 역할에 더해 기업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적시성 있는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기업, 학계, 기업 지원기관과 각종 인·허가를 직접 관장하는 행정기관 관계자까지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투자지원 역량을 높이고, 외부 시각에서 투자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난이도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심도 있는 지원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대구시 투자기업 관련 다양한 문제와 애로사항에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활동에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분야 및 자문단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첨단신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대표이사 홍병희)가 14일 그래핀 웨이퍼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그래핀 산업의 선도도시로 발전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내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주)는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포항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그래핀웨이퍼 생산라인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나선다. 서울대 화학부 교수이자 차세대융합기술원 그래핀연구센터장인 홍병희 대표가 2012년 창업한 그래핀스퀘어(주)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한 대면적 그래핀의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토종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본격적인 제조 생산을 위해 포항의 나노융합기술원 및 체인지업그라운드로 본사를 옮긴 후 실제 상용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그래핀*의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래핀스퀘어는 이번 생산라인 준공을 통해 첨단센서 및 반도체부품용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연간 10만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기본 생산라인 설비비(개발비용 포함) 등 약 5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대기업 및 RIST, 포스코 그룹 등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산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11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복지건강국,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아이여성행복국, 경북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비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역 장애인 인권유린시설에 대한 사후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되었다면서 철저한 전수조사, 시설폐쇄, 피해자 분리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조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노인학대는 97%가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노인인권보호사 역할을 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행정 편의적 제도라고 지적하고 사건의 원인 분석을 정확히 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문경) 부의장은 독립운동관장을 상근직으로 전환하도록 여러 차례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나 여전히 비상근직이라면서 그간의 여러 기관 내부 문제들이 비상근직 기관장에서 촉발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반드시 개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원석(울진) 의원은 독립운동 기념관의 경영평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최하위인 C등급이라면서 기관존립여부를 심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은 11월 15일 오전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하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첫 지역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4-H연합회(회장 김재승)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4일 군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배추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6월에 저탄소 감자 나눔 봉사에 이어 직접 구슬땀 흘려 키운 배추를 지역 내 불우시설,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됐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재승 회장은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보람찬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감자와 배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성군4-H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4-H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12월 6~15일까지는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진행하며, 1차 전시는 지난 8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가 지역과 중국 5개 자매우호도시(허난(河南)성, 후난(湖南)성, 산시(陕西)성, 닝샤(宁夏)회족자치구, 지린(吉林)성)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손그림 24점, 디지털그림 9점, 영상 8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민 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해외 지방정부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전 접수 작품수 : 1,445점(손그림 1,361점, 디지털그림 84점), 영상 72편 ) 공모전의 그림부문 대상은 대학생부 왕위퉁(汪雨桐/지린성 공정기술사범학원), 초·중등학생부 대상 왕이린(王艺霖/지린성 퉁화시제14중학), 영상부문 대상은 포항세명고등학교의 남민형 학생이 각 각 차지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 순회전시회를 통해 도와 중국 자매우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국민생각함* 청소년·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고등 부문은 문명중학교 학생들의 ‘미혼부 아이 출생신고 간소화’, 대학·일반 부문은 ‘노인가족 돌봄기간 국민연금 포함’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해 사회적 문제나 정부 정책 등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토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1월 11일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주요 사회적 현안과 관련된 청소년·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국민생각함에서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정부정책 및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중․고등 부문, 대학·일반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5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국민권익위는 3회에 걸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전문가와 함께한 숙의 활동 및 국민의견수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호텔 마린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울릉고 학생을 격려한다. 오후 2시에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예능관 개관식 및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한 이유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며‘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토록 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대책에 의거 화재 취약 시설인 학교 기숙사(특수학교 포함) 총 223동에 대해 올해부터 5년간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2026년까지 설치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 대피에 취약한 특수학교 기숙사 3동은 2025년까지 우선적으로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매년 약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지난 2020년부터 스프링클러의 설치 여부가 화두가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29일 실시한‘2022년도 경상북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합격자를 11월 1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시설 9급 3명으로 9명이 응시해 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4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11월 26일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며, 면접시험 대상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필기구(흑색 볼펜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고문의 면접시험 응시자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면접시험에 응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학년도 전문대 수시2차 모집 마감(11월 21일)이 1주일 가량 남았다.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한 입시생이라면 한번쯤 주목해볼 만한 이색 특수학과가 있다.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로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건설기계 분야 군(軍) 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거나 건설기계 엔지니어로 취업의 길이 열려있다. 관련 분야 전문 기술직이 국내외 부족한 실정으로 취업 염려 없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 국내 대학 유일 특장점 3가지 / 전문인력 부족으로 진로 선택 용이 / 모집 정원 120명 2004년에 육군 협약으로 개설한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학과장 박홍순)는 군의 공병 및 건설기계 운용, 실무 정비능력을 갖춘 군 기술부사관을 양성하는 특수학과다. 특수건설기계과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120명으로 국내 대학에서 유일한 특장점 3가지를 갖고 있다. 건설기계 기술부사관과 건설기계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는 유일한 학과라는 독점적 특성과 장점이 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유일하게 건설기계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인증받아 재학 중에 학생 1인당 평균 6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건설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14일 한국전력 및 전력그룹사(발전5사)와 합동으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동대구역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전기와 도시가스를 아끼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대국민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에너지캐쉬백’ 참여,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이다. 이와 같은 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 이에 한수원을 비롯한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서울역,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거점 대도시 단위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 메시지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한수원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