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15일 오전 11시 00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영양군 농업인단체 화합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지난 9일 천북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 8661톤을 매입한다. 올해 경주시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배정물량은 전년대비 140% 증가한 40㎏ 포대 기준 35만2427포(건조벼 21만6540, 산물벼 13만5887)이다. 산물벼는 지난 7일까지 매입을 완료 했으며, 건조벼는 내달 13일까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함께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단일 품종으로 수분 함량은 13~15%범위 내에서 매입한다. 특히 2018년부터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품종검정제를 실시하고 있어, 삼광벼 이외의 품종이 혼입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가 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 대금은 벼 40㎏ 기준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수매 당일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에 연말에 지급을 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쌀 생산여건에도 고품질의 쌀을 수확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수매에 차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립예술단 5개 단 비상임 지휘자를 모집한다. 김천시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립예술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경험과 능력 있는 지휘자 5명을 11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고 기간 중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원서를 접수받으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응시원서 서식은 시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전공학위 소지자로, 예술단 지휘 경력이 있거나 지휘자로서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자로서 공고일(11일) 기준으로 만35세 이상인 자가 지원 가능하다.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여야 하며 현재 다른 기관단체에 재직 중인 자는 해당 장의 겸임 허가를 승인 받은 자여야 한다. 이번 비상임지휘자 공개 모집에서는 국악단, 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관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5개 단의 지휘자를 모집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12월 중 최종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배정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객관적인 지휘자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종합의견을 수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샤인머스캣 재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교육’을 6회차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샤인머스캣 재배 전반 교육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상식 △샤인머스캣 수출 현황 및 수출 진입 방법 이론 교육부터 △선진농장 견학 △ 선진농가의 교육생농장 샤인머스캣 기술 컨설팅 △ 샤인머스캣 수출단지 견학 등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재배 3년 이내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작물을 재배하며 발생하는 토양관리, 재배생리, 병충해 문제점을 선진농가에 묻고 답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수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출 현장견학과 수출에 진입할 수 있는 팁을 얻어 앞으로 농장 운영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더 많은 전문교육도 진행해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재향경우회(회장 김만국)는 11월 10일 김천시 증산치안센터 내에 위치한 증산 전몰경찰 충혼비 앞에서 ‘제1회 자유수호 희생 경찰관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장과 회원을 비롯하여 권동욱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등 각급 기관 및 단체장, 희생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헌화 낭송 및 헌화, 국립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하며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장은 “6.25 전쟁 때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공산군과 싸우다 산화하신 경찰관과 대원들의 희생을 상기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비극이 오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권동욱 김천시 행정지원국장은 “우리 고장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던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그분들이 지키고자 했던 우리 김천을 더욱 잘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 경찰관 합동 위령제’는 6.25 한국전쟁 당시 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구수는 11월 15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청송읍 청운농창, 거대리 등)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경상북도 「2022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장비사용 숙련도,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청송군 군민운동장에서 2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3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경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발생 시 수원 확보, 펌프 설치, 물 공급,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주왕산 일원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해 온 청송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최종 담수 완료 4분 46초를 기록하며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우승은 산불 진화를 위해 장비 관리와 체계적인 반복훈련을 한 진화대원들의 협동심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앞으로도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초동진화태세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1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특강은 ‘메타버스의 이해 및 경산시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現 경상북도 메타버스산업 자문위원이자, 前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한 대구대학교 채종규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산업의 핵심 기제이자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채종규 교수는 메타버스에 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메타버스 경산시장실’ 등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경산소방서CPR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의 정확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한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실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교육에 참석한 모든 직원이 CPR마네킹에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했다. 조현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11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는 구름과 같은 인파 40만 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장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자연히 축제는 활기를 띄었고,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관광도시를 선보임으로써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국가대표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축제의 한계로 지난 2년 간 개최 하지 못한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수 36만여명, 참여자수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11일 (재)문화엑스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화엑스포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문화엑스포 조직관리 및 엑스포 설립 목적에 따른 운영에 대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이어나갔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계약체결은 일반경쟁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90.6%, 2021년에는 86.2%로 수의계약 비율이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특수성이 없고 경북 내에서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가능한 경북의 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최근 3년간 대부분의 이사회가 서면으로 개최되었음을 지적하며, 이사회의 서면개최는 경미한 사항 또는 긴급을 요하는 사항에만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불가피할 경우에만 서면 이사회를 개최토록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의 연혁을 살펴보면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방문한 사례가 있었다며 경주를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경주에 모시는 방안을 제안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직원 채용이 2명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 늦게 공고한 것을 지적하며, 직원채용 공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행정사무감사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10일 농업자원관리원‧동물위생시험소‧(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시작했다. 이 날 행감에서 지적된 공통사항은 사업소 및 출연기관의 발전방안이 부재하다는 점과 일부자료 부실 및 품종(목)별 연구개발이 미진하다는 점이였다. 노성환 위원(고령)은 딸기재배와 공급에 선도농가 위주에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환 추진해야 된다고 주문하고,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과다 이월된 연구개발비는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미흡한 부분에서 기인했음을 지적했다. 박창욱 위원(봉화)은 딸기생산 현장과 집행부의 인식이 다른 부분은 딸기품종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며 동물 관련 질병에 대해서도 실증연구 및 현장에 맞는 검사방법으로 축산농가의 신뢰를 얻을 것을 요구했다. 박홍열 위원(영양)은 양잠산업이 기존 누에고치 위주에서 식용, 산업소재 위주로 활성화되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ASF 방역에 대해 가축방역지원본부‧축협‧도‧시군과의 총체적 협력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경북농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와 방문 유도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간 경북 우수 양조장과 전통주 구독 플랫폼‘주간감성’과 협업하여 ‘경북 전통주 시리즈’ 상품 개발 및 홍보 지원한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 11월 상품인‘크라테 와인’패키지는 일교차가 커 과실 당도가 높은 김천시의 우수양조장‘수도산와이너리’에서 생산되며, 김천 자두로 맛을 낸 자두 와인 1종과 톡 쏘는 산미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로제와인 1종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북 상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청년 작가‘라킷키’의 일러스트 라벨링을 더하여 경북 지역 예술가는 물론 경북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리즈 상품 출시를 통해 2030 전통주 애호가들의 경북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경북 여행까지 유도하기 위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사진 명소 100곳을 담은‘경북 인생사진관’ 여행책자 및 경북 여행 추천지가 담긴 리플릿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지난 10월 전통주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 대한 참여자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공사에서는 11월에 더 많은 체험단 인원을 모집하는 등 풍성한 이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익 의장은 11월 15일 오후 16시 2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탈춤축제의 성과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11월 11일 국회에서 미래 신산업으로 촉망받고 있는 헴프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대마산업 활성화 및 관련법 개정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대마산업협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했다.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각계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세계 헴프산업 현황, 규제완화 사례와 안전관리 방안, 법개정 방향, 주요국 법제 현황 등이 발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임영석 강원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노흥균 경북산업용헴프특구자문위원이 ‘미국캘리포니아 주 대마 합법화 사례 연구’ △강상석 의료대마운동본부 대표가‘EU의 대마 관리 사례’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이 ‘세계와 한국의 헴프산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이 ‘대마 기능식품/화장품 산업화를 위한 법개정방향’△왕승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대마 관련 주요 외국의 법제 현황과 국내법제와의 비교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진실 한국대마산업협회 이사, 최정두 경북 산업